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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os a.:어
안녕하세요...!
어,,일단 뭘 하면 될까요...?
 
H (GM):앗 잠심 업무 ㅠㅠㅠ톡이와서
헿헤

 

 
Pharos a.:헉 네넵
 
H (GM):전투... 서머리 로 바꿔놓을게요
이거 캐릭터 시트에도 제가 첨부해놨는데
 
Pharos a.:오 시트에 넣어주신거다
네네
 
H (GM):뭔가 카톡에 말슴 안드린거 같앜ㅋ
드렸나요?!
(멍청
 
Pharos a.:엄 제가 시트 보다가 봤어요()
 
H (GM):헤헤 일단 pc2 캐릭터 저널 권한 드렸어요!
 
Pharos a.:오...!
감사합니당
 
PC2:생명력 / → 6
이성치 / → 5
진통제 / → 1
부적 / → 1
 
Pharos a.:아 이성치를 깎는 거였었나요..?(멍청
 
H (GM):네!
 
Pharos a.:좋아욥
좋아요..? 하여튼
알겠습니다
 
H (GM):일단!
태양의 축복을 쓰신다면
특기하나를 고르셔야하는데
어떤 특기로 하실건가요!
지각이...호기심이니까
지식쪽에 교양을 해도 좋고
 
H (GM):그럼 상대적으로 괴이분야의 수치들이 좀
괜찮아질 것 같어요
 
Pharos a.:그럼..교양을 선택하겠습니다
 
H (GM):네!
우오 ㅏ그럼..
시트 좀 제가 보고있을게요
수치가 변동ㅇ될거라서
 
Pharos a.:네넵!
 
H (GM):그다음 어빌리티 아직 한개 덜 정하셨는디
고민하고 계신게 있나영 !
 
Pharos a.:음 잠시만요
스페셜이라는 건 12 맞나요...?
 
H (GM):네!
디폴트 값은 12입니다
6+6이 나와야해요!
 
Pharos a.:오...
 
H (GM):됐당..!
구글 시트는 고쳐놨슴다!
 
Pharos a.:오 바뀌었군요
신기..
 
H (GM):r20은 커스텀시트라
지금당장 코드뜯는 것 보다
구글시트보고 수정값 넣ㅇ는게 나을듯!
파로스님 판정할때는 제가 신경써서 알려드릴게용!
 
Pharos a.:헉 알겠습니당
그 혹시
자산 선택해도 될까요..!
 
H (GM):앗 잠시욧! ㅈ화장실좀!
 
Pharos a.:네넹!
 
H (GM):어빌리티 말씀이시죠~!
 
Pharos a.:네 어빌리티요!
 
BP:안녕하세요!
 
Pharos a.:앗 안녕하세요!
 
BP:채팅하신거 정주행하고오겟습니다 =3
 
H (GM):앗 안하셔도대영ㅋㅋ
 
BP:핫 그런가요!?
아니 브금도잇군요
 
H (GM):네! 개별 시트 봐드리구잇던거라 따로 설명 한건 없어요오!
 
BP:닷님 정말..!
 
H (GM):앗 브금..잘..들리시나요
 
BP:네네
 
Pharos a.:...?저는 왜 안들렸었지
 
BP:오이잉
저도 추가로 말씀주셧던거 참고해서 시트 작성해두겟습니다...!
 
H (GM):넵!
저 돌아왔어요
여태 화장실이었습니다...(머씈
 
BP: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오세요!
 
Pharos a.:앗 오셨군요
 
H (GM):헤헤 디지님도 pc3 저널 권한 드렸어요?!
물음표 왜
꼈니..!
 
BP:앗 네! 잘 보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뉘다
 
H (GM):파로스님 그 브금이
안들리는건
r20 의 ..고질적인거라섴ㅋㅋㅋㅋ
새로...고침을 하셔도 좋습니다!
 
Pharos a.:그렇군요...
 
BP:롤20~~정신차려~~
 
Pharos a.:채팅 알림음은 들리고 잇어요...
그럼 잠시
 
H (GM):케피님 안녕~!
 
KEPY:안녕
 
BP:케하~!
 
KEPY:안녕안녕
 
H (GM):케피님도 pc4 저널 권한 드렸슴다!
 
Pharos a.:안녕하세요~!
 
PC4:무기 / → 1
 
KEPY:
PC4《매장》 판정
3+6
 
목표치 : 12
 
PC4:부적 / → 1
 
KEPY:
PC4전장이동
타입 : 서포트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면, 전투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플롯을 다시 합니다.
 
PC4:생명력 / → 6
이성치 / → 5
 
KEPY:어
 
Bab T.:헥헥..제가왓습니다
 
BP:밥님 어솨요~!~!
피티고생하셧음다
 
Pharos a.:안녕하세요~!!
 
H (GM):헉 밥님
왤케 빨리오셨어
 
Bab T.:텨왓죵
밥들고옵!
 
H (GM):아니..밥님이
밥을 들고온다..
 
Bab T.:쩝쩝..
 
H (GM):천천히..드시구오세요
 
Bab T.:아녀지금먹고잇어용
ㅎㅎ
 
H (GM):10시에...보충설명하구 그럴거구 지금은 그냥
각자 시트 작성하시는거 쫌쫌따리 도와드리는 중이라굿
 
Bab T.:아하
^_________^
 
KEPY:좀좀따리
 
BP:닷님 괜춘하실때 카톡한번만 봐주셔욧!
 
H (GM):네!
저 잠시 ㅠㅠ업무 톡이 ㅇㄹ미;ㄴ율ㅈ
 
BP:악 천ㅊ너히 확인해주세요!!!11
파이팅
 
KEPY:파로스님 마이크 안꺼짐
 
Pharos a.:어 아이고
감사합니다...
됐나요
 
H (GM):zzzzzzz
아앗..다들 ㅏ마이킄ㅋ
그거 상단에
 
KEPY:마이크 켜야함?
 
H (GM):맨 오른쪽 ㅌ냅에
설정부분 쭉 내리다보면
마이크 설정 끄시는거 있어요!
 
Bab T.:밥다묵음ㅎ
 
BP:마시셧나?
 
Bab T.:그런편이죠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ㄷㄷㄷ
 
H (GM):디지님 카톡 드령어용!
 
Pharos a.:우,,,감사합니다,,,,,,
 
BP:감사합니다!!!1
 
H (GM):이제 파로스님거 보러갈게요
 
Pharos a.:된 건지 아닌지 모르겠어 혹시 저 마이크 꺼졌나요...??
 
H (GM):어..네 꺼진것같아요
 
Pharos a.:다행이네요......
 
H (GM):파로스님 말씀하신 어빌 네 가능해요!
 
Pharos a.:야호
 
(To GM): 솜솜
 
KEPY:어빌 총 몇개까지 가능
 
H (GM):어빌은
기본공격/ 전장이동 외
2개 입니다!
사막왕국 월드어빌까지
합쳐서 총 2개만 골라주시면 되는 부분!
 
타미르 카심:부적 / 1 → 2
무기 / 1 → 0
 
H (GM):시트가..다들 특기는 다 찍으신 것 같은데
어빌이 텅텅이햫
흫흫..ㅋㅋ!
 
Bab T.:어빌이
좋아보이는게업어!
 
BP:고민..고민하고잇습니다
 
H (GM):그쵸
 
Bab T.:다구려!
 
H (GM):맞아요
구려요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진짜 구림
그걸 어케든 써야하고
주사위가 안나오면 망해요
뭐 이런걸 다 능력이라고 주지?
싶음..
허매
 
H (GM):밥님도 캐릭터 pc1 저널 권한 드렸습니다!
 
Bab T.:어빌찌것다
부자메타간다
 
KEPY:공격메타 간다
 
Bab T.:무섭다무서워..
 
H (GM):ㅋㅋㅋㅋㅋㅋㅋ
부자메타래
ㅋㅋㅋㅋㅋㅋ
딜러는
보통
연격을 들고가는편
 
Bab T.:우리..친구지?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
 
Bab T.:하아....................
 
H (GM):저건
인세인 2권 에있는
 
KEPY:캐릭이 친구면 친구지
 
H (GM):실제 인세인 룰북에 있는 ㄱ ㅓ시기
 
Bab T.:좋아좋아
 
PC1:생명력 / → 6
이성치 / → 6
 
BP:어빌리티도 비밀인가요?
 
H (GM):음 사실 뭐 공개하셔도 상관없어요!
 
BP:고렇군요!
 
Bab T.:다들까고갑시다
ㅎ
 
H (GM):어차피 전 이걸 협력형이라구
 
KEPY:저는 이번에
 
H (GM):알려드렸으니까
 
KEPY:어떤거로 가야할가요
딜러는 저번에 했으니
 
H (GM):ㅋㅋㅋㅋ
 
KEPY:이번엔 미드로
 
BP:왜 협력형입니다 가 아니구
협력형이라고 알려드렷으니까 죠
 
Bab T.:못믿겠어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별걸 다!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haros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못 믿으시네!
협력형 맞아욧!
아이참!
 
BP:흠
 
H (GM):어빌이나 이런건
 
Bab T.:hum
 
H (GM):미리 공유하셔도 되여!
시트는 개인적으로 설정 쓰시거나 하시라구 개인공ㅇ유로만 한 것!
혹시 어빌 정하신분들 계시묜
알려주세요~!
저 지금 밥님 시트를 보고이씀다!
 
KEPY:저 다 정했긴 했슴
 
Bab T.:저는 자산이랑 바람잡이요
ㅎㅎㅎㅎㅎ
 
H (GM):흫흐흐
 
Bab T.:크크ㅋ
 
H (GM):예사노바 월드세팅 어빌이
좀
그래도 슬만한게
있어서..
 
Bab T.:hum................
 
KEPY:저는 연격함
 
H (GM):헿헿
일단
인세인 본 세션은
조사판정이 기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니..어더케 6면체 2개 굴리는데 합계 5이상이 안나올수가!
 
타미르 카심:무기 / 0 → 1
 
H (GM):할 ㅅ ㅜ있단점...유의 해주시구
 
타미르 카심:부적 / 2 → 1
 
H (GM):전투가
 
Bab T.:실허어어어
 
H (GM):꼮 있씁미다
만약 전투스킬이 1도 없다면
기본공격으로
줘팸 해야한다는 것을
염두해두시면 됩니다!
 
KEPY:아이템 설명 다시 해주십쇼
 
Bab T.:은근슬쩍 딴거찍으라고 알려주시는중
 
Pharos a.:어...
그런...
 
H (GM):아이템은
1. 부적 - 남(적포함)이 굴린 주사위를 다시 굴리게 재굴림시킴
2. 무기 - 전투장면에서만 사용가능. 내가 굴린 주사위를 재굴림시킴
 
BP:기본공격만믿는다
 
H (GM):3. 진통제 - 생명력 또는 이성치 1 회복 /
ㅋㅋ참고로 저도
전투는 누군가 해주겠지 하고
제 맘대로 찍어가는편 ㅋㅋㅋ
없으면 모.. 잘 피하고 잘 패면 되져!
 
KEPY:줘팸담당
 
PC3:생명력 / → 6
 
Bab T.:그럼 저격을 들겟어
 
PC3:이성치 / → 5
 
H (GM):저격도
좋죠
최소 그래도 2뎀 이상은
뽑을 수 있는
확정 뎀 스킬
 
Bab T.:크크
 
KEPY:
타미르 카심1D6
1
 
Bab T.:앗..
 
KEPY:ㅋㅋㅋㅋㅋ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진통제 / 0 → 1
무기 / 0 → 2
부적 / 0 → 1
 
(To GM): 몰래 어빌 못쓰죠
 
PC2:진통제 / 1 → 2
부적 / 1 → 2
 
(From H (GM)): 아뇨 gm에게 보내기로 하시면 가능은 해요. 근데 짐작 말씀이시라면 몰래 안 됨
 
Bab T.:님도 자산찍엇군
ㅎㅎㅎㅎㅎㅎㅎㅎ
 
Pharos a.:그렇습니다
 
H (GM):ㅋㅋㅋㅋㅋㅋ
 
BP:저도 어빌 적엇습니다!
 
H (GM):확인할ㅇ게여!
 
(To GM): 글쿠먼
 
H (GM):왐마야
디지님 그럼
항해술?
 
BP:넹
 
H (GM):기술 파트로
칠하실래요
폭력이나 정서 파트 하실래요?
갭 칠하시는거!
 
BP:저 정서파트요!
 
H (GM):태양의 축복이 좀...좋긴 하지!
넵!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호오~~~~~~
 
BP:이름이..머싯어요
 
Bab T.:멋져
 
BP:감사합니다!
앗 이건..수동수정이군요
감사합니다!
 
H (GM):네네 수동이라
제가..고치고 알려드릴게여!
 
BP:굽신굽신
 
Bab T.:하아..이름머해..
 
Pharos a.:그러게요 이름...
 
H (GM):어려우시면
사막왕국 월드세팅에
이름표로..
랜덤 다이스 할 수 있긴 해요
 
KEPY:내캐는 이름 정함
 
H (GM):디지님 시트도 완ㅇ료!
 
BP:감삼다!
 
H (GM):그럼
이름 빼고
나머진 다 정해진건가여?!
 
Bab T.:예아~~~
아 나이도
님들캐 나이몇이에요..?
 
H (GM):맞습니다 나이도
 
Pharos a.:나이도요..?
 
H (GM):네!
 
KEPY:21살
 
BP:저 다른분들캐 맞춰서
정하려구햇어여
 
KEPY:저는 디지님을 형님이라 부를것이여요
 
H (GM):님들이 이 사막왕국은 성인인 나이가
30이다 그러면
20대도 청소년인거야
 
KEPY:오곡
 
H (GM):어린이
 
Bab T.:ㅎㄷ
 
BP:여캔대 형님 괜찮나 내가 너무 보수적인가?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누님!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PY:여캐도 형님이지
 
Bab T.:좋다ㅎ
 
BP:조아
 
H (GM):이름빼고
다 채워주세요 구글시트에!
 
BP:저는 35살 햇습니다
 
Bab T.:국적은 멀로해야하죠,.,,,?
 
BP:어른이닉가..
 
Bab T.:조와~
 
H (GM):국적은
 
KEPY:얼은 나도 얼은할래
 
H (GM):사막왕국 해주시거나
 
KEPY:28살ㄹ해
 
H (GM):난 국적없어~ 하면
상관은 읎어요!
 
KEPY:저는 국적상관없어유
 
H (GM):국적이 사막왕국이아니면 뭐
흔한 유목민 정도겠조
 
Bab T.:좀간지나는걸?
 
BP:멋잇다
 
H (GM):ㅋㅋㅋㅋ
^^간쥐나는 걸 하셔도 됨다!
구글시트에 성별 연령 국적 다 적으신분은
r20 시트에도 적어주세욧..!
 
BP:넵
 
H (GM):다적으시묜 알려주세용~
 
Pharos a.:네넵
 
Bab T.:적었어요!
 
H (GM):pc1 완룡~
 
BP:앗 닷님께서 이미..거의다 적어주셧잔아
 
나나이:진통제 / → 1
무기 / → 1
 
H (GM)::9
빨갛다..눈아프다
 
BP:눈물
다된것같습니다..!인장만 그리면 되겟네욧
 
H (GM):녭!
pc3 완룡
:9
 
Pharos a.:닷님 저 잠시 카톡 좀...!
 
H (GM):네!
 
Pharos a.:그럼 일단 이름 빼고는 된것같습니다
 
H (GM):pc2 완룡!
에 그리고 케피상은 완료 맞죠?
젤 먼저 된듯<
그럼 구글시트랑
r20 시트 한번만 쭉 확인하고
올게용!
 
BP:넵넵
 
타미르 카심:예아
 
Pharos a.:네넵!
 
H (GM):브금이 안 나오면 알려주십시오
 
KEPY:브금이 나옴
 
Bab T.:오우좋와~
 
BP:~(ㅇㅅㅇ)~
 
Pharos a.:왜지 저 안나온다 나갔다 와 봐도 될까요...ㅠㅠㅠㅠ
 
H (GM):넵!
 
Bab T.:이름도정햇숴
 
H (GM):오!
시트 확인 했습니다!
이제 이름인데요
ㅋㅋㅋ
이름은!
사막월드세팅에
 
H (GM):표를 굴려서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으시면
해볼까요?
 
BP:전 일단 쓰긴 햇는데 조와요!
궁금
 
H (GM):D66 다이스로 합니다
ㅋㅋㅋㅋ
 
Pharos a.:조와요!
 
H (GM):이건 6면체 2개를 굴려서
작은 수가 10의자리 나머지가 1의자리로 해서 표에서 찾는건데
 
Bab T.:
rolling 2d6
 
(
6
 
+
1
 
)
 
 
=
7
 
H (GM):룰북사시면 확인 됩니더
 
KEPY:1d66
 
H (GM):아
2D6 해주시면 되여!
 
KEPY:
rolling 1d66
 
(
64
 
)
 
 
=
64
 
BP:
rolling 2d6
 
(
1
 
+
3
 
)
 
 
=
4
 
H (GM):밥님은 아말
 
Bab T.:옹
 
Pharos a.:
rolling 2d6
 
(
3
 
+
6
 
)
 
 
=
9
 
H (GM):디지님은 칼
파로스님은 타누크
 
BP:칼
 
H (GM):한번 도 돌리면
이름표 2 에있는것도
알려드림
 
BP:칼 맘에 들어여...성으로 해야지
 
H (GM):밥 = 아말
디지 = 칼
파로스 = 타누크
욜케가 첫 굴림이고
ㅇ두번쨰도 굴리면 알려드림다
 
Pharos a.:오 그럼
rolling 2d6
 
(
5
 
+
5
 
)
 
 
=
10
 
H (GM):파로스님은 한번 ㄷ ㅓ !
 
Pharos a.:
rolling 2d6
 
(
2
 
+
5
 
)
 
 
=
7
 
H (GM):재주꾼 타누크가 됩니다..!
 
Pharos a.:오...
 
H (GM):아니면 이즐린으로 하셔도 됨
 
Pharos a.:감사합니당
 
H (GM):이름표가 이름표1/ 이름표2 / 별명표
이렇게 3개를 고르는지라
딱히 더 안굴려보고 플렉스 하시겠다면
 
KEPY:저 화장실 점 다녀올게요 선택하세여
 
H (GM):구글시트와 R20 시트에 적어쥬세용~!
 
BP:적엇슴니다!
 
Pharos a.:이름 정햇서욥!
 
H (GM):YAY!
이름도 다 정해졌고
ㅎ
 
Bab T.:ㅎ
 
H (GM):그럼 캐릭터 PR을 해보겠습니다 ㅎ
 
Bab T.:으응?
 
H (GM):캐설명 ^0^)9
자캐 소개시간
 
BP:예아
 
Bab T.:벌써부터부끄러움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이걸
저는
 
BP:자캐가부끄러워욧!?
 
Bab T.:핸드아웃이 다인걸
네
 
H (GM):캐이입으로 했음
 
Bab T.: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죽어벎임)
 
BP:즉답하시잔아..그치만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과군요,,)
 
H (GM):ㅋㅋㅋㅋ
잠깐 재접할게여!
 
BP:네!
 
Bab T.:좌~
 
H (GM):후훟
와씀다
^0^)9
자 그럼
 
Bab T.:^______^
 
H (GM):누가 먼저 할지
정해볼까나
 
Bab T.:티알은 주사위죠
 
Pharos a.:주사위죠
 
H (GM):choice[리안,이즐린,나나이,타미르]
 
CHOICE:-> 나나이
 
H (GM):나나이 먼저입니다.
 
Bab T.: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세상에
제캐는..
 
Bab T.:근데 하면 핸드아웃 걍 읊을거같은데
ㄱㅊ은지?
 
BP:아니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도 알려주시구
 
BP:핸드아웃 연거 어캐아셧지?
 
H (GM):캐 성격이나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또
무슨 어빌 들거왔는지
한번 눌러봐주세요~
 
BP:알겟습니다!
 
그럼! 나나이 소개 부탁합니다!
 
BP:제캐 기본설정은 일단.. 고참 선원이구요
PC1이 밥님이죠?
 
Bab T.:네!
 
BP:밥님댁 예쁜이의 선배입니다
 
Bab T.:헥
 
센..빠..ㅇ ㅣ!
 
BP:요즘은 요 예쁜이 육성하는 재미에 살고잇구요..
 
나이나...요런것두 쫌쫌<
 
BP:맞다 나이
35살입니다
여캐에욧
 
35세 형님 센빠이언니'
 
Bab T.:짱인디~~~~~~~~~~
 
BP:후후
저는 선원인 PC1이랑 PC3이를 다치지않게 잘 돌봐주고 싶다..는 사명을 갖고있습니다
어빌은
 
Bab T.:비밀사명은다르겠지.
난알아.
 
BP:감싸기와 태양의 축복을 찍엇어요
조용히해요
 
한번 눌러주세용~
 
어빌을..!
 
BP:
나나이 칼감싸기
1+2
 
목표치 : 5
지정특기 : 친애 | 타입 : 서포트
당신이 플러스 【감정】을 가진 캐릭터가 데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데미지를 1D6점 줄이고, 당신이 대신 받을 수 있다. 단, 이 효과로 데미지를 0 이하로 만들 수 는 없다.
나나이 칼태양의 축복
타입 : 장비
(지정특기 친애 /분야 지각) 당신이 갖고 있는 특기 하나를 고른다. 그 특기의 양 옆에 있는 갭을 검게 칠한다.
 
Bab T.:멋져~
 
BP:저의....어빌을 보고도 모르시겟나요!?
저의 진정성
 
아아 감싸기라니 (눈물남)
 
Bab T.:크아악
 
BP:님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아 너무 감동적이다....인세인에서 감싸기.......
 
Bab T.:저지금우는중
인증가능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haros a.:(멋져)
 
BP:특기같은것도 소개가 필요할까요?
 
아뇨 하시고 시ㅏㅍ은 하셔도 됩니다! 머 캐ㅅ성격에 맞아서 찍으신거라면 같이 !하셔도 좋구요!
 
손이 얼어가즈고 오타가 심하네요
 
맙소사야
 
BP:아이고 ㅠㅠㅠㅠㅋㅋㅋㅋ
 
KEPY:컴백함
 
케피님 없다는걸 방금 깨달음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럼 기본적인건 대강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같은 배 탄 선원들을 아낀다는 설정이에요
 
Pharos a.:어째 조용하시더라니
 
BP:요까지..
 
헤헤 감사합니다..!
 
케피님이 복습하고 올 동안
 
Bab T.:조와~~
 
기다려야쥥
 
Bab T.:뽑아놓읍시다
 
H (GM):choice[리안,이즐린,타미르]
 
CHOICE:-> 리안
 
Bab T.:마음의준비
네네,,,,
 
네.준비된 자 밥이 다음타자입니다
 
KEPY:리안이 누구임
밥임?
 
Bab T.:네네,..,.
 
BP:예쁜이 이름이 리안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제캐는......신참선원이구요
아니 자캐소개라니
너무부끄럽다
 
왜 갑자기?!
 
Bab T.:27살입니다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이입 하라고 한다?
 
BP:귀여워~
전 좋습니다
 
Bab T.:ㅇㄴ
싫어ㅗ
뻐큐하님
 
BP:ㅗ?
 
Bab T.:아님
 
지금..
 
지금.....
 
BP:밥님에게 벌 주세요
 
Bab T.:선생님
 
제게....
 
Bab T.:저 캐이입하면죽어요
 
벅유를...?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려주세요
아무튼!!!!
내내...성격은뭐
 
살려드립니다. 캐이입은 패스 해줄게요
 
Bab T.:김테밥2
 
BP:맙소사
 
김테밥2는 어떤 성격인ㅇ가요?
 
Bab T.:나대요
네네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이거프사어케바꿈?
 
27살 리안..성별 여....
 
H (GM):밑에
as
아
아예 등록을
저널에서
에딧
 
H (GM):누르시면
창이 새로 뜨는데 거기서
사진등록 해주시면 됩니다..!
 
Bab T.:잘모르겟다
아무튼 나대게생겼어요s2
 
H (GM):ㅋㅋㅋ
주세요!
카톡으로!
당장!
 
BP:8282
 
하야꾸
 
만천하에 공개하겠어.
 
BP:급하다급해
 
Bab T.:저렇게말하니까
주기실어져
 
BP:무릎꿇을개요
 
Bab T.:왜????????????????????????
 
BP:ㅠㅠㅠㅠㅠㅠㅠㅠ
 
리안:헐바꼇어~
 
BP:ㅁㅊ너무귀여워
엉엉엉엉
 
Bab T.:뭐야?
실호ㅓㅏㄴ야?
당장내랴요
 
자 만천하에 공개 합니다!
 
BP:엉엉너무귀여워
 
타미르 카심:완전 수미칩이다 수미칩
 
Bab T.:너무화나서타자도못치겟네
 
우리의 PC1 리안!!!!!!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haros a.:귀여워..
 
타자를 못치겠다면 어쩔수 없죠
 
우리 음성 세션하면 되는거지?
 
Bab T.: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잘못했습니다
 
밥님의 목소리로 듣는..리안의..캐알피..!
 
Bab T.:지금 뻐큐했다고,,.,,,,,,뒷끝너무심하시네요
 
BP:리안벌써입에넣엇다
 
Bab T.:아무튼~~~~~~~~~~~~~~~~
또머해야대?
리안자산
타입 : 장비
아이템을 2개 더 가진다.
리안저격
1+5
 
목표치 : 5
지정특기 : 사격 | 타입 : 공격
당신이 행동판정을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생명력】을 1점 소비하고 판정에 사용한 주사위 중 하나를 다시 굴린다. 단, 【생명력】 대신 부적을 1개 소비할 수도 있다.
어빌은 일케찍엇어요
 
리안은 그래도 공격 스킬을 들고왔네욧..!
 
BP:얼굴보고낫더니 어빌도 귀엽다
 
Bab T.:신참이라 빠릿빠릿하고.,.시키면다해요S2
 
BP:짝짝짝짝
 
Bab T.:ㅇㅋ끝!
 
나나이가 좋아합니다.
 
Pharos a.:짝짝짝
 
와아 리안에게 궁금한 거 있는분?
 
질문 타임.
 
Bab T.:~조용~
네[ 없네요
 
BP:뭐야?
 
KEPY:리안 일한지
몇년됨?
 
Bab T.:얼마전 시작했다고핸드아웃이그러내요
 
KEPY:타미르보다 오래된 선원인가요
 
얼마전입니다
 
Bab T.:아녀 젤신참!
 
BP:ㄱㅇㅇ
 
KEPY:신참이구나
 
Bab T.:그리고 술을먹다가 의뢰를받은걸보면
술을좋아한다ㅣ는걸알수있지
 
와..술을 좋아하는데
 
Bab T.:쏘맥을좋아해요(방금넣음
 
BP:완벽하내
 
술은 잘하는거야?
 
BP:한국인이야?
 
Pharos a.:선원은 술이죠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량이..어케되는거햐?
 
BP:신입생오티같아요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선원은 먼술을마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P:맥주?
 
소주 맥주;;; 있따고 하자
 
Bab T.:소주3병하자.
 
BP:너모멋잇내
 
사막왕국에서만 나는
 
초록색 유리병에 담긴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막이슬.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츄릅)
제타임 왤케길어요
넘어가
 
방금 덕분에
 
사막왕국 여러분만의..설정이 생겼다고?
 
BP:이야
 
Bab T.: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가서 사막이슬 한잔 걸친다고~하면
 
다른탁은 뭔데그게 사막에서 나는 그 아침이슬 말하나?
 
쯨ㅉㅆ쯨쯨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아영! 이쁘니 리안 고마어! 술 한잔 하자고~
 
H (GM):choice[이즐린,타미르]
 
CHOICE:-> 타미르
 
리안:네네쥔님 언제든 불러만주세요S2
 
자 다음은 타미르 차례~!
 
BP:진짜테밥2잔아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르 카심:안녕 나나 타미르야!! 28살 진실한~ 청년이지!
 
어머 귀어ㅕ워어ㅓㅓ
 
BP:짝짝짝짝
귀여워ㅠㅠㅠ
 
Bab T.:헐캐이입해
대박~~~~~~
넘귀엽스
 
참고로 타미르만이 저희 탁의 유일한 남!캐! 입니다.
 
Bab T.:타미르도 저기 띄워주세요
 
타미르 카심:3년전에 형님한테 주워져서 지금은 왕국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바람잡이라고!
 
Bab T.:WOW
청일점이라구
 
크~~~
 
Bab T.:아니캐이입개잘해뭐임?
 
BP:멋잇어~~~~
 
타미르 카심:내가 말야 날씨도 잘본다니까 척하면 척
얼마든지 물어보라구~
 
Bab T.:바람잡이 설정 넘좋은거같아요
 
사막 항해에 필수 인원인 바람잡이 너무 멋지다.
 
BP:뭐야혹시 게피님만 대복줫어요??
대본
왜캐잘해
 
아뇨
 
Bab T.:그런듯
 
Pharos a.:잘하시는데
 
Bab T.:;ㅣ;ㅣㅣㅣ;;;;
 
안줬는데 잘해서
 
저 좀 감동이라 끝까지 해주시면
 
타미르 카심:어빌리티는
타미르 카심짐작
3+2
 
목표치 : 5
지정특기 : 추적 | 타입 : 서포트
누군가가 【정보】를 획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캐릭터가 획득한 【정보】를 당신도 획득할 수 있다. (이 효과는 당신이 장면에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타미르 카심연격
5+3
 
목표치 : 5
지정특기 : 매장 | 타입 : 공격
당신이 공격했을 때, 공격 목표가 회피판정에 성공했다면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한 번 더 회피판정을 해야 한다(자신의 플롯치와 관계없이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한다). 이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공격이 명중한다.
짐작이랑 연격
 
BP:어빌리티도 넘 머싯다...
 
1D6 굴려서 5 6 나오면 진통제 하나 줄게.
 
BP:아니
 
Bab T.:뭐야 저도줘요
 
타미르 카심:나 힘도 좋다니까 팍팍!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감동적임
 
타미르 카심:형님 저 정말 쓸모 좋죠?
히히
 
BP:정말 든든하다....
 
Bab T.:거럼거럼!
 
타미르 카심:궁금한거 더 있어요?
 
술 잘해?
 
타미르 카심:얼마든지 이야기 해줄게
술은 잘 못해
 
BP:귀여워....
 
너..무..귀엽..다
 
BP:ㅠㅠㅠ
 
타미르 카심:술마시면 몸이 차가워지거든
그 기분 별로 안좋아해
 
안아주고싶다
 
BP: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ab T.:나랑 결혼할생각 있어?
 
그렇다면 지금 나이가... 그래도 리안이 제일 적네
 
BP:???
 
타미르 카심:신입이랑? 음.... 내가 아직 결혼 생각은 없어서
 
Bab T.:아니 걔말고 나
 
아니
 
타미르 카심:ㅋㅋㅋㅋㅋㅋㅋㅋ
 
BP:끌어내요
 
Pharos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어내..
 
Bab T.: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밥 끌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쳇..
다들매정하네
 
타미르 카심:최근 리안이 일을 받았다고 했는데 사실 조금
걱정이야 아무 일이나 덥썩 가져온건 아닌가 하고 말이야
 
리안하고는... 잘 지내는 사이? 서먹?
 
타미르 카심:뭐 형님이 가신다니까 나도 갈꺼긴 한데
 
BP: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무지다 진짜
 
리안:우리..친구지?
 
이러면 알아서 리안도 나오겠ㅈ지?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PY:신입이랑은 어쩌지
친한가?
 
지금 정하시는 거에요
 
KEPY:어쩔래 친하다 할래?
 
리안:리안은 다친함(이라고생각중)
 
H (GM):ㅋㅋㅋ
 
BP:넘귀엽다
둘다입에넣어
 
H (GM):choice[친하다,안친한가?]
 
CHOICE:-> 안친한가?
 
H (GM):ㅋ
 
KEPY:ㅇㅋㅇㅋ 그럼 친화력으로 친하다 할게
 
H (GM):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든주사위..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안만친하다고생각하냐고요
 
KEPY:신입? 걔 싹싹하고 좋은 녀석이지
 
Bab T.:ㄱㅊ아 타미르가좋다면
그걸로댓지
 
타미르 카심:신입? 걔 싹싹하고 좋은 녀석이지
 
리안:(감동)
 
타미르 카심:나도 2년전까지는 신입이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크...추억..회상..
 
BP:귀엽다...
 
신입일 때도 있었지...하면ㅇ서..
 
BP:자기도 쪼끄마면서...
 
은근 챙겨줄거같기도 하고 말이야
 
술은 근데 같이 못해서 어떠케
 
Bab T.:우아앙
 
사막이슬만....한병 사다주나?
 
타미르 카심:술은 무리야 무리
하암~ 술은 형님이랑 마시라고 나는 그럼 자러갈게 필요하면 또 부르라고
 
잘자 타미르~
 
Bab T.:마지막까지완벽..
 
BP:기립박수
 
Pharos a.:짝짝짝짝짝
 
자 그러니까
 
KEPY:이게 coc 음성키퍼의 힘이다
 
1D6 굴려주시죠.
 
BP:캬
 
케피님
 
KEPY:
타미르 카심1D6
4
 
아깝당
 
리안:저도 굴리게 해주세요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안:S2
 
리안 자기 PR 가나요?
 
캐이입으로?
 
리안:하?
 
BP:아니갑자기캐입가능해졋냐고요
 
Bab T.:아니안할래
 
그런가봐
 
Bab T.:흐앙
 
흐앙~ 아쉽다
 
BP:흐앙
 
자 그럼 대망의 PC2 이즐린!
 
KEPY:ㅋㅋㅋㅋ
 
Bab T.:나름매우노력중
 
Pharos a.:와
이즐린은요
 
똑같이 캐이입하시면 ...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호오.
 
Bab T.:와
 
BP:와
 
바로 나오는 것 봐
 
BP:너무멋잇어요...
 
나 너무 감동적
 
이즐린 빈트 타누크: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왕국에서 나름 돈을 만지고 있는 장사꾼입니다.
 
BP:장사꾼이구나~!!
 
Bab T.:너무부럽다
 
왠지 돈이 많더라니~
 
BP:부러워하시잔아
 
이즐린 빈트 타누크:다만 최근에 투자한 배가..사라져 버렸군요.
원래 조급한 성격이 아닙니다만 하필 왕께서 타고 계신 배여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BP:허억
 
이즐린 빈트 타누크:어디 재산뿐이겠습니까, 왕국에서는 배를 찾아오라는 엄명까지 떨어졌지...
이대로는 명예고 재산이고 땅에 떨어지게 생겼단 말입니다.
 
리안:이즐린씨! 제가 책임지고 해결할태니까 걱정 마세요!
다른분들도 도와주실거에요(빨리그렇다고해
 
(ㅋㅋㅋㅋㅋㅋ)
 
이즐린 빈트 타누크:믿음직하네요
 
BP:고럼고럼
 
KEPY:진짜 일을 상의도 안하고 막 받는구나 리안
 
리안:^______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이즐린이 취향인 연상의 여인일 수 있지
 
BP:아...그럼어쩔수없지
 
Bab T.:그럼 거절못하지.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런?
...하여튼.
생각도 정리할 겸 의뢰할 사람도 찾을 겸 선원이 많이 찾는다는 술집에서 찾은 게 리안 씨입니다.
 
Pharos a.:라고 해도 될까요
 
좋아요! 그럼 어빌 한번 확인해주세용!
 
Pharos a.:어빌리티는 태양의 축복과 자산을 갖고 있습니당
잠시만여
 
사실 ㅋㅋ이전에 나온 어빌이긴하지만 눌러봐주세요!
 
Pharos a.:
이즐린 빈트 타누크태양의 축복
타입 : 장비
(지정특기 교양 /분야 지식) 당신이 갖고 있는 특기 하나를 고른다. 그 특기의 양 옆에 있는 갭을 검게 칠한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자산
타입 : 장비
아이템을 2개 더 가진다.
 
다들...템빨러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잘어울려요..
 
Pharos a.:부자니까요
 
Bab T.:크으~
 
크..
 
캐설정에 맞는 어빌
 
너무 좋구욧
 
약속대로 1D6... 5 이상이면 진통제 하나 꽂아 드립니다..!
 
Pharos a.:
rolling 1d6
 
(
6
 
)
 
 
=
6
 
BP:와
 
와
 
Bab T.:와~~~~~~~~~
 
Pharos a.:세상에
 
타미르 카심:역시 자산가
 
Bab T.:진짜 부자댓어
 
이즐린 빈트 타누크:진통제 / 2 → 3
 
BP:심지어 원래 두개셧네
진짜멋잇다
 
걸어다니ㅏ는 응급키트
 
이즐린 빈트 타누크:의뢰인으로써 당연한 일입니다.
 
자...디지님도 캐이입..해보실..?<
 
Bab T.:저기저기.그래서 인장은 언제 내려주시는?
 
BP: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완벽하다 진짜
 
네?
 
BP:저는,..아직 캐가 덜잡혀서
 
Bab T.:아니
 
BP:수련해오겟습니다
 
내려드림
 
Bab T.:내리지말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미르 카심:내 인장도 올려줘 쥐엠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으로
 
보내주세용!
 
저번에 보내주셨던가
 
H (GM):뭔소리야
방금 받았었잖아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르 카심:보냈는데
 
타미르 1D6 굴려줘 미안해
 
Bab T.:개웃겨 ㅠㅠㅠㅠ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1D6
1
 
Bab T.:?
 
BP: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haros a.: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안..되는구나
 
타미르 카심:얘들아 운빨왕 타미르를 믿어
 
BP:아너무웃겨
심지어뻔뻔하잖아
 
타미르 카심:어떻게든 될거야!
 
Pharos a.:긍정왕
 
BP:아주배부르다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광속으로 하트 침
 
Bab T.:ㅎㅎ
 
자 그럼 캐릭터..각자 다른 분들끼리 조율할 건 더 없으실까요?
 
사실 세션 도중에도 필요하다면 시간드리니까 넘 걱정 마시긔
 
Pharos a.:구래요!
 
BP:당장은 괜찮은 것 같아요!
 
타미르 카심:계급차가 얼마나 되지
 
BP:계급차..
 
일단
 
KEPY:제가 이즐린한테
님을 붙여야하나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편한 대로 하시죠.
 
이즐린은 ...... 사막왕국에 좀 지낸 사람이라면
 
Bab T.:씨를 붙이면 대지않을지?
 
부자라는 걸 알ㄹ긴 하니까요
 
BP:이즐린..결혼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나두나두
 
사막왕국은 1처 다처제인가? (말잉이상함)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그럴수있찌!
 
BP:호적에 안올라도 ㄱㅊ아요
 
난 그럼 하인할래...
 
핫산이라소 H 입니다.
 
BP:어떻게 저런말이
 
이름은 따로 없지만....핫산의 H라고..부르더군요..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Aㅏ...........
 
이즐린님을 모..모시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BP:벌써결정낫냐구요
치사하다
 
선빵필승
 
Pharos a.:핫산이 되시면 어떡해요
 
어떡하긴
 
일하면 되죠
 
여러분의
 
핸드아웃 뒤집개 ^^
 
Pharos a.:아 ㅠㅠㅠㅠㅠㅠㅠ
 
Bab T.: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그럼 설정 조율이 더 없으심
 
어빌중에서
 
나나이의 어빌인 감싸기는 감정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BP:예압
 
Bab T.:감싸줘~~~~~~~~~~
 
따라서 세션 중에 ... 어빌을 사용하실 생각이라면 자신의 장면 또는..다른 분이 자신의 장면에서 감정맺기를 하셔야만~
 
Bab T.:밥에 김싸먹고싶다
 
사용할 수 있는 어빌임을 알고계심 되여!
 
의외로 장비가 많아서...설명드릴게 없..다?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다들 자산을 좋아해
 
그리고 나나이와 이즐린은 시트가 수정되었기 때문에
 
Pharos a.:자 본 좋 아
네네
 
제가 챙기긴 할거지만 꼭 꼭 시트를 보시며 판정하시는 걸
 
잊지말아주세용!
 
BP:아하 넵 알겠습니다!
 
Pharos a.:알겠습니다!
 
그럼 저번에 설명하지 못했떤걸
 
H (GM):마저 해야지
우선 잘 못 알려드린 부분부터
알려드릴게요!
 
Bab T.:예아~
 
BP:네네
 
H (GM):짠!
드라마장면 중
정신상태 부분설명을
잘못 알려드렸는데요
정신상태 판정을 하실 경우에는
 
BP:넵
 
H (GM):해당 판정의 대상인 PC가 가지고있는 미공개 광기카드 1장을 무작위로 하나 볼 수 있는 (알게되는) 판정입니다!
저번에 이걸....
카운슬링이라고 하는
미공개 광기 1장제거 (회복판정)쪽과
비슷하게
어떤어떤 광기카드 있ㄴ지?! Y OR NO
 
H (GM):로 알려드렸던걸로 기억되서..!
정정합니다!
 
BP:아하..!
 
Bab T.:그렇군요!
 
H (GM):또한
전투 부분입니다!
전투부분에서
명중판정 스페셜 (6+6) 이 발생하게되면
대미지 롤하실떄 +1D6점만큼의 대미지가
추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BP:오
 
Bab T.:굿
 
H (GM):또한 블록 기능입니다.
감싸기 어빌리티와 비슷하나
회피에 성공한 뒤
1D6점 만큼의 대미지를 입게 됩니다. 0으로 내려가진 않습니다.
 
BP:아하...
 
H (GM):따라서 원래
입을 대미지가 6점이었고
블록해주는이가 3점으 대미지를 받게 된다면
남은 3점은 PC가 받습니다.. ^^.........
 
BP:아니
 
H (GM):다..막아주는 건 아냐..
 
Pharos a.:아하,,,,,
 
Bab T.:머야
 
H (GM):다 막으려면
 
BP:그렇군요....현실적이내
 
H (GM):6나왔을떄
6이 떠야
다 막아주는게 됩니다..
 
Bab T.:블록이아니라 노나먹기네
 
H (GM):이 점 참고해서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연출해주시면 됨..
 
BP:넵
 
H (GM):그러니까 감싸기
스킬이 있는거겠죠?
^^!
 
Bab T.:^^!
 
H (GM):또 인세인 자체 전투 룰 중
자발적 탈락이란 것이 있는데
전투를...하지 않고
빠지겠다는 선언입니다.
이건 그냥..빠지겠다 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빠질 수 있어요
 
Bab T.:호오
 
H (GM):단,
다른 PC 또는 캐릭터가
방해를 하게 될 경우
지각분야에서 랜덤 특기로 도주판정에 성공해야합니다.
또한 다른 PC의 자발적인 탈락을
방해할 경우
 
H (GM):방해한 본인은 그 전투에서 자발적 탈락이 불가합니다.
 
BP: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ab T.:우리 친구지?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인간관계에 문제가 없을 땐 사용하지 않는 말)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haros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PY:우리 친구지? ^^
 
Bab T.:^^
 
H (GM):연출수정 부분인데요
자발적 탈락한 캐릭터는 해당이 안되고
아예 처음부터 전투에 참가하지 않은ㅇ 캐릭터가..
누군가의 판정에... 수치 수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엄마야 깜짝이야
전략적으로
 
Bab T.:오~
 
H (GM):전투에 참가하지 않을수도있다는 것
 
Bab T.:두명이해주면 +2가능?
 
H (GM):네!
한명당이니까요
 
Bab T.:WOW
 
Pharos a.:오...
 
BP:오
 
H (GM):대신
어떻게 그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연출수정을 하는 쪽에서
묘사해야하니까 그건 참고!<
또한
클라이막스 페이즈에서
 
Bab T.:우린친구니까 가능해
 
H (GM):회상 일경우엔
자기 비밀을 공개하면서
버프를 받았었잖아요?
그 비밀을 공개 했을때...
쇼크에 대상이 된다면
쇼크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BP:아아...
 
Bab T.:헉..
 
H (GM):그것까지 계산 해주시고..
회상을 써주셔야 팀킬...을
면합니다
^^!
물론
그냥
 
H (GM):킬을 하려는 목적이었을수도있지
인세인이니까 말이지..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너무무섭다
 
H (GM):이성치가 떨어지는거지만
이성이 1ㅈ남은 친구가
내비밀을 알고
충격받아
착란등에 걸릴 수 있다..
머..네
 
H (GM):^^!
우리..친구지?
 
BP:강해져라...
나를 받아들여
 
H (GM):내..
진정한....
모습..
아 진정한 모습은
인세인에서 슸니까
무지 나빠봅이는데요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도대전 TRPG 마기카로기아
 
에서는 완전 멋진 연출+버프기니까
 
BP:갑자기룰변경
 
Bab T.:왠지 영업하시는거같은데
 
마기로기도 사랑해주시고요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오늘 시간 좀 도시면
 
되시면 ..인트로 씬을 하려했는데
 
아직 캐 인장도 그렇고 좀 그런?그렇겟죠?!
 
Pharos a.:아뇨 잠시만여
저 좀있음 완성이에여잠깐
 
참고로 인트로가 좀 길어요 마스터장면만.....
 
Pharos a.:아헉
그럼...
 
BP:럴수
저만인없찐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느아앙
 
기다려 드릴 순 있어요!
 
전 내일 쉬니까 ^^.
 
Bab T.:빨리다들 인장보여줘.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주말인걸S2
 
타미르 카심:난 주말에 쉬지롱
 
BP:전...담시간까지 완성해올개요
 
킄킄ㅋ킄...
 
Bab T.:(안쉬는사람있음어카지?
 
없이 가셔도 괜찮다면?!
 
BP:전 상관없어요!
 
Bab T.:안대!!!!!!!!!!!!!!
 
안된대
 
Bab T.:몰입할수없어요.
 
KEPY:픽크루로 빨리 만들어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ㅇㄴ양아치들이냐고
 
Bab T.:러프라도
껴놓고
하면대지S2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지님..괜..찮아요?
 
BP:아니일단...그려볼게요
 
Bab T.:디지:네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고
ㅠㅠ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그럼
 
그동안
 
궁금한거 있으심
 
물어보소!
 
Bab T.:당장은없지만
시작하면 생길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ㅋㅋㅋ
 
Pharos a.:카톡 드렷서요!
 
H (GM):배경투명화 부탁해요 디지님..!
 
BP:ㅠㅠㅠㅠ러프도괜찮으신거죠?
 
Bab T.:뭐야지금 1분지나지않았아요?
 
전 없어도 완전 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밥님이
 
디지님.....막..갈궈서
 
인장..그려오라고..1분만에
 
Bab T.:아........................
 
와...너무했다
 
BP:이게뭐야울면서그리는중
 
KEPY:이 세계관도 해적이 있나요
 
Bab T.:1분만에 그리라고는 안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있어요~!
 
Bab T.:우왕
 
KEPY:노예는요
 
음 기본 사막왕국 설정에는
 
따로 노예제도는 없지만
 
원하시면 있는 왕국이 됩니다.
 
Bab T.:멋져~
 
KEPY:음지적으로 있다고 해주세요
 
Pharos a.:일단 인장 다시 보내드렸는데 한번 확인 부탁드릴게욥..!
 
폐지는 했으나... 그리 오래 된 건 아니라 여전히 남아있다는 그런?
 
Pharos a.:오...
 
Bab T.:오~~~~~~
말된다
 
우선... 왕국내에서 왕성 내에서는 완전 금지 없어진 제도인게 확실한데
 
왕성에서 멀어질수록 짙어지는 느낌으로
 
는 어때요?
 
Pharos a.:좋네요
 
KEPY:ㅇㅇ
닷님 뎀 봐줘요
 
H (GM):넵!
디엠이요?!
카톡이었어!
파로스님 시트 확인해보심 되구..!
 
Pharos a.:앗 네넵!
 
Bab T.:제카톡도 봐줘잉
 
H (GM):넹!
 
KEPY:카톡이었네
 
BP:저..제가 컴카톡이 없어서
메일로 보내드려도 될까요?
png루 드림되는거죠
 
H (GM):넹!
h.dat.lovelive@gmail.com
 
Bab T.:개빠르다진짜..........
갓드
 
다..밥님이...ㄷ재촉해서
 
Bab T.:제가죽을죄를지엇습니다
img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haros a.: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프닉가여....진짜이런정신나간경우는첨이네
 
KEPY:
타미르 카심장면표
천장에 뚫린 구멍으로 들어온 햇빛이 아름답다. 넋이 나간채 빛기둥을 바라보다 정신을 차린다.
 
BP:보냇습니다..!
 
H (GM):넵!
 
KEPY:
타미르 카심배드엔드표
어딘가의 민가에서 눈을 뜬다. 멋진 인물에게 구조되어 후한 간호를 받은 모양이다. 따로 페널티는 없다.
신기하가
이런것도 있군
 
H (GM):있죠
아 전원 인장 뜸..맙소사다 진짜
저 세팅 마무리하고 오겠습니다
 
BP:파이팅임니다!
 
Bab T.:조와요~~~
 
Pharos a.:넵~~!
쪼아용
세팅 끝!
 
Pharos a.:와아아
 
BP:짝짝짝짝
 
Bab T.:조아조아
 
H (GM):쪼아
 
다들 일어났다가 앉으시구..
 
화장실도 다녀오시구
 
KEPY:ㅇㅇ
 
물도 가져오시구
 
BP:쩨아
 
Bab T.:후훗..이미 갓다왓다구
 
제가 가져와야하구
 
Pharos a.:조와요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녀오도록 하죠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haros a.:ㅋㅋㅋㅋㅋㅋㅋㅋ다녀오셔요!!
 
H (GM):다녀왔슴다!
 
Pharos a.:예ㅔ!!
 
BP:어소세요!
 
Bab T.:예아!
 
H (GM):자 구롬..
 
Bab T.:아깜짞아
 
KEPY:오
 
다들 준비 되셨을까나
 
BP:겸디들~~~~
 
Bab T.:예아
 
크게 보세요 ^^
 
Pharos a.:네~~!
 
BP:쨖ㅉ꺄ㅉ꺄쨖
 
Bab T.:헥헥헥
 
KEPY:오오
 
다같이 크게 보 세요
 
Bab T.:개짱이야
ㅠ~~~~~~~~~~~~~~~~~~~~
 
BP: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haros a.:슨배임...
너무...
 
BP:아나제그림너무추레
 
KEPY:형님은 성격은 어떰?
 
Pharos a.:좋다...
 
Bab T.:ㅇ
넘좋아
 
후레..래...
 
저 욺
 
Bab T.:러프가..아닌데?
 
BP:엉엉
 
아 너무 이쁘다
 
다들 음쫩쫘
 
BP:성격...좋은게 좋은거지 할 것 같음
 
Bab T.:입에넣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닷님이 주접 떨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남았음
 
KEPY:다 죽음으로 가는거야?
 
Bab T.:아..?
 
아니요 전...이제
 
뒤집개가 되야하니까요
 
KEPY:삭삭삭
 
Bab T.: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haros a.:그렇군요,,,,,,,,
 
BP:ㅠㅠㅠㅠㅠㅠ호칭이왜그래요
 
최근 돌았떤 알티에서
 
그랫어..
 
BP:그냥 뒤집개가 아냐
 
인세인gm은 ...
 
BP:슈퍼울트라멋쟁이유능뒤집개라구
 
KEPY:인세인에 비하면 coc는 진짜 편하구나
 
님들의 롤플을 누워서 구경하며 핸드아웃이나 뒤집어주는 뒤집개라고~!
 
Bab T.:누가그래??????????????????
나와,
 
BP:엉엉
 
그럼 준비 되셨으면
 
헿헿...가보도록 하죠옹
 
BP:네~!
 
Bab T.:헿헿
 
저번에 알려드린대로
 
잡담은 느낌표 띄우고 할말 하면
 
바뀔 화면에서 보입니다..!
 
BP:네~
 
헤헿!
 
Bab T.:우와아~~~~~~~~~~
 
BP:오와~~~~
 
BP:넘나 호화롭
 
H (GM):브금 테스트임
 
브금 ㄷ잘 들리세요?
 
Bab T.:으엉 안들리는거같아요
 
BP:앗 저두
ㅠㅠ
앗들려요
 
Bab T.:들린다
 
안들리는 분?
 
BP:~(ㅇㅅㅇ)~~(ㅇㅅㅇ)~~(ㅇㅅㅇ)~
 
Pharos a.:안 들리는 거 보니 아무래도 제 쪽 문젠가보다...ㅠ.ㅠ..ㅠㅠ........
 
Bab T.:소리가 좀 작은거같기도해요!
 
다른분들 소리 크기는용?
 
KEPY:ㅇㅇ
들림
애초에 크게 켜둠
 
BP:전 괜찮아요!
저도그렇긴함..
 
KEPY:이제 안들림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다끝났어요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들려용
 
소리가 작으신거면
 
제가 마스터볼륨으로 조절이 되는데
 
개인적으로 올리실..?
 
Bab T.:제가 올릴게요!
 
BP:
 
작으신거래...어휴..
 
BP:아니 태그
 
정신없성
 
파로스님
 
BP:시작전에 옆에 맵 스샷...탐라에 올려도 되나요!?
자랑하고싶
 
그... 띠롱띠롱은
 
들리시죵?
 
H (GM):넼ㅋㅋ
 
BP:LOVE
 
H (GM):자랑..자랑해주세요!<
 
BP:감사합니다
 
Pharos a.:띠롱띠롱도 안 들립니다.......
 
H (GM):엣 그럼
 
Bab T.:그 주소창옆에 버튼에 소리차단되신거아닌지?
 
H (GM):그..
네네 소리 아예 차단된게 ㅇ아닐까요
소리옵션에서 꺼져있다거..나?!
브금용이라면
폰으로 r20들어오셔서
들어도 되긴하는데
 
H (GM):그렇게까진..
(..0
 
Pharos a.:우우 어쩔 수 없다 한 번 재접속하고 아니면 이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H (GM):네~!
저보다 파로스님이...
 
Pharos a.:넵 그럼 잠시 다녀올게여..!
 
H (GM):무음속에서 타이핑하시는게
어소세용!
 
Pharos a.:다녀왔습니다
 
H (GM):들리시려나아아악
 
Bab T.:띠롱띠롱
 
H (GM):띠로로로롱
 
BP:띠롱띠롱
 
Pharos a.:지금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지,,,
 
H (GM):아마땈ㅋㅋ
디지님 그 머냐 키퍼는 coc에서 수호자에서 온 키퍼라서
타탁에서....
 
BP:앗
 
H (GM):키퍼라그하면 안조아하더라고요 먼상관이람
 
BP:이렇게 인알못 티를
 
H (GM):근데
저도 그럼
그래서 이제
마스터라고 해버림<
 
BP:인센도 따로 뭐 잇엇던거같은데
 
Bab T.:그럴수도있지!
 
BP:ㅇㅎ
현명..
 
H (GM):보통j룰에서
gm으로 표현하더라고요
 
KEPY:쥐엠
 
H (GM):마기로기 인세인 시노비가미 스토샤
다 gm임다
 
KEPY:게이무마스타
 
BP:숙지하엿읍니다
 
H (GM):은스나가 감독 이라고 부르긴하는데
편하게 마스터해도 된다고 써있음
 
Bab T.:오우~
 
H (GM):여러분이 어디가서 험멈ㅁ머
저사람 키퍼라고 하다닛
하면서 무시당하는걸 용서할 수 없ㄷ다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덕분에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빠르게 정정햇따구요
 
H (GM):쪼아 그럼
 
BP:뒤처리까지 완벽하게 해주시는 닷님
 
H (GM):ㅠㅠ
파로스님이
r20-..브금오
안되니까
다음엔 또터졌냐.....
쥬크박스로
 
H (GM):찾아오도록할게요
 
Pharos a.:으악..
 
H (GM):제가 쥬크박스는 아직 세팅을 못해서
 
Bab T.:친절닷
 
Pharos a.:일단 저도 함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ㅠㅠㅠ
감사합니다...
 
BP:닷님 넘멋져
 
그럼~ 준비 됐나영~ (이말만 3번째)
 
BP:네 선생님~
 
Bab T.:네 주인님!
 
Pharos a.:네~!
 
케피님 오디갔어..
 
BP:게삐..
 
Bab T.:켚.
 
준비 되셨으면~ as의 캐릭터로 바꿔주시구웃
 
나나이 칼:쇼쇽
 
리안:등장!
 
긔여엉
 
이즐린 빈트 타누크:준비됐습니다.
 
타미르 카심:준비 오케~
 
자 다 인장도 바꼈고 그럼 ~
 
2021.01.23
 
예언의 사막과 노래의 바다
 
w.핢
 
PL : T.Bab / Pharos a. / BP / KEPY
 
GM. H
 
───────────────────────
 
바다도
 
산도
 
강도 없는
 
오직 모래만이
 
드넓게 펼쳐진 땅.
 
모래사막과 뜨거운 기온,
 
이따금씩 축복처럼 내리는 비가
 
이 땅의 전부지만,
 
이런 곳에도 사람은 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스스로가 사는 땅을 일컬어
 
'너른모래땅'이라고 합니다.
 
너른모래땅에
 
큰 일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라진 ‘사막의 눈물’ 호를 찾아서
 
광활한 사막을 항해하며 펼쳐질
 
리안
 
이즐린 빈트 타누크
 
나나이 칼
 
타미르 카심
 
이들의 이야기…
 
───────────────────────
 
img
 
이것은,
 
‘너른모래땅’이라 불리기도
 
훨씬 전에 있었다는
 
신비한 이야기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이것은
 
전설
 
이것은
 
신화
 
───────────────────────
 
너른모래땅은
 
아주 큰 모래고래의
 
등 위에 놓여있다.
 
이 태초의 모래고래가
 
숨구멍에서 모래를 뿜기 시작하자
 
이 땅은 모래로 뒤덮이게 되었다.
 
고래를 지금도 계속해서 숨을 쉬고 있는데,
 
이것이
 
너른모래땅의
 
모래가 움직이는 이유이다.
 
───────────────────────
 
태초의 고래는
 
등 위에 커다란
 
진흙 그릇을 하나 얹고 있는데.
 
이 그릇은
 
군데군데가 깨져 있어,
 
고래가 뿜어낸 모래는
 
그 틈으로 빠져나간다.
 
만일 이 그릇이 깨지지 않았다면
 
세상은
 
모래로 가득 차서 멸망했을 것이다.
 
───────────────────────
 
태초에는 고래 등에 얹힌 그릇이
 
깨진 곳 하나 없이 말끔했다.
 
이는 한동안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그릇에 점점
 
모래가 차오르기 시작하자
 
문제가 되었다.
 
그릇에 흠집이 날 필요가 있었다.
 
물거북이는 그릇 안으로 물을 떨어뜨려
 
모래에 스며들게 했다.
 
그러자
 
물과 섞인 모래에서 생명이 탄생했다.
 
이 자는 그 역할대로
 
‘그릇을 깨는 자’라 불린다.
 
물거북이가 그릇을 깨는 자를 만들 때
 
주변에 튄 물방울이
 
최초의 동식물이 되었다.
 
그릇을 깨는 자는 거대한 몸을 이끌고
 
그릇 가장자리로 가,
 
그릇의 벽이며 천장 여기저기를 깨뜨렸다.
 
그 도중에 햇거북이가 그릇을 지나갔고,
 
그릇을 깨는 자는 그 열기를 견디다 못해
 
새까맣게 타버리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릇을 깨는 자는 단단히 화가 났고,
 
이 때 일로 인해서
 
‘검은 것’이라고도 불리게 된다.
 
───────────────────────
 
그릇을 깨는 자는 화가 나서
 
온 세상을 모두 깨뜨리려고 마음먹었다.
 
이를 눈치 챈 물거북이는
 
세상에 물방울을 또 떨어뜨렸다.
 
전과는 달리
 
그릇이 조금 깨져 있었기 때문에,
 
그릇을 깨는 자와는 다른 생명이 생겨났다.
 
이것이 최초의 인간이다.
 
또, 물거북이가 최초의 인간을 만들 때
 
주변에 튄 물방울이
 
이후의 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
 
최초의 인간은 그릇을 깨는 자를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릇을 깨는 자와
 
최초의 인간은 크게 싸웠고,
 
그 과정에서
 
고래의 등에 상처가 여럿 났다.
 
상처는 금방 부어올랐고,
 
그것이 지금의 ‘고래 등 혹’,
 
즉,
 
인류가 최초로 살기 시작한 돌산이 되었다.
 
두 존재는 대등히 싸웠지만,
 
싸움이 길어지자
 
더 나중에 생긴 존재인
 
최초의 인간이 우세해졌다.
 
불리해진 그릇을 깨는 자는
 
허공을 깨고
 
그 안쪽으로 도망쳤다.
 
싸움에서 최초의 인간이 이긴 것이다.
 
최초의 인간은 지친 나머지
 
모래 속에 들어가
 
긴 잠을 청하고,
 
신화시대는 끝이 난다.
 
───────────────────────
 
img
 
도입페이즈의 마스터장면은 장면별 컷씬 없이
 
장면 타이틀 출력으로 대체하여 진행 됩니다.
 
───────────────────────
 
『사악한 음모』
 
사막 한복판,
 
일견 평범해 보이는 배가
 
모래를 가르고 나아갑니다.
 
나무로 된 배의 돛이 펄럭이고
 
배 뒤편으로 모래 가른 자국이 나타났다가
 
흘러가는 모래에 금방 지워집니다.
 
선두에는 올곧은 자세로 선
 
사람이 보입니다.
 
허름한 옷으로 몸을 가렸지만,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까지 가려지지는 않으니,
 
이 사람이 바로
 
사막왕 입니다.
 
그는 손에 든 나무상자를 잠깐 내려다봅니다.
 
모래바람이 한 번 불고,
 
사막 한 복판에 돌로 된 유적이
 
홀연히 나타납니다.
 
배가 천천히 유적 안으로 들어가고,
 
그 뒤를 따라 유적으로 들어가는
 
작은 배가 있습니다.
 
작은 배 위에 올라탄,
 
새까만 판초를 뒤집어쓴 사람이
 
씨익─
 
웃음을 짓습니다.
 
───────────────────────
 
───────────────────────
 
『왕명』
 
왕궁 앞.
 
기이하게 파인 석굴 사이로
 
은은한 햇빛이 들어옵니다.
 
아치형 입구 앞에 경비병들이 서서,
 
급하게 들어오는 이즐린에게
 
목례하며 창을 치웁니다.
 
이즐린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같은 광경이 몇 번이나 반복됩니다.
 
이즐린이 아는 정보는 얼마 전
 
출항 자금을 댄 '사막의 눈물' 호에 관한 일로
 
여기에 불려왔다는 것뿐입니다.
 
이즐린이 유달리 차려입은 근위병 앞에 서면,
 
근위병은 의례적으로 이즐린의 신원을 확인합니다.
 
신원 확인이 끝난 후,
 
근위병들이 두터운 돌문을 밀어서 열고,
 
그 안에 있는 왕궁 홀이 나타납니다.
 
근위병과 귀족 여럿이
 
홀 양 옆으로 줄지어 선 가운데,
 
투박하게 조각된 옥좌가 보입니다.
 
바닥을 깎아낼 때
 
옥좌도 함께 만들었는지,
 
바닥과 한 덩어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옥좌에 앉은 사람은 사막왕이 아닌,
 
제2 왕위 계승자
 
'바람둥이 이크바르'입니다.
 
그는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몇 번 기침을 합니다.
 
바람둥이 이크바르:(근엄한 목소리로) 지금쯤이면 「사막의 눈물 호」에서 연락이 올 때가 됐는데 말이야...
아무런 연락이 없네. 사막왕께서 무슨 연유로 출항했는지도 모르는데...
 
이크바르는 다리를 꼬고 비스듬하게 앉아 이즐린을 흘겨봅니다.
 
기분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바람둥이 이크바르:태양의 신전에 잠시 들렀다가 직접 배를 이끌어 출항하는 모습이...
내가 기억하는 왕의 마지막 모습이지.
(꼬고 있던 다리를 풀며 자세를 고쳐 앉는다) 사막의 눈물 호 출항의 총 책임자는 이즐린 빈트 타누크 자네가 아니었나?
 
이즐린 빈트 타누크:...분명 그러했지요.
 
바람둥이 이크바르:어찌하여 함께 출항했어야 할 자네가 왕국에 남아 있는 거지?
 
이즐린 빈트 타누크:...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지난 출항에서 얻은 풍토병이 꽤나 지독한 놈이었던 모양입니다.
 
바람둥이 이크바르:쯧. (이크바르는 혀를 찹니다) 무슨 변명을 하나 기다려봤더니.
 
바람둥이 이크바르:이 사막에서 재물 좀 만진다고 이 사태에 대해 피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이즐린 빈트 타누크:하여 대신할 자를 보냈으나..
송구합닏.
송구합니다.
 
바람둥이 이크바르:왕이 사라졌네. 정확히는 타누크. 자네가 책임 지고 있는 배가, 자네 대신 함께 승선한 사람과 함께 말이지.
 
바람둥이 이크바르:이 일에 대해서는 왕성쪽에서도 말이 많아.
 
바람둥이 이크바르:하필 제1 왕위 계승자가 부재인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야.
 
바람둥이 이크바르: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달갑지 않단 말이네.
 
이즐린 빈트 타누크:...예.
 
이즐린 빈트 타누크:무슨 말씀을 하실지는 알고 있습니다.
 
바람둥이 이크바르:그래? (허리를 앞으로 숙여 이즐린을 바라봅니다. 마치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말해보라는 듯 내려다 봅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제야 고개를 들어 말한다.)예, 심려 마시기를. 사막의 눈물 호와 함께 사막왕을 무사히 모셔오라. 아닙니까?
 
바람둥이 이크바르:호오.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습니다.)
 
바람둥이 이크바르:직접 갔었어야지.
배는 왕궁 측에서 섭외해 줄 테니
 
바람둥이 이크바르:이튿날 아침까지 출항 준비를 마치라!
 
이크바르는 배의 출항에 관여한 이즐린의 책임을 물으며 사막의 눈물 호를 찾아올 것을 명령합니다.
 
이 말을 끝으로 이크바르는 옥좌에서 일어나
 
옥좌 뒤편, 더 깊은 왕궁 안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옥좌가 비자, 근위병이 이즐린의 앞을 가로막아 섭니다.
 
이제, 왕궁 홀에서 나가야함을
 
이즐린은 알고 있습니다.
 
핸드아웃 「사라진 배」, 「태양의 신전」이 공개 됩니다.
 
이즐린이 왕궁 홀을 나오면
 
두꺼운 돌문이 쿵! 하고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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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
 
선원 조합 내부.
 
벽에 붙은 횃불 빛에 그림자가 일렁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손에 커다란 술잔을 들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틈에 있는
 
리안.
 
–리안이 무엇을 하고 있기에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을까요?
 
모르겠다면, 무엇을 하고 있기에 이렇게 시끌벅적한 공간에서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있는 걸까요?
 
롤플이 어려우시면 서술만 해주셔도 됩니다~!
 
리안:내일 일하기 실허서 술만 냅다 먹는중이에요
 
리안:(난내일쉬는데메롱ㅎ)
 
리안이 '사막이슬'을..
 
1병
 
2병..
 
3병 쯤.... 비워 갈 때 ...
 
그런 리안을 구석에서 유심히 지켜보는 이가 있습니다.
 
이즐린 입니다.
 
이즐린은 사막의 눈물 호를 만들 때부터 선원조합에 대해 조사하고,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아무리 사막왕이어도 너른모래땅의 사막을 홀로 항해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에
 
사막의 눈물 호에 승선할 선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찾아 왔었습니다.
 
왕국에 이름 좀 날린다는 여러 선원 중
 
실력이 출중하여 정평이 나있는
 
나나이 칼
 
출항으로 부재임을 알려주었던 그의 제자가 리안 이란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친 너른모래땅을 헤쳐 나가 사막의 눈물 호를 찾기에
 
나나이 만큼 훌륭한 인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막왕의 대리이기는 하나, 왕은 왕.
 
왕명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당장 내일 아침까지는 출항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이즐린은 나나이를 섭외하기 위해 리안에게 접근합니다.
 
–이즐린은 저들에게 내일 아침까지는 답을 받아야 합니다. 이즐린은 과연 어떻게 리안을 설득하여 나나이를 섭외할 수 있을까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리안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두들긴다.)
 
리안:으어?(테이블에 엎어져있음)
(한대때리세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테이블을 흘끗 쳐다본다.) 이런, 술이 꽤나 들어가신 것 같은데.
보아하니 선원이신 것 같은데, 내일 할 일이 있으시진 않으신지?
 
리안:헉........!(벌떡일어남)
 
리안:왜 그런 말을 하시는 거냐구요~! 생각하니까 더 우울해졌어..
 
리안:근데..자세히 보니까 상인이신가?
돈 많아 보이는데 술 한병 사주시죠?
(뻔뻔)
 
이즐린 빈트 타누크:안 될 거야 없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다만,
할 이야기가 있는데 들어 주신다면.
 
리안:술 사주는사람=친구
당연하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술쯤이야 얼마든지.
 
이즐린 빈트 타누크:사막이슬...뭐냐 술을 몇 병 더 주문합니다
와~ 그럼 이제 우리 친구죠?
(어깨동무)
 
리안:할 말이라는게 뭐에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친구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편하신 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웃음)
 
이즐린 빈트 타누크:본 지 얼마 안 되는 얼굴입니다만, 선원 일은 하신 지 얼마 되지 않으셨나요?
 
리안:음..네! 완전 신참입죠!
하지만 다른 동료분들 경력이 쟁쟁하셔서 저는 걱정없이 일중이에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런 것 같더군요.
실은 나나이 님과 함께 다니시는 걸 몇 번인가 본 적은 있습니다.
든든하겠네요.
 
리안:아유~ 나나이님은 말할것도없죠!
정말 든든하다구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든든한 선배를 두어 부럽다며 그런 동료를 둔 신참 선원에게 구미가 당길 만한 제안이 있다고 합니다.
 
리안:오~ 뭔데요뭔데요? 얼마나 구미가 당길 지 들어나 봅시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지금 사막의 알 수 없는 위치에 어떤 배가 표류해 있습니다.
제가 자금을 댄 배지요.
 
리안:킁킁..어디서 돈냄새가?
그 배가 왜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사실 그 배의 행방을 알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리안:그래서, 그 배를 같이 찾아달라?
 
이즐린 빈트 타누크:사실 돈 좀 만지는 나지만 이건 꽤 위험하다면서 찾아만 준다면 무슨 보상이든 약속한다고 말합니다.
 
리안:무슨보상이든? 정말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어디 재산뿐이겠습니까, 이후에도 제가 도와 드릴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리안:으음 생각좀해보.....아뇨 수락할께요! 이런 기회가 어디 한둘이겠어?
 
이즐린 빈트 타누크:(상인이니까 돈이랑 약간의 연줄이겠지만요)
 
리안:나나이씨랑 다른선원들은..제가 설득해볼께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흔쾌히 받아 주시니 감사하네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친구.
 
리안:거럼요~친구!
 
이즐린 빈트 타누크:(짠)
 
리안:(짠)
 
리안:근데우리아직..서로 이름도 모르는데요?
저는 리안이에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즐린입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
 
리안:그럼 이즐린씨! 출항은 언제인가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바로 내일 준비하시죠.
 
리안:헉..! 그럼 빨리 가봐야겠어요! 얼른 가서 다른 선원들에게 말해놓을께요
내일 여기앞에서. 다시 만나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네, 다시 뵙도록 하죠.
 
리안:(허둥지둥나감)
 
이즐린 빈트 타누크:아
 
이즐린 빈트 타누크:리안 붙잡아도 됩니까
(붙잡아줘)
 
이즐린 빈트 타누크:신뢰는 중요하니까요, 선금입니다. 받으시죠.
 
리안:에이~친구 사이에 이런게 왜 필요해요~(하지만 넣는다
 
리안:고마워요! 그럼 내일 봐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손 흔들)
 
리안:(같이흔들다가 문에박고 진짜나감)
 
이즐린의 설득으로 리안은 이 의뢰에 대해 알리러 스승에게 달려갑니다. 물론 받아 든 선금을 꼬옥 쥐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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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의뢰
 
이곳은 나나이와 타미르가 지내는 곳입니다.
 
–지내는 곳이 어떤지 사는 곳을 간단히 묘사 해주세요.
 
나나이 칼:나나이는...배가 좋아서 배에서 지내고 있는것으로 하겠습니다
 
타미르 카심:둘이 사는 곳은 벽돌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2층 건물에 앞마당은 풀로 가득합니다.
 
나나이 칼:세상에
 
타미르 카심:나나이는 배에서 지내서
 
자 두곳 다 나나이의 집으로 하는거야
 
나나이 칼:집도 있고 배도 있는 걸로
 
타미르 카심:잘 모르겠지만 타미르는 왕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바람잡이니까요
 
1위와 3위가 같이 살어
 
너무 멋지네요
 
나나이 칼:집에 잘 안들어가는걸로 할게요..지금은 잠깐 집에서 타미르랑 있는 걸로
 
감사합니다. ^^!
 
늦은 밤.
 
급히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리안 입니다.
 
–리안은 아까 제안 받은 의뢰를 알리기 위해 급히 달려왔습니다.
 
–리안은 상황을 설명하고 나나이가 의뢰를 받을 수 있도록 설득 해봅시다...!
 
타미르 카심:리안! 집에 올 때는 천천히 뛰지 말고 들어오라 하지 않았어
 
리안: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 엄청난 의뢰를 받아왔다구요!
 
타미르 카심:또 술집에서 이상한 사람이랑 얽힌거겠지
어..어,...술집에 있었던건 맞지만..
 
나나이 칼:(리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며 타미르를 달랩니다)
 
타미르 카심:형님도 참 막내한테는 참 잘넘어가주십니다
 
리안:(헤헷)
 
리안:어떤 돈많은 상인에게 받은 의뢰인데 알수없는 위치에 배가 포류해 있다고 해요
같이 찾아준다면 뭐든 해주겠다고 하더라니까요?!
대박이죠
 
Copy of 바람둥이 이크바르:생명력 / → 6
이성치 / → 5
진통제 / →
무기 / →
부적 / → 2
 
리안:(빨리대박이라해줘)
 
나나이 칼:(리안의 이야기를 듣고 잠시 머릿속으로 상황을 파악합니다...그러나 잘 안되는듯)
 
나나이 칼:리안...지금 하고있는 모든 이야기가 수상해 보이는데 (그치만 흥미롭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리안:그치만! 선금도! 이렇게! 두둑히! 받았다구요!
(보여줌)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이 일들이 무척이나 수상해 보입니다.
 
리안:(나믿지눈빛)
 
나나이 칼:그걸 보니까 더 수상한걸... (상황이 재밌지만 일단 타미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봅니다)
 
타미르 카심:선금으로 이많은 금화를 넘긴 것도 그렇고 보통 선원이라면 3달은 지낼수 있는 금액이었으니까요
 
리안:쪼오끔..위험하긴 하다지만....
 
나나이 칼:쪼오끔?
ㄴ..네..아마..
 
타미르 카심:리안. 이 많은 선금을 봐라.
 
타미르 카심:이 선금의 무게가 우리의 목숨값이나 다름없어
 
리안:그치만..이미 받았는데..
오는길에 이걸로 빵도사먹었는데..
 
타미르 카심:특히 의뢰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덥썩 의뢰를 문다면 앞일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빵?
 
리안:헉
아니에요!
 
나나이 칼:타미르 말이 맞지만...
 
타미르 카심:형님, 저녀석 좀 보십쇼!
그사이 또 저질렀지 말입니다
 
리안:누군지도 모르는 의뢰인이아니에요!
제 친구라구요!
 
나나이 칼:(나나이는 일단 이 상황이 너무 재밌습니다)
 
타미르 카심:너는 이 세상 모든 술쟁이가 친구잖아
 
나나이 칼:뭐...친구라면 어쩔 수 없지!
 
리안:그쵸!
 
리안:역시 나나이씨밖에 없다니까~
 
리안:타미르씨도! 좀 제 말을 믿어 달라구요~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머리를 한손으로 짚곤 끙끙거립니다
 
나나이 칼:확실히 위험해보이긴 하지만...
 
나나이 칼:그런 위험을 감수하는게 즐거워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잖아
 
타미르 카심:그럼 일단 다시 물어보자
이 일의 주선자가 누구라고?
 
나나이 칼:리안의 친구지?
 
리안:네!
 
타미르 카심:정확한 이름은
 
리안:친구!
이즐린 빈트 타누크
 
리안:상인인데 돈이 엄청 많아 보였어요
 
타미르 카심:이즐린 빈트... 타누크...?
 
타미르 카심:왕국 제일가는 재력가잖아
 
리안:정말요?!
 
타미르 카심:그런 사람이 도대체?
 
리안:이거 진짜 엄청난 의뢰라니까요~
 
나나이 칼:리안~그런 대단한 사람과 친구가 된 거야? 멋진데~
 
리안:엣헴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머릿속으로 혹 라이벌 선원이 우릴 엿먹이려고 이상한 계획을 냈나 고민했지만 그 많은 선금을 미끼로 걸진 않으리라 생각했다
 
리안:그래서?어때요? 수락하시나요?!
(기대만빵)
 
나나이 칼:난 재미있을 것 같은데~ 타미르는 어때?
 
타미르 카심:하... 형님은 어떻... 그렇나요
 
타미르 카심:뭐 이번에는 한번 속아주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두 사람다 데리고 나올겁니다
 
리안:좋아~~ 믿고 있었다구요!
 
타미르 카심:의뢰고 뭐고 간에
 
나나이 칼:(흐흐 웃습니다) 타미르가 있어서 듬직하네~
 
리안:출항은 당장
내일이에요
 
리안:(ㅎㅎ)
 
타미르 카심:야!!!
 
나나이 칼:내일?
 
타미르 카심:넌 의뢰를!! 이렇게?? 잡니?
 
나나이 칼:(최대한 타미르를 달랩니다) 음...그럼 서둘러 준비해야겠네
바빠지겠네요!
 
타미르 카심:후... 알겠습니다. 형님
리안 넌 저기가서 배 점검하고
 
타미르 카심:형님과 저는 필요한 물건 챙기고
 
리안:네네~ 갑니돠~~~~~~~
 
타미르 카심:갑시다
 
나나이 칼:그래~ 부탁할게!
 
나나이와 타미르 그리고 리안은 이 말도 안 되는 의뢰를 받기로 하고 밤새 준비 합니다..
 
 
다음날 아침.
 
차디찬 사막의 밤이 지나고
 
얼음처럼 차가워진 모래를
 
뜨겁게 달굴 강렬한 태양이
 
높은 모래언덕이 즐비한 지평선 위로
 
떠오릅니다.
 
나나이를 필두로 리안, 타미르는 의뢰인과 약속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시간에 맞춰 이즐린도 장소에 도착합니다.
 
─이즐린은 나나이에게 곧바로 어제와 다른 선금을 쥐어주며 이 출항의 목적을 다시 알립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약속, 지키셨네요. 감사합니다. 여기 받으시죠...
같은 말을 하면서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건 나머지 분들 몫.
 
리안:아싸빵사먹어야지
 
나나이 칼:(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은 다음에, 위험부담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는 마음을 단단히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저희의 목적지는...(그렇게 말끝을 흐리고 이즐린을 바라봅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인상을 찌푸린채 입을 닫고 있습니다.
 
리안:배의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고 했는데 그럼 어떻게 찾을 수 있는 거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나나이 님에 타미르 님까지 있다니 더할 나위가 없군요.
오랫동안 배에서 지내셨으니 눈치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선금치고는 꽤 많은 양이었지요, 아마?
 
타미르 카심:...맞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하려고 그 많은 선금을 저런 핏덩이한테 들고가라 시킨겁니까
 
리안:핏덩이라뇨!!!!
 
나나이 칼:(작게 타미르! 하고 타이릅니다)
 
타미르 카심:선금 가지고 빵 사먹는 놈이 핏덩이지
 
나나이 칼:얘들아...
네..
 
타미르 카심:형님은 정말 무르고 무릅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나나이와 타미르를 번갈아 본다.)두 분이 계시니 걱정할 것은 없어 보이는데요.(웃음)
 
리안:그쵸?
ㅎㅎ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럼 의뢰의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할까요.
 
타미르 카심:일단 말해보세요.
 
나나이 칼:(타미르...일단은 의뢰인이니까 예의를 지키자고 작게 말합니다)
 
리안:(미안해 얘들아 골든벨 칠판들고 서있음)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런 사실을 출항 직전에 말하는 실례를 용서하시길.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나나이의 말을 듣곤 한발자국 뒤로 물러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전 사막의 눈물 호라고 하는 배를 찾고 있습니다.
 
타미르 카심:사막의 눈물호...
 
나나이 칼:사막의 눈물 호..
 
혹시나 하는 말이긴 한데 당장 출항은 아니고 출항 준비 단계긴 해요. (시간적으로) 출항은 메인 페이즈 1싸이클 끝나야 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어느 유적을 향하고 있었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리고 그 배에는...
 
이즐린 빈트 타누크:사막왕께서 타고 계셨습니다.
 
리안:에..?
 
리안:그럼 사막왕이 사라졌다는 거에요?
사막왕께서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본디 제가 그 분과 함께 출항했어야 했을 터였습니다.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타미르 카심:이제야 알겠군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사막왕께서 타고계신 배를 찾아달라는 의뢰로군.
 
리안:생각보다 더 엄청난 의뢰네요...제가 받긴 했지만...
 
나나이 칼:(팔짱을 끼고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타미르 카심:사막의 눈물호의 선원을 비밀리에 구한다는 이야기는 듣긴 했지만... 설마했는데
 
이즐린 빈트 타누크:예, 받아들이는 게 빠르시니 이야기가 편해지겠네요. 그만큼 이건 제게 있어 중요한 일입니다.
 
타미르 카심:하지만 그곳에 가려면 정확한 위치가 필요해
 
타미르 카심:우리로선 부족하다고
 
리안:(선배들이 알아서 해주겠지눈빛)
 
나나이 칼:...이 많은 의뢰금이 그에 대한 수고비인거겠지, 타미르.
 
타미르 카심:이즐린씨 혹 아직 말하지 않은게 남아있습니까
 
Pharos a.:유적의 위치라면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래 같이 승선해야 했던 쪽은 저인 데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유적의 위치라면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래 같이 승선해야 했던 쪽은 저인 데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항로를 따라가다 보면 희미한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나나이 칼:...네, 말씀대로라면 큰 문제는 없겠네요. 배는 저희 것을 사용하나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건 숙련된 뱃사람들께 맡기도록 하지요. 혹시나 필요한 장비는 얼마든지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눈을 똑바로 뜨고 두 손으로 뺨을 크게 한대 칩니다. 짝하고 큰소리가 나고 얼굴은 붉게 물듭니다,)
훗, 마침 이 배엔 최고의 선원과 최고의 바람잡이가 있지. 이즐린씨 당신이 길을 찾는다면 나는 그곳으로 바람을 몰고 형님은 배를 돌려 물길을 가를 거야. 우리 막내도 힘은 우리중 가장 세니... 한번 가보자...
 
리안:저도 껴주세요 타미르씨~~~~~~~
 
타미르 카심:뭐... 미덥지는 않지만
 
나나이 칼:그래, 리안이랑 타미르가 있는데 걱정할 거 없지! (흐흐 웃다가 타미르에게 양해를 구하듯 한번 슬쩍 바라보고 미소짓습니다) 그럼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이즐린 씨.
 
리안:잘 부탁드려요 친구!
 
이즐린 빈트 타누크:네, 저야말로.
 
이즐린 빈트 타누크:리안을 보며 작게 친구라고 말합니다.
(엄지척)
 
나나이 칼:??ㅎㅎ (엄지척)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큼큼거리고 돌아다닙니다
 
리안:쳇,,
 
리안:(쌍따봉)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 항해를 태양신께서 살펴 주시기를.
 
의뢰를 받아 들인 여러분은 서둘러 출항 준비를 하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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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클
 
『출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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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이클의 특수 규칙입니다.
 
1사이클에서는 매 장면 종료 시마다
 
장면플레이어가 「도시 내 사건표」를 사용합니다.
 
도시 내 사건표는 매크로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리안:
도시 내 사건표
돌기둥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홀린 듯 바라본다. 평화로운 시간이 지나간다.
?
 
리안....누르면 바로 뜬다구?
 
리안:(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삼다
 
KEPY:와 뉴 형님~
 
Pharos a.:왔습니다
저도새로고침해야겟네요
 
다들 준비 되셨으면~ 시작할게요오옹. AS 캐인장으로 바꿔주시고
 
예언의 사막과 노래의 바다
 
럽라 트친팟~ 다시 출발 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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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클
 
『출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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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이클의 특수 규칙입니다.
 
1사이클에서는 매 장면 종료 시마다
 
장면플레이어가 「도시 내 사건표」를 사용합니다.
 
도시 내 사건표는 매크로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메인페이즈 1사이클의 첫 장면을 열어주세요.
 
장면플레이어는 4분 중 아무나 먼저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공개 된 핸드아웃은
 
「사라진 배」, 「태양의 신전」
 
이며, 그외에 드라마장면에서 할 수 있는 다른 행동도 가능 합니다.
 
H (GM):choice[리안,이즐린,나나이,타미르]
 
CHOICE:-> 타미르
 
타미르 카심:

1사이클
첫번째
PC4의 장면
등장인물: 이즐린
도시 내 사건표
일식이 일어나니 세상이 멸망하리라고 사람들에게 설파하는 노인. 괴이 분야 무작위 특기가 공포심이 된다.
 
앗, 도시내 사건표 말고
 
캐릭터 시트 내에 사막왕국 사건표를 눌러주세요~!
 
도시 내 사건표는....장면 마친 후에 해주시면 됩니다..!
 
타미르 카심:기달
타미르 카심장면표
바위 사이에 진흙을 발라 만든 집이 잔뜩 있다. 최초의 인간도 진흙에서 태어났다고 하던데…….
 
이렇게 장면표를 기준으로 장면 연출을 해주셔도 되고, 이야기가 진행 되다가
 
다음 장면이 너무 뜬금 없는 장면표가 나올 경우 무시하고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첫 장면이니 장면표 기준으로 도심의 집이 잔뜩 있는 민가거리라고 가정하고 진행 해보죠!
 
타미르 카심:그럼 이즐린과 함께 거리를 돌아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등장인물에 이즐린만 있는거라면 타미르와 이즐린만 함께 있게 된 부분을 같이 서술 연출 해주시면 좋구
 
다같이 있으나, 인세인 룰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등장이라면 다른 분들도 롤플레이는 참여 하실 수 있어요!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이즐린에게 좀더 정보를 얻기 위해 이즐린과 왕국 마을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자 했습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이즐린에게 왕국에 오래 있었냐고 말하며 말문을 엽니다.
 
타미르 카심:이즐린씨는 이 왕국에 얼마나 계셨습니까? 왕가의 명령을 받을 정도니...
 
이즐린 빈트 타누크:왕국에서 나서 왕국에서 자랐다고 답합니다.
 
타미르 카심:혹 어째서 왕가에서 이즐린씨에게 이 일을 주었다고 생각합니까?
 
이즐린 빈트 타누크:...(잠시 뜸을 들이다가)자금부터 출항 계획까지 제가 손을 댔기 떄문 아닐까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말씀드렸다시피 원래는 제가 폐하를 따라 유적으로 갈 예정이었거든요.
 
타미르 카심:그럼 이즐린씨는 유적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계획을 하셨으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무엇이 있다기보다는...무엇을 가져가는 쪽이었지요.
 
타미르 카심:무엇을 가져간다라...
 
타미르 카심:이즐린과 감정을 맺겠습니다.
 
감정판정을 할 특기를 정하시고 그에 따른 묘사를 해주시면서 판정 선언을 해주세요!'
 
예를들어 《걱정》 으로 판정하고 싶을때 이즐린의 행동으로 다른 동료들이 걱정 되고, 그녀 또한 무언가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 같아 걱정되서 걱정으로 판정 하겠습니다 같은 (아무말 대잔치)
 
타미르 카심:아하
 
타미르 카심:이즐린의 행동에서 단서를 <추적>하고 싶은 타미르는 <추적>으로 판정하겠습니다.
 
음...감정을 맺는다..의 느낌이라 일단 알겠습니다.!
 
타미르 추적 판정 해주세요!
 
타미르 카심:판정 어케하는거에요
 
캐릭터 시트에서
 
추적 을 누르시면 됩니다!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추적》 판정
2+1
 
목표치 : 5
 
타미르 카심:오 실패
 
ㅇ ㅏ
 
아...실패입니다
 
부적 써주실 ..분?
 
타미르 카심:제가 부적이 있어요
 
본인에겐 쓸 수 없어요
 
타미르 카심:오
 
이즐리만 등장이므로 이즐린이 사용해줘야겠네요...
 
KEPY:저는 매우 청렴한 청년입니다.
도와주십쇼
아임 화이트
 
하 정말
 
입문 탁 첫 장면 첫 다이스니까....
 
눈 감아주고 싶은데요
 
KEPY:맞아요. 처음이라구요
 
그냥은 못 주겠궁... ^^
 
KEPY:제가 뭘 할까요
 
남은 세션동안 머찐 롤플을 보여주세요.
 
KEPY:눈물의 팝핀댄스
 
앗!
 
무슨일이지!
 
타미르 《추적》 판정 해주세요!
 
타미르 카심:아앗...!
타미르 카심《추적》 판정
1+3
 
목표치 : 5
왜죠
 
저기요
 
인세인이 이렇습니다
 
타미르 카심:왜죠
 
여러분.
 
타미르 카심:주사위의 신이 절 버린겁니다!!!
오 이렇게 비통할 수가!!!
 
이건 진짜 좀 너무했다
 
타미르 카심:한번만 더 굴려봅시다 우리
 
타미르 부적 1 차감 하는 대신 재굴림 하게 해드릴게요...
 
타미르 카심:예아
 
어?
 
이즐린이 사용해주는..건가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렇게 하세요........
 
역시.....
 
안정된 재력에서 나오는 여유....
 
타미르 카심:재력을 팍쓰는 타미르
 
이즐린 타미르에게 부적 사용 해주시려면 매크로에서 부적 매크로를 써주시고 대상은 타미르로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타미르 카심:추적 심지어 5인데
 
이즐린 빈트 타누크:
img
 
 
이즐린 부적의 대상은 타미르 입니다.
 
타미르 《추적》 재굴림 해주세요.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추적》 판정
1+5
 
목표치 : 5
드디어!!
근데 왜 자꾸 1이 나오는거지
 
타미르와 이즐린은 감정을 맺습니다.
 
타미르 카심:감정표를 굴릴까요
 
캐릭터 시트에 감정표를 타미르, 이즐린 각각 모두 한번씩 눌러주세요~!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감정표
공감불신
공감 하겠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감정표
동경열등감
 
밝히지 않으셔도 되고 페이크일 수도 있으나 서로의 감정표의 + 또는 -를
 
이즐린 빈트 타누크:동경으로 하죠
 
각자 시트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타미르 카심:ㅇㅋㅇㅋ
 
타미르는 이즐린의 이름을 적고 감정에 선택한 감정을 적으시면 됩니다.
 
이즐린은 타미르의 이름을 적고 선택한 감정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다 작성하셨으면 롤플을 이어나가주시고
 
타미르 카심:그러면 이제 여행에 필요한 식료품을 사러 가시죠
 
장면 플레이어인 타미르는 적당히 장면이 마무리 되었다 싶으면 장면종료 매크로를 사용해주신 뒤, 곧바로 사막도심사건표를 눌러주심 됩니다!
 
타미르 카심:오
 
타미르 카심:여기서 끊겠습니다.
 
타미르 카심:둘은 식료품을 사러 가는걸로
 
타미르 카심:마무리
 
타미르 카심:어케하지
 
타미르 카심:
img
 
도시 내 사건표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어 싸움이 일어난다. 무작위 【광기】 하나 현재화.
 
왐마야..
 
타미르 카심:광기가 지금 없는데
 
다행히 가지고 있는 광기가 없으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아..이걸 장면 닫기 누르기 전에 해야겠네요
 
이 씬표까지 ... 처리하고 닫아야하는군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부적 / 2 → 1
 
타미르 카심:글쿤요
 
따콩>_ㅇ
 
타미르와 이즐린은 길거리에 싸움판이 벌어진걸 보고도 무시하고 식료품을 사러 총총 자리를 벗어납니다.
 
타미르 카심:총총
 
이즐린 빈트 타누크:(총총)
 
1사이클 2번째 장면 플레이어는 누가..될까요!?
 
H (GM):choice[이안,이즐린,나나이]
 
CHOICE:-> 이안
 
ㄹ저 리안으로
 
고치고올게 미친
 
아 다들 레드 썬입니다
 
리안!!!!
 
리안은 장면 열기로 장면을 열어주세요 ^^
 
리안:

1사이클
두번째
리안의 장면
등장인물: 나나이
ㅇㅋㅇㅋ
 
리안은 장면표도 굴려주세요!
 
리안:
리안장면표
어떤 노인이 거리 한복판에서 큰 소리로 떠든다. "곧 일식이 다가올 게야! 세상이 끝날 거라고!"
사막 왕국 사람들은 일식을 불길한 징조로 여깁 니다. 공간을 깨고 도망친 ‘그릇을 깨는 자’가 태양 에 머리를 들이밀어서 일식이 일어난다고 생각하 기 때문입니다.
 
리안.. 아는게 많아요.
 
리안:엣헴
 
리안:저런 건 다 허무맹랑한 소리라구요~
다들 걱정이 많네
 
리안:나나이 씨는 일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나이 칼:일식이라...글쎄, 갑자기 태양이 사라지면 무서울 것 같긴 하네
그치만 의외로 아무일 없을수도 있지 않을까?
 
리안:어두워지면 일을 안 해도 되지 않나요?
좋은거지~
 
나나이 칼:리안...
 
나나이 칼:우린 뱃사람이잖아. 밤바다가 얼마나 무서운진 알고 하는 이야기지?
 
리안:그건 알고 있지만요...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보는 거죠!
(ㅎㅎ)
 
나나이 칼:(ㅎㅎ) 하긴..그게 리안의 좋은점이지.
 
리안:나나이에게 칭찬을들어서 웃음이나네요 감정맺기가능?
 
어떤 특기로 감정판정을 하시는건가요 웃음이라면 ~! 나나이에게 칭찬을 들어서 웃음이 납니다. 웃음으로 감정맺기 가능?
 
해주시면 됩니다!
(네맞아요ㅠㅠ)
 
리안..선언해주세요
 
리안:나나이에게 웃음으로 감정을 맺습니당
 
네~! 리안, 《웃음》으로 판정 해주세요!
 
리안:<<웃음>>
저보고비웃는거아니죠?
 
리안:
리안《웃음》 판정
6+1
 
목표치 : 6
^________^
 
성공입니다!
 
리안:
리안감정표
충성모멸
 
리안:충성충성
 
나나이도 감정표 굴려주세요~!
 
나나이 칼:
나나이 칼감정표
애정질투
 
각자 시트에 서로의 이름을 적고 해당하는 감정을 적어주신 뒤 롤플 이어가주시면 됩니다!
 
나나이 칼:리안의 웃는얼굴이 귀엽다고 생각하며 애정+하겠습니당
 
리안:(눈물펑)
 
여러분 모두 나름 시트에 감정맺은 캐릭터가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열릴 장면에서 감정이 있는 대상 캐릭터가 「정보」를 손에 넣게 되면, 감정공유 선언으로 해당 내용을 같이 보실 수 있게 됩니다.
 
잊지 마시긔~
 
리안:(아싸)
 
리안:나나이씨~ 저기 떠드는 사람이 너무 시끄러워요 저희 다른 곳으로 가요!
 
물론! 감정이 없어도 공유 해달라고 요청하면 되긴 합니다. 그때에는 같은 장면이어야 하니까.. 유의!<
 
나나이 칼:(노인을 힐끗 쳐다보고 다시 리안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그래, 그게 좋겠다.
도시 내 사건표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생명력이나 이성치 1점 회복.
와
 
맙소사..
 
타미르 카심:@ 와
 
사막왕국에 오랜만에 비가 내립니다.
 
리안:어? 비가 오네요
오랜만이다~
 
리안:(빨리한대때려주세요 회복하게)
 
나나이 칼:그러게. 좋은일이 있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안:앞으로의 항해가 잘 될거라는 징조 아닐까요?
 
리안:^___________^
 
나나이 칼:(리안을 보고 기분이 좋아져서 웃습니다) 그럼 좋겠네~
 
리안:
img
 
 
H (GM):choice[이즐린,나나이]
 
CHOICE:-> 이즐린
 
이즐린 빈트 타누크:

1사이클
세번째
이즐린 빈트 타누크의 장면
등장인물: 리안,나나이,타미르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장면표
"잠깐. 이 앞은 지하수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 중무장한 경비병들이 당신을 가로막는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아니 이런, 실례.
 
이즐린 빈트 타누크:타미르에게 한시가 급하니 모이기로 한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잠시 눈으로 경비들을 흘겨보더니 빠져나갑니다
 
나나이 칼:(멀리서 걸어오는 이즐린과 타미르를 발견하고 손을 흔듭니다)
 
리안:여기에요 여기~~!!!!!(우렁참
 
타미르 카심:아! 형님, 웬일로 비가 왔나 보군요. 이렇게 젖어서...
 
타미르 카심:리안도 푹 젖었구나
 
나나이 칼:응, 아무래도 좋은 일이 생기려나봐.
 
타미르 카심:이 나라는 비가 행운의 상징이니까요
 
리안:(뿌듯)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렇네요, 다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오시는 동안 별 일은 없으셨는지?
 
나나이 칼:이즐린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저희는..(순간 노인이 난동부리던것이 떠올랐지만 애써 무시합니다)별 일 없었습니다. 그쪽은..?
네, 뭐...이쪽도 별 일은 없었습니다. 오는 길에 싸움이 나긴 했더군요.
 
리안:헉 그건 큰일이였네요~
 
타미르 카심:뭐 우리가 휘말리지 않았으니 다행이지
 
나나이 칼:그러게요, 휘말리지 않으신 것이 다행입니다.. (타미르를 바라보고 이즐린과는 별 일 없었냐는 듯 눈짓합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눈빛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곤 웃으며 손가락으로 오케이 표시를 합니다
 
리안:뭐야 무슨일이에요(멀뚱
 
이즐린 빈트 타누크:(?)
 
나나이 칼:(타미르를 보고 미소짓고는 다시 시선을 이즐린에게 향합니다) 그럼..이제 기본적인 출항 준비는 대강 마무리 된 것 같지요?
네, 그런 것 같네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많이들 젖으신 것 같으니 이제 배 안에서 몸이라도 말리시는 건?
 
타미르 카심:마침 제가 타월 가져왔으니 쓰시죠. (타미르는 짐속에서 타월을 꺼내 두 사람에게 건낸다.)
 
리안:와! 준비성이 좋으시네요 타미르씨~(냉큼 받아서 닦습니다
 
나나이 칼:(타월을 받아듭니다) 고마워, 타미르. (가볍게 인사하고 이즐린을 바라봅니다) 배려 감사합니다. 출항 전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요, 그동안 필요하신건 따로 없으실까요..?
 
타미르 카심:오! ㅊㅊ
 
나나이가 물어보네요...!
 
여러분의..저널..핸드아웃을..확인 해 보아요!
 
리안:시켜주면 뒷풀이로그 삼만픽셀 그려올수있음
 
리안...
 
이즐린 빈트 타누크:...(잠깐 뜸을 들이다가 말합니다.) 각자 정비가 끝나셨다면 자유롭게 계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뭣하면 잡다한 이야기라도 좋으니 같이 계실까요?
 
나나이 칼:음...이즐린씨께서 불편하시지 않다면, 긴 여행을 함께하기 전에 다함께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지요. (그렇게 대답하고 미소짓습니다)
 
타미르 카심:저도 찬성합니다.
 
나나이 칼:(ㅎㅎ) 리안은 어떻게 생각하니?
저도 좋아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잡담이 오간 뒤 출항 직전이 되자 이즐린은 사막의 눈물 호가 갔어야 할 유적에 대해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어떻게 생긴 곳이라고 했었지...?
 
이즐린 빈트 타누크:사라진 배 핸드아웃에 대한 정보를 풍경으로 판정합니다.
 
이즐린 《풍경》으로 판정 해주세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공포판정
4+6
 
목표치 : 5
 
잠만. 사라진 배 맞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맞습니다.
엥
 
핸드아웃 사라진 배가 맞나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핸드아웃 사라진 배가 맞습니다...
 
네 그럼 풍경으로 판정해주세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풍경》 판정
6+3
 
목표치 : 5
 
이즐린에게 「사라진 배」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또한, 감정이 있는 타미르도 감정공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타미르 카심:이즐린에게 감정공유를 원합니다
 
타미르에게 「사라진 배」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리안:(부럽다)
 
또한, 이즐린이 원한다면, 같은 장면에 등장한 PC에게도 공개 해줄 수 있습니다.
 
리안:우리 친구지?
 
이즐린 빈트 타누크:(웃음을 터뜨립니다.) 그래요, 친구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슬슬 출항 시간이 되었으니 목적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나나이 칼:(이즐린의 말을 경청합니다)
 
참고로 이즐린이 공유한다고 해도 받기 싫으신 분은 안 받으면 됩니다..!
 
리안:(이하동문)
(누가받기싫어하지?)(탕)
(없네요)
 
타미르 카심:(저도 듣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목적지는 북동쪽에 있는 옛 사람들의 유적.
지금은...더는 쓰이지 않는 폐허와 다름없는 곳이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왕께서 왜 그 곳으로 향하셨을지는...
 
이즐린 빈트 타누크:(말끝을 흐립니다.)
 
이즐린의 설명으로 리안과 나나이도 「사라진 배」 핸드아웃의 비밀을 공유 받습니다.
 
나나이 칼:옛 사람들의 유적...(왕의 목적이 짐작가지 않아 잠시 고민합니다) ...알겠습니다, 저희의 행선지는 북동쪽이 되겠군요.
 
리안:행선지가 정해졌으면 전진 뿐이라구요!
 
타미르 카심:그럼 바람을 몰고 오겠습니다. 조금 뒤에 보도록 하죠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짐을 챙기고 간판 위로 올라갑니다
 
타미르 카심:갑판
img
 
 
타미르 카심:도시내가 아닌데도 괜찮아요?
 
아직..출항 전입니다.
 
이즐린 사건표 굴려주세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도시 내 사건표
일식이 일어나니 세상이 멸망하리라고 사람들에게 설파하는 노인. 괴이 분야 무작위 특기가 공포심이 된다.
 
등장인물 전원.....
 
무작위 괴이 분야 특기가 공포심이 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아....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런.....
 
시트에 보시면
 
리안:리안은 일식이 안무섭습니다만 엣헴
 
분야에 괴이를 선택하시고 굴림해주시면 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가변특기
6. 괴이 : 꿈
 
나나이 칼:
나나이 칼가변특기
6. 괴이 : 영혼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가변특기
5. 지식 : 인류학
 
타미르 괴이로 변경해주시고~ 재굴림!
 
리안:
리안가변특기
6. 괴이 : 죽음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가변특기
6. 괴이 : 종말
 
전원 공포심 추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어서 1사이클의 마지막 장면~ 열어주세요!
 
타미르 카심:이성치 / 5 → 4
 
타미르 카심:이성치 / 4 → 5
 
이따 하려고 했는데..지금 합시다!
 
리안:이성치 / 6 → 5
 
나나이 칼:이성치 / 5 → 4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성치 / 5 → 4
 
타미르 카심:이성치 / 5 → 4
따흑
 
전원 변경 완료 입니다..
 
이어가주시면 됩니닷!
 
나나이 칼:

1사이클
네번째
나나이 칼의 장면
등장인물: 이즐린
 
나나이 칼:
나나이 칼장면표
하얀 사암을 깎아 만든 신전 건물이 눈에 띈다. 이 사람을 가져오는 데에 노동력이 그렇게 많이 들었다지?
 
사암 입니다..
 
흰색 돌
 
나나이 칼:(하얀 사암을 깎아 만든 신전을 바라보다가, 사막왕이 들렀다던 태양에 신전에 대해 떠올립니다. 그러고보면 그곳에서 무언가를 챙겨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역사로 태양의 신전 핸드아웃 판정 가능할까요?
 
나나이 《역사》 로 판정 해주세요!
 
나나이 칼:
나나이 칼《역사》 판정
6+3
 
목표치 : 5
 
나나이에게 「태양의 신전」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또한, 「태양의 신전」 핸드아웃은 확산정보로 모두에게 공개 됩니다.
 
타미르 카심:오
 
핸드아웃 「예언의 악마」, 「나무 상자」가 공개 됩니다.
 
「나무 상자」 프라이즈는 나나이에게 갑니다.
 
「나무 상자」의 이벤트 발생으로 나나이는 해당 프라이즈를 받을 수 있게 핸드아웃을 참고하여 묘사 해주시면 됩니다.
 
설명을 해서 좀 도와드릴게요!
 
원래 이 나무상자는 태양의신전의 고위 사제가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나무상자를 얻기 위해 나나이가 태양의 신전 또는 아무튼 이 사제에게 접근하여 받아내는 장면을 연출해주시는 거에요!
 
나나이 칼:(그러고보면 이전에 사막왕이 그곳에서 악마의 신체 일부가 담겨있는 상자를 챙겨 배에 실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터무니없는 이야기라 생각하고 흘려넘겼지만, 일이 이렇게 되고 나니 마냥 무시할만한 소문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생각을 이즐린에게 전달하고...그곳에 뭔가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니 출항 전에 태양의 신전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괜찮으시다면 동행해 주시겠어요? 라고 말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노인의 이야기를 들은 뒤로 계속 표정이 굳어 있다가 나나이의 이야기를 듣고셔야 퍼뜩 정신을 차립니다.) 아, 아......네. 태양의 신전 말이군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필요한 정보일지도 모르죠. 저로 괜찮으시다면...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런데 왜 저를?
 
나나이 칼:감사합니다. 지금...사라진 왕과 배에 관해 잘 알고 계시는 분이시니까요.
 
나나이 칼:부디 도움을 주시겠어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마에 손을 짚고 잠시 생각하다 길게 한숨을 쉬고 대답합니다.) ...그렇게 하죠. 나나이 님의 판단이시라면.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나이 칼:이즐린에게 가볍게 감사인사를 하고...함께 신전으로 이동합니다.
 
img
 
『함부로 여시면 안 됩니다.』
 
등장 : 나나이, 이즐린
 
나나이와 이즐린은 나무상자 프라이즈를 얻기 위해 태양의 신전으로 향합니다.
 
신전에 들어서자마자 사제 한 명이 보이네요.
 
태양의 신전 사제:(인기척이 느껴지자 사제는 여러분을 한번 슥 보더니 무시하고 바닥을 빗자루로 쓸어 냅니다)
 
나나이 칼:(잠깐 주춤하고는 부러 약간 큰 소리를 내서 사제님께 인사합니다)
 
태양의 신전 사제:아.. 안녕하세요....(사제는 구부정한 허리를 펴며 인사를 받아 줍니다)
여긴..어쩐..일로.....
아!
(사제는 혼자 생각하다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출항 하시려는 거군요.
 
나나이 칼:...네, 맞습니다. 저는 나나이 칼이라고 합니다. 이쪽은 이즐린 빈트 타누크 님이세요. (사제님께 간단한 자기소개와 출항 경위를 설명하고..혹시 관련된 나무상자를 받아갈 수 있을지 최대한 정중하게 물어봅니다)
 
태양의 신전 사제:상자..
상..자...
(사제는 조금 고민하는 듯 하다가 손뼉을 작게 칩니다)
 
태양의 신전 사제: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고위 사제님께서...
자..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그.. 금방 오겠습니다..!
 
태양의 신전 사제:(하더니 대답도 듣지 않고 사제는 신전 어느 깊숙한 곳으로 호다닥 달려갑니다)
 
나나이 칼:?? 네, 알겠습니다...
(덩그러니)
 
이즐린 빈트 타누크:휴, 하고 작게 한숨을 내쉽니다.
 
나나이 칼:(그런 이즐린의 눈치를 살짝 살핍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나나이의 시선을 눈치챈 듯 헛기침을 한두 번 하며 잠깐 고개를 돌렸다가) 아, 하실 말씀이라도...?
 
나나이 칼:아...아뇨, 혹시 제가 무리한 부탁을 드린 건 아닐지 싶어서..
 
이즐린 빈트 타누크:아, 아닙니다. 유적으로 향하려면 작은 정보라도 소중하니 나나이 님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제 분도 별 말씀 없이 상자를 가져라러 들어가신 걸 보면 아무래도 저희 운이 좋았나 보군요...
 
나나이 칼:(이즐린의 말에 다행입니다,하고 작게 미소짓습니다) 그렇네요. 정보가 무사히 손에 들어오면 좋겠는데요..
 
여러분이 그렇게 조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보면
 
사제가 다시 저 신전 안쪽에서부터
 
종종 걸음으로 여러분에게 다가 옵니다.
 
품에 안은 나무상자를 애지중지
 
조심히 들고 있다가
 
나나이를 빤히 쳐다봅니다.
 
태양의 신전 사제:저..저기
 
나나이 칼:무슨일이신가요?
 
태양의 신전 사제:이 상자를...
(나나이에게 상자를 내밀지만 손에 힘을 꽉 주고 있습니다)
절대. 절대 열어서는 안 됩니다.
아셨죠?
 
나나이 칼:네? (예상치 못한 말에 잠시 벙찝니다)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태양의 신전 사제:이..이유..(사제는 제법 당황합니다)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부탁 받을 때...
 
태양의 신전 사제:절대절대 열어보지 못하게 하라고만
전달 받은지라...
 
이즐린 빈트 타누크: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것치고는 쉽게 넘겨주시는 것 같군요?
 
태양의 신전 사제:이곳에 찾아와 다른 말 없이...사막왕의 일과 함께....정확히 상자를..요구할...분은..흔치 않다고 생각 됩니다.
또...
 
이즐린 빈트 타누크:또?
 
태양의 신전 사제:또한... 그리 말씀하시는 걸 보니...
 
태양의 신전 사제:제가...드리지 않는다 해도 괜찮을 정도..의... 자신이 있으신 것 같기도..해..보입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고개를 끄덕인다)그래요.
그만하면 충분합니다.
 
나나이 칼:(이즐린의 눈치를 한번 살피고, 사제에게 대답합니다)...알겠습니다. 사제님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태양의 신전 사제:열어보지..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을 지라도....
 
태양의 신전 사제:신전에서 내뱉은 말은... 저 하늘의 태양에게 고한 것과 같습니다....
 
나나이 칼:(고개를 끄덕입니다)
 
(To 리안): ㅎ
 
사제는 나나이에게 내민 상자에 손에서 힘을 뺍니다. 가져가도 될 것 같네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따라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To 리안): 열어버리자
 
나나이 칼:(상자를 건네받고 사제에게 꾸벅 인사합니다)
 
(From 리안): 그래도 되나?!
 
(From 리안): ㅎㅎㅎㅎㅎㅎ
 
(To 리안): 어차피 저게 스토리진행 키가 아니겠어
 
(To 리안): ㅎㅎㅎㅎㅎ
 
(From 리안): 저기 메타발언금지
 
(From 리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리안): ㅇㅋㅇㅋ
 
태양의 신전 사제:태양의 가호가 여러분과 함께 하길... (사제는 여러분에게 정중한 인사와 함께 손을 잡아주며 축복합니다)
 
img
 
나나이 칼:(축복을 받은 후 상자를 들고 이즐린과 함께 신전에서 나옵니다. 사제에게 직접 열지 말라는 당부를 듣고 나니 터무니없는 소문에 신빙성이 더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렇게 배로 돌아가면서 장면 마무리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나나이 칼:
도시 내 사건표
일식이 일어나니 세상이 멸망하리라고 사람들에게 설파하는 노인. 괴이 분야 무작위 특기가 공포심이 된다.
 
아니
 
노인 좀 막아....
 
타미르 카심:또봐서 면역된거 아닌가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또.........
 
좋아요...
 
다른 사건표로 합시다..
 
나나이 칼:
도시 내 사건표
돌기둥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홀린 듯 바라본다. 평화로운 시간이 지나간다.
 
나나이 칼:(평화로운 시간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나나이 칼:
img
 
 
1사이클 종료
 
리안:이성치 / 5 → 6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성치 / 4 → 5
 
나나이 칼:이성치 / 4 → 5
 
타미르 카심:이성치 / 4 → 5
 
나나이의 바람과
 
타미르가 몰고 온 바람이
 
여러분이 승선 할 뱃머리에 흐릅니다.
 
────────────────────────
 
Pharos a.:안녕하세요~!!
 
(To GM): 저번 나무상자 비밀 얻었슴?
 
(From H (GM)): 아뇨. 비밀등 핸드아웃 관련은 desc로 출력해드리니까욧..!
 
(To GM): ㅇㅋㅇㅋ
 
────
 
2 사이클
 
『사막』
 
────
 
img
 
『출항』
 
등장 : 전원
 
모든 플레이어는
 
매크로탭에 있는
 
「사막 항해 사건표」를 굴려주세요!
 
중복이 나올 경우.... 새로 굴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
rolling 1t[항해사건표]
 
(
열사병에 걸린다. 《소각》으로 공포판정.
 
)
 
 
=
0
 
리안:
항해 사건표
모래고래가 모래를 뿜는 광경을 직접 본다. 미공개 【광기】 1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타미르 카심:
항해 사건표
유령선을 만난다. 《영혼》으로 공포판정.
 
나나이 칼:
항해 사건표
유령선을 만난다. 《영혼》으로 공포판정.
항해 사건표
망치도마뱀이 배를 들이받는다. 《탈것》 판정에 실패하면 생명력 1점 감소.
 
전원 사건표 굴림 확인 했습니다.
 
그전에 여러분..
 
여러분이 타고 계신 배는... 어떤 배인가요..
 
참고로 사막왕이 탄 배는 생각보다 작은..배...였습니다..
 
엄청 큰 범선이라거나아..?
 
4명정도만 딱 탈 수 있는 작은 배라거나아..
 
H (GM):choice[리안,이즐린,나나이,타미르]
 
CHOICE:-> 이즐린
 
이즐린이 ... 대표로..배.... 묘사해주면 다들 그 배에 타는거야..
밴츠가 한대만 있겠어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https://ko.wikipedia.org/wiki/참수리급_고속정#/media/파일:ROKS_PKM-279_in_Seogwipo_Harbor_20140606.JPG)
 
리안:얍
 
이즐린 빈트 타누크:(길이 37미터, 사람 2명의 키만한 높이에 망루가 설치된 큰 돛대 하나와 작은 돛대 둘이 앞뒤로. 선수에는 철판이 둘러져 있고 작은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옆으로는 좁은 창이 줄지어 뚫려 있고, 10명 전후의, 일행이 섭외해 온 일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갑판 위에는 작은 보트가 하나, 선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앞뒤로 나 있습니다.)
 
출항을 알리는 뿔나팔 소리가
 
항구에 울려퍼집니다.
 
펄럭-
 
바람을 맞이하기 위해
 
배가 모양을 갖춥니다.
 
사막왕과 사막왕이 탄 배를 찾겠다는
 
목적을 가진
 
여러분의 배가
 
건조하고 뜨거운 사막의 바람을 맞으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곧
 
바람을 타기 시작한 배가
 
부드럽게
 
모래를 헤쳐나갑니다.
 
역시 사막왕국의
 
제 1, 3위의 명성을 자랑하는
 
바람잡이가 몰고 온
 
바람을 탄 빠른 속도 입니다.
 
아! 이게 얼마만인가요. 바람이 정말 상쾌하게 불어옵니다.
 
왕국을 떠나기 전까지는 뜨겁고 후텁했던 바람이
 
지금은 건조하긴 하나
 
시원하게 여러분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이대로라면 금방 목적지에
 
도착 할 것이다.. 그렇게 모두가
 
생각하는
 
바로 그 때
 
쿵─!
 
배가 크게 흔들리며
 
갑판에 있던 모두
 
휘청 거립니다.
 
전원 《탈것》 으로 판정.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탈것》 판정
1+6
 
목표치 : 7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탈것》 판정
5+1
 
목표치 : 6
 
리안:
리안《탈것》 판정
3+1
 
목표치 : 6
 
나나이 칼:
나나이 칼《탈것》 판정
5+2
 
목표치 : 6
 
리안:생명력 / 6 → 5
 
나나이 칼:(깜짝놀라 주변을 둘러보며 다들 괜찮은지 살핍니다)
 
리안은 충격에 갑판에 꼬꾸라집니다.
 
다른 선원들과 이즐린은
 
잠시 휘청이다
 
주변의 사물을 붙잡고
 
넘어지는 것을 면합니다.
 
나나이는 여유롭게 균형을 잡고
 
상황을 파악 합니다.
 
망치도마뱀이군..!
 
머리가 망치처럼 생긴
 
이 도마뱀이 배를
 
들이 받은 모양입니다.
 
평소 알고있는 크기보다 큰
 
망치도마뱀이
 
여러분의 배를 도리질치며 바라보다
 
모래 속으로 사라집니다.
 
리안:(짐들 사이에 쳐박혀있음)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바람으로 몸을 띄워 배의 앞부분으로 가 상태를 확인합니다
 
다행히 배는 부서진 곳 없이 멀쩡합니다.
 
역시 이즐린이 픽한 배 답다!!
 
타미르 카심:그러면 짐속에 처박힌 리안을 바람으로 꺼내 세워둡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기둥을 붙들고 숨을 고르다 주변을 둘러봅니다.) 다들 괜찮아요?
 
리안:감사합니다 타미르씨..흑흑
 
리안:괜찮아요! 멀쩡해요
 
나나이 칼:이즐린씨는 괜찮나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예, 잠시 놀랐을 뿐입니다. ...나나이 님은...
 
나나이 칼:저도 괜찮습니다...망치도마뱀이 배를 들이받은 모양입니다.
 
타미르 카심:아, 바람잡이인 저는 괜찮습니다. 형님. 걱정마십쇼~(저 멀리서 들려오는 타미르의 목소리)
 
나나이 칼:(안심)(든든!)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럼 리안 씨는...
 
리안:한 다섯번 정도 더 맞지 않는 이상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나나이 칼:구체적이구나
 
이즐린 빈트 타누크:(다섯 번...?)
정말로 괜찮은..건가요...?
 
리안:당연하죠!(팔붕붕)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렇다면...다행입니다. 그래도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
 
리안: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즐린씨도 조심하세요!
 
여러분이 망치도마뱀에게 한방 먹고
 
항로를 확인하려
 
주변에 시선을 널리 퍼뜨리자
 
저 멀리서
 
한 척의 배가 점점 다가옵니다.
 
그런데...
 
아무리 바람이 좋다지만
 
저 배
 
돛이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배의 돛대를 쳐다보다 일행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좋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배가 갈 수 있는 건가요?
 
나나이 칼:...그러게요. (이쪽도 상황파악이 되지 않는다는 듯 이즐린을 바라봅니다)
 
리안:아..아무리봐도 위험해 보이는데요?(일행 뒤에 숨음
 
타미르 카심:위험하니 바람으로 밀어내겠어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바람을 모아 수상한 배와 우리배의 간격을 넓히려 합니다
 
타미르 카심! 왕국 제 3의 바람잡이!
 
《항해술》 판정 해볼까요!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항해술》 판정
6+3
 
목표치 : 5
 
리안:멋져요 타미르씨!
 
둥.
 
둥둥.
 
둥둥둥.
 
다가오는 배에서 들리는
 
북소리가
 
배가 다가오는 것과 함께
 
점점 크고 빠르게 들려옵니다.
 
하지만
 
타미르가 몰고 온 강한 바람이
 
저들의 배를 밀어내기 위해
 
거대한 모래언덕을 만들어 냅니다.
 
타미르 《매장》 판정 해주세요!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매장》 판정
5+3
 
목표치 : 5
 
타미르가 만들어 낸 모래언덕이
 
순식간에
 
다가오던 배를 덮칩니다.
 
흡사 모래폭풍이 분 것 같이
 
모래바람이 여러분의 시야를
 
가립니다.
 
여러분이 눈을 비비고
 
모래바람에 탁한
 
기침을 몇번 하고 나면
 
아까 보였던
 
배는 감쪽같이
 
사라져 있습니다.
 
타미르 카심:후... 힘을 좀 써서 입이 좀 마르는 걸~ 리안 가서 물좀 가져와
 
리안:네 당연하죠! 너무 멋있다 타미르씨~!(후다닥 달려가 백덤블링 하며 물을 가져가 줍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아까의 광경을 멍하니 보다 리안의 백덤블링을 보고 정신을 차립니다.) ...굉장하네요. 여러 가지로...
 
타미르 카심:좋다 좋아.
타미르는 리안이 가져온 물을 마시며 다시금 배를 움직입니다.
 
너무 많은 일이 있었나요?
 
사막의 항해는
 
언제나 뜨겁고
 
예측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렇지만
 
지금...
 
지금 이 더위는
 
단순히
 
태양의 고도와
 
사막의 모래가 만들어낸
 
당연한 뜨거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전원 《소각》 공포판정.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공포판정
6+6
스페셜
목표치 : 8
이즐린 빈트 타누크공포판정
2+4
 
목표치 : 8
 
나나이 칼:
나나이 칼공포판정
4+5
 
목표치 : 7
 
리안:
리안공포판정
5+5
 
목표치 : 12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소각》 판정
4+5
 
목표치 : 12
ㅎ...
 
리안:ㅎ...
 
이즐린, 나나이 판정 성공
 
리안, 타미르 판정 실패로
 
리안과 타미르는 광기카드 1장을 받습니다.
 
리안:ㅠㅠ
 
또한, 스페셜인 이즐린은
 
....체력이나 이성치 중 1 회복가능인데
 
풀피네욧....
 
리안과, 타미르에게 광기카드 1장씩을 배부 하였습니다..!
 
캐릭터 그러니까 좌측 하단에 여러분의 캐릭터 인장 위에
 
(From H (GM)): 케피님 어떤거 가져가셨었나요
 
(To GM): 허무감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땀을 뚝뚝 흘리더니 곧 동공이 풀리며 주저앉습니다.
 
자 광기 배부 완료 되었습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 위에꺼 취소
 
리안:(어쨰서)
 
방금 판정으로 인해
 
리안과 타미르는 열사병에 걸린..상태입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땀흘 닦으며 잠시 주저앉습니다.
하아.... 더워
앞이 안보여
 
리안:타미르씨! 괜찮으세요? 왜..왜 이렇게 덥지?
 
타미르 카심:저... 조금만... 누워있을게요... 앞이 검어져서...
 
리안:누..누가 물 좀..
 
타미르 카심:한 십분 정도 누워있음 되니까
 
이즐린 빈트 타누크:(물병을 들고 두 사람에게 달려갑니다.) 두 분 모두 괜찮으세요? 너무 무리하신 건 아니십니까?
 
리안:괜찮아요 감사합니다..(이즐린이 준 물을 마십니다) 조금만 쉬면 될 것 같아요
 
타미르 카심:눈을 감으며 눕는 타미르
조금만 쉴게요...
 
나나이 칼:(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합니다) 돛은 내가 잡고 있을 테니까 두사람은 쉬고 있어. 혹시 모르니까 이즐린씨도 함께 그늘에 계시는 편이 좋겠어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하지만...(주변을 둘러보다 끄덕입니다.)
나나이 님도,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길. (두 사람 곁에 앉습니다.)
 
타미르 카심:(쉬고 있다)
 
타미르와, 리안이 갑작스러운
 
열사병에 몸을 추스르는 동안
 
나팔과는 다른
 
귀를 울리는 낯선 고동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그때
 
여러분의 배 옆으로
 
사막 바닥으로부터
 
위로 치솟은 모래가
 
여러분의 갑판 높이보다
 
높이 솟아올랐다가
 
아래로 흩뿌려집니다.
 
이건..
 
모래고래.
 
왕국에서는 행운을 상징한다는
 
모래고래 입니다.
(치솟은 모래에 깜짝 놀랐다가 모래고래를 보고 벙쪄있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저건...
 
큰 모래고래가..
 
여러분의 배와 나란히 헤엄칩니다.
 
또 작은 모래고래 한 마리가
 
큰 모래고래 옆에 바짝 붙어
 
헤엄치다 이따금
 
모래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모래 위로 힘껏 올라
 
브리칭 합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눈을 살짝 뜨고 그 광경을 봅니다
모래에서도 저런게 가능하다니
 
나나이 칼:(호닥 달려가서 리안도 깨웁니다)
 
리안:으..으어?
모..모래고래다!(벌떡 일어났다가 다시 눕습니다)
 
타미르 카심:놀라운 광경에 타미르는 눈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귀한 광경이네요.(모래고래가 헤엄치는 것을 계속 바라봅니다.)
 
나나이 칼:네...아무래도 저희에게 행운이 따라주려는 모양이네요.
 
리안:좋은 일이 생갈 것만 같아요..(광기카드제거좀)
 
모래고래의 뿜은
 
미세한 모래 먼지가
 
햇빛을 받아
 
공중에서 반짝이다
 
배를 밀어주는 바람에
 
그대로 흩날리며
 
배 주변을
 
신비롭게 감쌉니다.
 
마치 배가 나아가는 길을 따라
 
은하수가 펼쳐지듯
 
영롱한 빛이
 
여러분이 지나간 길을
 
수놓습니다.
 
이 멋진 광경을 직접 본 여러분은
 
미공개 【광기】 1장을 덱으로 되돌립니다.
 
문득 이즐린은
 
유적이 이렇게 멀었던가? 하고 떠올립니다.
 
분명, 유적이 보여야 할쯤이 되었는데
 
유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나나이가 급히 여러분을 부릅니다.
 
그 소리에 여러분은 뒤를 돌아봅니다.
 
나나이가 가리키는 배 후미 쪽을 바라보니
 
웅장한 바위 유적이 보입니다.
 
그런데...
 
저 곳은 방금
 
우리가 지나온 곳이 아니었나?
...신기루라도 보고 있는 걸까요?
 
저 큰 유적을 지나가면서
 
보지 못 했다는 것이 이상하지만
 
다시 유적으로 향합니다.
 
유적 가까이에 다가가면
 
그 주변 공간이 지워진 것처럼
 
눈을 깜박이지 않아도
 
인지하지 못하게
 
갑작스럽게
 
유적의 반대편에 서있습니다.
 
핸드아웃 「유적을 둘러싼 결계」가 공개 됩니다.
 
img
 
타미르 카심:

2사이클
첫번째
타미르 카심의 장면
등장인물: 전원
 
타미르 카심:앉아서 쉬고 있던 타미르는 일어서며 유적을 바라봅니다. 그리곤 이즐린에게 이게 어떻게 된것이냐 묻습니다.
(이상하다는 듯이 유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건...이건 뭔가 이상합니다.
확실히 유적에 도달하는 데에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았어요. 대체 이건..?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바람을 이용해 지리를 조사하려 했지만 공간이 뒤틀린 것인지 자꾸만 바람이 빗겨나갑니다.
이상하기 그지없네...
 
리안:뭔가 저희가 다가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만 같아요..
 
(To GM): 타미르가 마술로 핸드아웃 비밀을 알아낼수 있을까요
 
(To GM): 남들 몰래
 
이즐린 빈트 타누크:흔히 일어나는 일은...아닌 것 같군요.
리안 님의 말대로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막고 있는 듯한...
 
타미르 카심:아무래도 좀더 조사를 해봐야할거 같습니다. 아마 제생각엔 사막왕께선 저 안에 계실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From H (GM)): 아니요! 불가능 합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 마술로 핸드아웃 유적을 둘러싼 결계를 판정하고 싶습니다.
 
(From H (GM)): 만약 세션의 연출적으로 타미르 홀로 핸드아웃의 비밀을 조사하고 싶다면 등장을 본인만 한정하여 조사할 수 는 있습니다. 단, 감정공유나 어빌리티 사용등으로 인한 공유는 막을 수 없구요..!
 
(To GM): ㅇㅋㅇㅋ
 
음, 어떤 느낌으로 마술판정을 하는지 알려주세요!
 
타미르 카심:바람에 마력을 넣어 결계의 수식어를 파악하려 합니다.
 
좋아요.. 타미르 《마술》 판정!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마술》 판정
4+5
 
목표치 : 5
 
타미르에게 「유적을 둘러싼 결계」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타미르 카심:성공했다
 
또한 확산정보로 모두에게 공개되며
 
타미르 카심:크흑!
 
전원 《풍경》으로 공포 판정.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공포판정
3+3
 
목표치 : 5
 
리안:
리안공포판정
6+3
 
목표치 : 6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풍경》 판정
5+3
 
목표치 : 6
 
나나이 칼:
나나이 칼공포판정
5+6
 
목표치 : 7
 
전원 성공입니다..!
 
리안:와~
 
img
 
『유적으로』
 
등장 : 전원
 
주술을 파훼 하면
 
유적 입구 쪽에
 
손톱부터 피부까지
 
온통 새까맣기만 한
 
손 모양의 환영이
 
모래가 되어 무너집니다.
 
그 속에서 드디어
 
진정한 유적 입구가 드러납니다.
 
높고 거대한 돌기둥 사이로
 
어둠에 가려져 안이 보이지 않는
 
유적 입구를 마주합니다.
 
유적 안으로 향하는 입구는
 
거대한 범선도 들어 갈 수 있도록
 
큰 모래 길이 나 있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 안으로...가셨겠군요.
원래대로였다면 저도...
 
타미르 카심:아무래도 들어가야할것 같군요
 
리안:바람잡이님! 부탁한다구요~
 
타미르 카심:다들 준비는 됐습니까?
 
리안:(안전벨트맴)
 
이즐린 빈트 타누크:(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나이 칼:(함께 끄덕입니다)
 
타미르 카심:좋습니다. 그럼 들어가겠습니다.
타미르는 바람을 모아 앞으로 전진한다.
여기까지 하고 제턴을 끝낼게요
 
리안:신비한 모험의 세계로~
 
내부로 진입하면
 
밖에서 봤던 것과 다르게
 
희미하게 빛나는
 
녹색 이끼가 유적 내부를 비추고 있습니다.
 
큰 모래 길 양 옆으로는
 
사람이 다닐 수 있게
 
좁은 길이 만들어져 있고
 
길을 따라 반듯하게 깎여있는
 
벽에는 옛날 사람들이
 
새긴 듯한 음각 벽화가 있습니다.
 
핸드아웃 「벽화」가 공개 됩니다.
 
또한, 이 이후 장면부터는
 
장면시작 시
 
캐릭터 시트의
 
「유적 장면표」를 사용합니다.
 
img
 
타미르는 장면 종료 해주세요!
 
타미르 카심:
img
 
 
H (GM):choice[리안,이즐린,나나이]
 
CHOICE:-> 이즐린
 
이즐린 빈트 타누크:

2사이클
두번째
이즐린 빈트 타누크의 장면
등장인물: 전원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장면표
옛 신화를 묘사한 벽화가 보인다. …어? 방금 그림이 움직인 것 같았는데?
이즐린 빈트 타누크장면표
모래가 흐르는 넓은 통로 양 옆으로 석벽이 길게 펼쳐져 있다.
choice[위, 아래]
 
CHOICE:-> 위
(희미한 이끼 불빛과 등잔에 의지하여 벽화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순간 벽화가 움직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 쪽으로 등잔을 향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아무래도 옛 사람들의 벽화...잠깐.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 그림...움직이지 않았나요?
 
리안:우왁!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지금 놀래키려고 그러시는 거죠!
저저저전그런걸로겁안먹어요
 
타미르 카심:이미 겁먹은거 같은데...
 
리안:아니거든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농담이었으면 좋겠지만요...
 
나나이 칼:(이즐린의 말을 듣고 벽화를 유심히 바라봅니다)
 
나나이가 유심히 바라보면
 
벽화가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리안:뭐야~ 안 움직이잖아요!
 
나나이 칼:...이 벽화가 움직였나요? (이즐린을 돌아보며 묻습니다)
 
리안:(^^다행)
 
타미르 카심:타미르가 마술로 마법적 기법이 적용해있는지 확인할수 있나요?
아 제가 못함
제 턴이 아님
 
조킹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타미르 카심:조...킹?
 
확인을 해봐도
 
타미르가 보기에도 움직이는 것 같진 않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다들 못 봤다니 기분 탓인가, 하며 계속 벽화를 보고 있습니다.) 아니, 그런 듯 보였지만...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군요.
 
나나이 칼:...하지만 이즐린씨께서 그렇게 느끼셨다니, 일단 벽화는 계속 주의하는것이 좋겠네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네, 아무래도...
(혼잣말을 시작합니다.) 이건 초기 사막에서 쓰던 문자 같은데...
 
나나이 칼:...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유적인 것 같군요.
왕께선 왜 이런곳을 찾으셨을까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제 목적지에 도달했으니 곧 알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나나이 칼:그렇네요, 모두에게 별 일 없다면 좋겠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예, 부디 모두 무탈히 여정을 마치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벽화에 새겨진 문자를 보고 있습니다.)아마 전에도 왕궁의 의뢰로 몇 번인가 유물을 옮겼던 적이 있었지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짧은 식견이지만 그래도 흥미가 생겨 몇 자 배운 경험은 있습니다만,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는지...
교양 특기로 핸드아웃 벽화 판정을 시도합니다.
 
이즐린 《교양》 판정 해주세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교양》 판정
2+4
 
목표치 : 5
 
이즐린에게 「벽화」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그전에..
 
죄송합니다 여러분.. 「유적을 둘러싼 결계」의 비밀 공개로 인한 쇼크처리 먼저 하고 진행 할게요~
 
리안:이성치 / 6 → 5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성치 / 5 → 4
 
나나이 칼:이성치 / 5 → 4
 
타미르 카심:이성치 / 5 → 4
 
이즐린에게 비밀이 공개 되었습니다.
 
감정이 있는
 
타미르는 같이 공유 받으실건가요?
 
타미르 카심:네
 
타미르 카심:이즐린씨 혹 알아낸 것이 있으신가요?
 
타미르에게도 「벽화」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타미르에게 귓속말로 벽화의 내용을 말해줍니다.
 
또한, 이즐린이 원한다면 해당 핸드아웃의 비밀을 모두에게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상대 또한 수락하면 공개가 가능합니다.
 
리안:저도 알려주세요 이즐린씨!
 
이즐린 빈트 타누크:네, 이건... 신화 시대의 이야기네요.
 
(To GM): 저희가 사라진 배 비밀을 알고 있어서 새로운 핸드아웃을 얻을수 있죠?
 
나나이도 알고 싶은건가요?
 
나나이 칼:(궁금합니다)
 
(From H (GM)): 네, 비밀 공유 처리가 끝나면 진행 할거에용~!
 
이즐린 빈트 타누크:(문자를 읽으며 그 내용을 일행에게 말해 주기 시작합니다.)
최초의 인간과..악마는...
(계속 문자를 읽습니다.) 그가 신성한 곡조를 읊기 시작하여 악마가 그 힘을 잃으니...
....악마의 양 팔을 가져가고 승리하였더라.
...이 정도일까요.
 
리안과 나나이에게 「벽화」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img
 
『벽화가 살아있다!』
 
벽화에 그려진 그림이
 
기묘한 소리를 내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곧 벽화는
 
방금 전과 전혀 다른
 
그림(과 글자)으로 바뀌어버립니다.
 
핸드아웃 「갑자기 나타난 벽화」를 공개 됩니다.
 
img
 
아무래도 아까 이즐린이 본 움직이는 벽은, 진짜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눈 앞에서 그 내용이 변하고 그림이 글로, 글이 그림으로 변합니다.
img
 
 
H (GM):choice[리안,나나이]
 
CHOICE:-> 리안
 
리안:

2사이클
세번째
리안의 장면
등장인물: 전원
 
리안:
리안장면표
투박하게 뻥 뚫린 천장으로 햇빛이 들어온다. 눈이 부실 정도다.
와 여기 보세요! 햇빛이 들어오고 있어요(천장을 바라본다) 음침하기만 하지는 않네요~
햇빛....?
 
아무래도 솟아오른 바위를 통째로 깎고 바위들을 옮겨서 유적을 지은 모양 입니다.
 
나나이 칼:(리안의 말에 천장을 바라보지만 눈이 부신지 얼굴을 찌푸리고는 금새 시선을 돌립니다. 그리고 내용이 변한 벽화를 가리킵니다) ...이즐린씨, 혹시 이 글씨도 읽으실 수 있나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건..중기 사막 문자..일까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몸을 배 바깥쪽으로 내밀어 눈썹을 찌푸려 바라봅니다.) 아무래도 전보다 상태가 좋지 않아 보입니다. 모래 탓인지 많이 가려져 있어요.
 
나나이 칼:(리안을 빤히 바라봅니다)
 
리안:이런건~ 그냥 털어내면 되죠!(맨손으로 대충 모래를 털어냅니다) 그런데 저도 중기 사막 문자는 대충 읽을 줄 알아요! 술내기할때 사람들이 비밀 사인으로 이걸 많이 쓰거든~ 배워두길 잘했네요!
(보지마)
 
리안:인내심으로 잘 보이지 않는 문자를 쳐다봅니다..인내로 판정 가능할까요(ㅠㅠ)
 
타미르 카심:리안 그런것도 알아? 대단한걸
 
너무나..슬픈.... 비설이 있네요....
 
리안, 내기에는 이긴거겠죠?
 
리안:노코멘트..
 
이즐린 빈트 타누크:(안쓰럽)
 
리안 《인내》 판정 해주세요!
 
리안:
리안《인내》 판정
3+2
 
목표치 : 5
히힛
 
리안에게 「갑자기 나타난 벽화」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리안과 감정이 있는 나나이는 감정공유로 받을 수 있으며
 
리안은 같은 장면에 등장중인 이즐린과 타미르에게도 공유해 줄 수 있습니다.
 
나나이 칼:(궁금해요~리안에게 어떻냐고 물어봅니다)
 
나나이에게 「갑자기 나타난 벽화」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리안:(나나이에게 귓속말로 말해줍니다)
 
다른 분들은...
 
괜찮으실가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읽어 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뭐라 적혀 있었는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리안:빨리 알려달라고 말해보도록 엣헴
 
정말..하시나요?
 
리안:앗
 
리안은 나나이의 요청이기에 귓속말로 알려 주었습니다만...
 
모두에게 알려줄 건가요?
(그럼 이즐린에게 귓속말로 알려줄게요!)
 
좋습니다.
 
이즐린에게도 「갑자기 나타난 벽화」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리안:이성치 / 5 → 4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성치 / 4 → 3
 
나나이 칼:이성치 / 4 → 3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배 조종때문에 이번에는 보지 못했다.
 
리안:
img
 
 
img
 
『사막의 눈물 호』
 
배가 어느 정도 나아갔을까
 
넓은 공동이 나옵니다.
 
공동 벽 곳곳엔
 
여러분들이 지나온 것과 비슷한
 
통로가 여럿 있고,
 
공동 중앙까지 나있는
 
큰 모래 길 끝에는
 
이제 사용되지 않는
 
제단이 있습니다.
 
제단 주변에는
 
배의 파편이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이즐린은
 
선수상 모양이나
 
배에 그려진 모양을 통해
 
그것이
 
사막의 눈물 호 임을
 
알아봅니다.
 
핸드아웃 「제단」이 공개 됩니다.
 
img
 
나나이 칼:

2사이클
네번째
나나이 칼의 장면
등장인물: 전원
나나이 칼장면표
모래가 흐르는 넓은 통로 양 옆으로 석벽이 길게 펼쳐져 있다.
나나이 칼장면표
돌벽에 낀 이끼에서 희미한 녹색 빛이 나와 유적을 비춘다. 환상적인 분위기가 난다.
 
나나이 칼:(이끼가 낀 돌벽을 잠시 둘러보고는 눈앞에 보이는 제단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부서진 배의 파편을 보고 이즐린에게 묻습니다) 이즐린 씨, 이건...
 
이즐린 빈트 타누크:(흩어진 배의 파편을 둘러보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다가가서 같은 신수상을 몇 번이고 번갈아 확인합니다. 이윽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습니다.)
...틀림없습니다.
이건......
사막의 눈물 호예요......
(*신수상>파편)
 
리안:뭐..뭐라구요..? 그럼 왕은..어떻게 된 거죠?!
(중얼거립니다.)분명...분명 왕께서...유적으로...이 곳으로...이 곳에서...
그럴 리가...그럴 리가......
 
타미르 카심:다른 곳에 비밀통로라든가 있는게 아닐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적어도 시체라도 남아있어야 정상이지 않습니까... 뼈가 아니라
배의 파편은 어떤가요? 부서진지 오래됐나요?
 
제단에 조금 더 가까이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나이 칼:(이즐린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다가, 말을 고르라는 듯 타미르에게 눈짓으로 주의를 줍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머리를 붙잡고 어두운 표정을 짓습니다.
 
나나이 칼:....(잠시 부서진 파편들을 둘러보다가, 제단을 살펴봅니다. 제단 핸드아웃 역사로 판정 가능할까요?)
 
어떤..느낌으로 역사 판정을 하는 건가요!
 
나나이 칼:오래된 제단이니까...제단에 관련된 지식을 끄집어 낸다는 느낌으로...
 
나나이 《역사》 판정 해주세요.
 
나나이 칼:
나나이 칼《역사》 판정
4+4
 
목표치 : 5
 
나나이에게 「제단」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또한 확산정보로 모두에게 공개 됩니다.
 
나나이 칼:어..
 
img
 
『비겁자 타누크』
 
제단이 있는 공동에 연결된 통로 중
 
한 곳에서
 
성인 남자의 그림자가 걸어 나옵니다.
 
‘그’는 한손에
 
허름한 옷을 입은 사람을 붙잡은 채
 
여러분이 있는 곳 근처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러분은 붙잡힌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사막왕.
 
‘그’가 움직일 때 마다
 
사막왕의 몸이 바닥에 질질 끌려 갑니다.
 
‘그’는 자신을
 
‘비겁자’ 타누크라고 소개 합니다.
 
리안:이성치 / 4 → 3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성치 / 3 → 2
 
비겁자 타누크:나는 비겁자 타누크다.
(원망에 찬 목소리로) 너희 왕국 놈들이 나를 그렇게 불렀지.
 
비겁자 타누크:(여러분을 노려보며) 나는 태양의 신전의 사제였다.
그분께 관심을 갖는단 이유로 파면 당했지만 말이야.
 
나나이 칼:그 분...?(쉽게 이해가지 않는 상황에 타누크를 노려보며 말합니다) ...왕께선 무사하십니까?
 
비겁자 타누크:하하.
하하하..!
왕족의 피가 있으면 너희 생각 보다 더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
곧 일식이 다가오니 그분께서 들어오실 문을 열 것이다.
 
타누크는 PC들에게 방해가 되니 비키라고 하고,
 
사막왕을 뒤편으로 던져놓습니다.
 
img
 
비겁자 타누크와의 전투입니다. 전원 플롯을 보내주세요
 
(To GM): 2
 
전원 플롯이 도착 했습니다.
 
타미르 카심:매크로?
 
타미르 카심:어케하는거지
 
(To GM): 타미르 카심의 플롯 ▶ 2
 
세상에
 
버팅이 없다니
 
이대로 전투 시작입니다..!
 
1라운드
 
리안의 턴 입니다.
 
리안:어빌리티 저격으로 타누크 공격합니당
 
리안! 저격 어빌리티 굴림 해주세요!
 
리안:
리안《사격》 판정
6+5
 
목표치 : 5
아~ 스페셜~
까비
 
아..잠시
 
리안.. 그 어빌리티의
 
저격으로 ...눌러주셔야합니다
리안저격
5+2
 
목표치 : 5
지정특기 : 사격 | 타입 : 공격
몹 1개체를 목표로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에게 2D6점의 데미지를 입힌다.
 
타누크의 회피 판정입니다.
 
리안:이거도 회피판정이 있나요?
 
물론이죠..
 
아 타누크가 둘이야 ㅡㅡ
 
비겁자 타누크의 회피입니다.
 
비겁자 타누크:
비겁자 타누크회피판정
4+3
 
목표치 : 10
 
비겁자 타누크는 피하지 못하고
 
리안의 공격을 받게됩니다.
 
리안의 대미지 롤! 2d6 입니다!
rolling 2d6
 
(
4
 
+
3
 
)
 
 
=
7
빵야
 
리안..전투..묘사 가능할까요?
 
리안:빵야..
선빵필승! (발치에 떨어져 있던 돌을 주워서 냅다 던집니다)
 
리안의 돌이
 
비겁자 타누크에게 직구로 날아갑니다.
 
아아, 이것이 불꽃 짱돌이다!
 
비겁자 타누크는
 
리안:짱돌의 맛을 쬐끔만 맛봐라
 
어마어마한 속도로 날아오는 돌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습니다.
 
리안
 
리안:네!
 
헤드샷 입니다.
 
리안:(저거맞고 죽는거아니지?)
 
비겁자 타누크는
 
리안:(가슴털 가오가있지)
 
비틀거리며 분노에 차 외칩니다.
 
비겁자 타누크:이럴 수 없어. 이럴 수는 없어!
 
타누크는 여러분이 반응을 보이기 전에
 
사막왕에게 달려듭니다.
 
사막왕을 묶고 있던 밧줄을
 
단검을 꺼내 거칠게 자르자
 
사막왕의 작은 신음과 함께 등 뒤로 무언가
 
툭,
 
떨어집니다.
 
나무로 만든 상자가
 
떨어진 충격에 열리며
 
내용물이 빠져 나옵니다.
 
온통 새까만
 
사람의 팔처럼 생긴 것이
 
바닥에 나뒹굽니다.
 
타누크는 그것을 재빨리 집어들고
 
허공에 휘두릅니다.
 
비겁자 타누크:젠..장!
 
새카만 손이 지나간 곳이
 
종이처럼 찢기고
 
구겨지며
 
공간이 뒤틀립니다.
 
그 깨져버린 공간은
 
점차 주변으로 확장 됩니다.
 
나나이 칼:????
 
타누크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은 듯 혀를 차고
 
쥐고 있던 새카만 팔은
 
자아를 가진 것처럼
 
타누크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깨진 공간을 타고
 
함께 거대해집니다.
 
그 검은 팔은
 
공동 전체를 휩쓸어 버립니다.
 
검은 팔에 휘말린 여러분은
 
깨진 공간 속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img
 
2사이클 종료.
 
────
 
3 사이클
 
『바다』
 
────
 
img
 
『노래의 바다』
 
등장 : 전원
 
정신을 잃은 여러분은
 
첨벙 하는 커다란 소리에 정신을 차립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주변은 온통 푸른색 물 뿐입니다.
 
여러분 모두
 
다행히 배에 타고 있습니다.
 
또, 여러분과 조금 떨어진 갑판 위에
 
쓰러져있는 사막왕도 보입니다.
 
타고 있는 배의 주변은
 
군데군데
 
공간 그 자체가 찢어져 있기도 하고,
 
사막 왕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생전 처음 맡아볼,
 
소금 냄새 섞인 바람도 불어옵니다.
 
파도가 칠 때마다
 
어디선가 음악 소리 같은 것도 들립니다.
 
핸드아웃 「이상한 풍경」, 「허공을 메운 소리」가 공개 됩니다.
 
(To GM): 비설 들키면 어케됨?
 
(From H (GM)): 비설이 누군가 핸드아웃으로 까는게 아닌ㄴ이상 모르도록 해주셔야합니다
 
타미르 카심:오케
 
앞으로 열릴 3사이클 장면에서
 
여러분은 회복판정을 통해
 
사막왕을 살릴 수 있습니다.
 
img
 
H (GM):choice[리안,이즐린,나나이,타미르]
 
CHOICE:-> 타미르
 
장면 플레이어는 장면 시작 시, 바다 장면표도 함께 굴림해주세요! 캐릭터 시트에 있습니다.
 
타미르 카심:

3사이클
첫번째
타미르 카심의 장면
등장인물:
 
등장인물을 전원..인..거죠?
 
타미르 카심:혼자입니다
 
네!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장면표
강한 파도가 배를 덮친다. 차가운 물이 당신의 몸을 살짝 적신다.
 
타미르 카심:바다...바다..인건가.
(타미르는 무릎을 꿇고 바닷물에 손을 집어넣는다. 그러자 비릿한 소금내가 코를 한번 휘젓고 나간다. 참으려 했으나 타미르의 눈에서는 눈물만이 흐를 뿐이었다.)
 
타미르 카심:확인해야해.
(타미르는 모두를 두고 바닷속에 들어간다. 그의 앞에는 푸르고 어두운 세상과 화려한 산호초, 그리고 물고기들이 헤엄친다.)
 
(To GM): 이곳이 타미르가 있던 곳인지 알수는 없는거죠?
 
(From H (GM)): 알 수 없어요..!
 
(To GM): 추적기능을 썼을때 단서조차 얻을수 없나요?
 
(From H (GM)): 안 될 것 같습니다. ㅠㅠ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입술을 꽉 물고는 굳을 얼굴을 하며 주먹을 쥔다
몇번을 해봐도 단서조차 얻지 못하다니
우선... 돌아가자
 
타미르 카심:원하는건 얻지 못한채 타미르는 배로 다시 올라간다. 갑작스레 물에 흠뻑 젖은 그의 모습에 다른 사람 모두 놀라지만 타미르는 웃는 얼굴로 실수로 빠져버렸다 거짓말을 했다.
 
타미르 카심:눈앞에는 사막왕이 있다.
그가 무언가 알지도 모른다. 우선 그를 살려보자
 
타미르 카심:물의 마술로 사막왕의 출혈을 막을 수 있을까 판정을 원합니다.
 
타미르 《마술》 판정을 요청 하시는 거죠?
 
타미르 카심:네
 
타미르 《마술》 판정 해주세요!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마술》 판정
6+3
 
목표치 : 5
성공했다.
 
연출..해주셔도 됩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사막왕의 피를 다시금 혈관으로 되돌려 출혈을 막고 세포들의 활성력을 진행시켜 상처의 회복속도를 올렸다.
사막왕의 상처는 점차 회복된다.
 
타미르의 노력에도
 
사막왕은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있습니다.
 
타미르 카심:
img
 
 
img
 
『점점 깨지는 세계』
 
이곳저곳에 퍼진
 
깨진 공간이
 
점점 넒어지고
 
기분 나쁜 소리가
 
바다를 잠식해 갑니다.
 
타미르는
 
공포심 특기로 판정하여
 
실패하면 【이성치】를 1점 잃습니다.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마술》 판정
1+2
 
목표치 : 5
 
H (GM):choice[종말,꿈]
 
CHOICE:-> 종말
 
타미르 카심:공포심 아 그거
 
종말로 공포판정 입니다.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종말》 판정
6+3
 
목표치 : 7
 
H (GM):
타미르 카심공포판정
6+3-2
 
목표치 : 7
 
요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어머 그리고 성공이네
 
성공 한걸로 칩니다. 6^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공포판정
6+5-2
 
목표치 : 7
 
마스터보다 잘 나왔어요
 
아주 훌륭합니다.
 
img
 
H (GM):choice[리안,이즐린,나나이]
 
CHOICE:-> 리안

3사이클
두번째
리안의 장면
등장인물: 전원
리안장면표
깨진 공간 너머로 익숙한 사막의 풍경이 보인다.
여기에 계속 있어도 괜찮은 걸까요..?(사막의 풍경을 봅니다)깨진 공간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
 
타미르 카심:...
 
리안:타미르씨! 사막왕은 좀 어떄요?
 
타미르 카심:...어? ...분명 상처를 막았는데 깨어날 생각을 안해...
 
리안:(다가가서 사막왕을 불러봅니다)
 
사막왕은 타미르의 치료와 주변의 어수선함에 눈을 뜹니다.
 
어지러운 듯 몸을 일으키면서도 머리에서 손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막왕:여긴... (주변의 이질적인 공간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한 명 한 명 바라 봅니다.)
 
나나이 칼:정신이 드십니까?
 
사막왕:이곳은...?
 
사막왕은 정확히 이즐린을 바라보며 상황 설명을 요구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사막왕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고개를 떨구고 있습니다. 손을 쥐락펴락하며 계속 배 바닥을 긁고 있습니다.)역시 제가 왔어야...처음부터 동행했어야...어떻게 이런...
 
사막왕:아닐세..
이곳은 .. 사막이 아니군.
 
사막왕:다른 세계 인건가....
 
모두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사막왕은 천천히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사막왕:전설로만 내려오는 일식과, 악마...전투. 그것들은 실제로 존재한다네.
 
사막왕:신화의 끝을 알린 그 전투는, 악마에게서 두 팔을 빼앗았고.
내가 가지고 있던...
(비겁자 타누크에게 뺴앗겨버린 상자를 떠올리며 인상을 쓰다가 다시 폅니다)
상자에 하나.
태양의 신전에서 보관하고 있는 상자에 하나...
 
사막왕:그것을 매개로 제단에 바치면서 다른 세계의 도움을 받으면
 
사막왕:악마를 막을 수 있다고 하더군...
 
리안:비겁자 타누크는 뭘 위해서 그 상자를 가져간 걸까요..?
 
사막왕:그는...
그자는. 악마를 다시 부활 시킬 생각이야.
 
사막왕:이번 일식에 맞춰서 말이지...
 
사막왕:그런데 중요한 팔을.. 빼앗기다니..
 
리안:그건..큰일이네요.. 원래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사막왕:옛 전설에 의하면
공간을 찢는 것은 검은 것이었지....
여기가 다른 세계라면, 분명 검은 것을 찾아야 할 것이야. 아직, 아직 일식이 아니니.....
 
나나이 칼:...타누크도 이곳에 있을까요?
 
사막왕:이런... 사막과 같은 곳에 배 한척 없이... 글쎄...
그도 주술을 쓰는 자니...
 
나나이 칼:(끙 하고 고민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몸을 추스르고는 자세를 고쳐 꿇어앉았습니다.)
(검은 것, 이라.)
 
사막왕:허나 이미 봉인이 풀렸다.
제단으로 가는 방법 또한 모르니
이대로 일식이 시작 되면, 악마가.... (사막왕은 눈을 감고 고민합니다)
 
리안:제단으로 가는 방법....(잠시 찢어진 공간을 노려봅니다) 배로 직접 이동할 수는 없을지 고민합니다 이상한 풍경 항해술로 판정 가능할까요?
 
리안 《항해술》 판정 해주세요.
 
리안:
리안《항해술》 판정
5+3
 
목표치 : 5
^_________^
 
리안에게 「이상한 풍경」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리안과 감정이 있는 나나이는 감정공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장면에 등장중인 이즐린과 타미르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타미르 카심:나는 받을래
 
나나이 칼:(.....리안에게 어떨것 같냐고 물어봅니다)
 
리안:(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나나이 칼:(내놔!)
 
리안:(ㅜㅜ)
 
이즐린 빈트 타누크:...알아야 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듣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나이에게 「이상한 풍경」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타미르 카심:리안 빨리 알려줘...
 
리안:안돼요.
 
타미르 카심:아....
 
이즐린 빈트 타누크:어째서...
 
리안:모르는게 약!
 
리안은 저 공간 가깝게 배를 모는 것 자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리안과, 나나이는 《종말》로 공포 판정.
 
리안:이성치 / 3 → 2
 
나나이 칼:
나나이 칼공포판정
5+4
 
목표치 : 6
이성치 / 3 → 2
 
리안:
리안공포판정
3+3
 
목표치 : 7
 
리안은 공포판정 실패로 광기카드를 얻게 됩니다..만
 
누군가 부적을 써준다거나..
 
리안:저 무기는 있는데
 
타미르 카심:제가 부적을 쓰겠습니다
..!
 
타미르 카심:
img
 
 
네!
 
리안:고마워요!
리안공포판정
3+2
 
목표치 : 7
ㅇㄴ이런젠장
 
타미르 카심:부적 / 1 → 0
 
리안 광기카드 1장 획득.
 
이즐린 빈트 타누크:리안에게 진통제 사용할 수 있나요
 
가능 합니다..! 매크로 굴려주세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img
 
 
리안:ㅠ___________ㅠ
이성치 / 2 → 3
 
이즐린 빈트 타누크:진통제 / 3 → 2
 
이즐린 빈트 타누크:나나이에게도 사용합니다
 
매크로 굴려주세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img
 
 
나나이 칼:이성치 / 2 → 3
 
이즐린 빈트 타누크:진통제 / 2 → 1
 
나나이 칼:
img
 
 
나나이 칼:이즐린에게 사용합니다
이성치 / 2 → 3
 
나나이 칼:진통제 / 1 → 0
 
자 이제,
 
이 멋진 장면을 연출 하시면됩니다.
 
알았어요...
 
모두 잠시 숨을 고르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다잡습니다...
 
리안:
img
 
 
img
 
『점점 깨지는 세계』
 
이곳저곳에 퍼진
 
깨진 공간이
 
점점 넒어지고
 
기분 나쁜 소리가
 
바다를 잠식해 갑니다.
 
리안은
 
공포심 특기로 판정하여
 
실패하면 【이성치】를 1점 잃습니다.
 
사막왕:choice[혼돈,죽음]
 
CHOICE:-> 죽음
 
리안:
리안공포판정
1+6-2
 
목표치 : 9
 
리안 판정 실패로 이성치 1점을 잃습니다.
 
리안:이성치 / 3 → 2
 
img
 
사막왕:choice[이즐린,나나이]
 
CHOICE:-> 이즐린

3사이클
세번째
이즐린 빈트 타누크의 장면
등장인물: 이즐린
이즐린 빈트 타누크장면표
소금기 섞인 바람이 불어온다.
 
(To GM): 이즐린 비난자 타누크의 딸임?
 
(To GM): 리안은 회귀자나 과거에서 올라온 사람임?
 
협력이라고 해서 pc의 비밀을...안까도 된다? 꼭 까야한다?
 
아니죠~
 
(To GM): 까도 안보여주면 됨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즐린은 소금기 섞인 바닷바람을 맞으며 생각에 빠집니다. 일행을 섭외하기까지, 유적의 풍경, 찢어진 공간, 왠지 비밀을 말해 주지 않은 리안과 나나이, 사막왕이 말해 준 전설에 대한 이야기, 과연 일식 전에 악마를 막을 수 있기는 할지.
 
(To GM): 아... 이즐린 회상쓰고 마구잡이로 공격하면 어쩌지
 
(From 사막왕): 악마를?
 
(To GM): ㅇㅇ 죽을 각오로 타누크가 벌인 짓을 자기가 멈추기 위해서
 
이즐린 빈트 타누크:문득 이 다른 세계로 떨어졌을 때 파도 소리에 맞춰 들려오던 노랫소리를 기억해 냅니다. 아마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기억해 내야 한다. 아무 것이라도 무엇이든 알 수만 있다면, 왕과 일행을 데리고 무사히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즐린 빈트 타누크:교양...으로 허공을 메운 소리 판정 해도 될까요
 
와...
 
제 심금을 울리는 묘사여서...
 
수정치 +1 드립니다.
 
이즐린 《교양》 판정!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교양》 판정
6+4
 
목표치 : 5
 
이즐린에게 「허공을 메운 소리」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또한, 타미르는 감정공유로 해당 내용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타미르 카심:네
 
타미르에게 「허공을 메운 소리」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 됩니다.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내가 연주를 도우면 되는건가
 
(From 이즐린 빈트 타누크):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지 않나요. 손을 빌려주신다면야.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그렇지요...(살짝 웃음을 흘린다)
 
리안:응응거럼
 
이즐린 빈트 타누크:무슨 대화를 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았지만, 뭔가를 알아들은 듯 서로에게 살짝 웃음을 흘리는 두 사람이 보입니다.
img
 
 
img
 
『점점 깨지는 세계』
 
이곳저곳에 퍼진
 
깨진 공간이
 
점점 넒어지고
 
기분 나쁜 소리가
 
바다를 잠식해 갑니다.
 
이즐린은
 
공포심 특기로 판정하여
 
실패하면 【이성치】를 1점 잃습니다.
 
사막왕:choice[종말,꿈]
 
CHOICE:-> 종말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종말》 판정
2+4
 
목표치 : 8
 
이즐린 실패로 이성치 1이 감소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성치 / 3 → 2
 
img
저는 백수라..

3사이클
네번째
나나이 칼의 장면
등장인물: 전원
나나이 칼장면표
칼로 유리를 긁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곧이어 옆의 공간이 깨진다.
 
(To 리안): 헤이 리안~
 
(From 리안): 네 타미르씨!
 
(To 리안): 리안은 최초의 인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From 리안): 저기너무갑자기어려운질문을
 
확인이라 하면.. 그냥 디지님이 보시면 됩니다. 핸드아웃 내용만을.
 
네... 핸드아웃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To 리안): 아니야.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그래 어려우면 대답 안해도 돼
 
(From 리안): 신화속의 인물이니까..전설적인 존재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To 리안): 그렇구나 말해줘서 고마워
 
나나이 칼:(긁는듯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가, 공간이 깨지는것을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문득 아까 함께 공간을 확인한 리안의 상태가 걱정됩니다...)
 
나나이 칼:(친애로 정신상태 판정 가능할까요?)
 
정신상태 판정은 광기카드 보시는건데 맞죠?
넵
 
나나이 《친애》 판정 해주세요!
 
나나이 칼:
나나이 칼《친애》 판정
4+6
 
목표치 : 5
 
나나이에게 광기카드의 내용을 전달 합니다.
 
해당 내용은... 카톡으로 드립니다.
 
원래 오프탁 기준으로는 어딘가 기록이나 저장 할 수 없게 되어있으니.. 적당히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나나이에게 광기카드의 내용이 전달 되었습니다.
 
나나이 칼:(...조금 불안해보이는 리안을 보고 함께 힘내자며 격려합니다!)
 
리안:저는 괜찮아요..여러분과 함께라면 분명 탈출할 수 있을거에요!
 
나나이 칼:맞아..그래야 리안답지.
헤헤 그럼요!
 
나나이 칼:(리안을 보고 미소짓고는 이즐린과 타미르에게 혹 좋은 생각이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타미르에게 이야기를 할지 시선을 보냅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리안:뭐야뭐야 무슨 의미에요 저도 알려줘요~
 
나나이 칼:(얼굴에 우리친구지?라고 써잇습니다)
 
리안:(리안두)
 
(To GM): 저 물속에서 인어의 말로 소리를 내도 될까요?
 
(To GM): 마지막으로 확인을 해보고 싶어요. 여기가 진짜 내가 있던 곳인지
 
(From H (GM)): 네!
 
(To GM): 사실 물고기와도 대화하고 싶은데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여러분께 한번만 더 물속에 들어가봐도 되냐 묻습니다. 허락을 구하는것 같습니다.
 
나나이 칼:갑자기? (타미르에게 이유를 묻습니다)
 
타미르 카심:마지막으로 확인하고 결심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형님.
 
나나이 칼:(잠시 고민하다가 타미르의 눈을 보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가 그렇다면... 하지만 몸 조심해야 해. 알지?
 
리안:조심하세요..! 금방 돌아오실 거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괜찮으시겠습니까.
 
타미르 카심:당연하죠,
제가 누굽니까. 타미르 카심입니다.
 
타미르 카심:서둘러 다녀오겠습니다.
 
나나이 칼:(웃으며 다녀오라고 인사합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곧장 물로 뛰어든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럼 다녀오시길.
 
(To GM): 타미르가 물속에서 인어의 말로 노래를 부른다고 해주십쇼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럼 그 동안 방금 일을 설명드려도 괜찮겠습니까.
 
(To GM): 무언가 들려옵니까? 반응이 있읍니까?
 
나나이 칼:아...네,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리안:네!
 
(From H (GM)): 없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혹여 저희가 이 곳에 떨어질 때 들려오던 노랫소리를 기억하시는지요.
 
(To GM): 이곳의 물고기와 대화가 가능한가요?
 
나나이 칼:(노랫소리...)...네.
 
리안:음..네 ..
 
(From H (GM)): 이상하게도, 분명 존재하는 것 같으나, 부르거나 바라보려 하면 존재가 없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바다 속은 고요합니다.
 
(To GM): 하하...
 
이즐린 빈트 타누크:무언가의 기운이, 이...바다...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주술과는 다르지만.
 
나나이 칼:무언가의 기운...
 
리안:기운...이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파도가 칠 때마다 소리를 만들어낸 듯해요.
 
나나이 칼:....
 
리안:그렇군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무언가...이 음악은 연주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확인을 마치고 배위로 올라옵니다.
 
나나이 칼:...네. 이즐린씨의 말씀은 일리가 있고, 지금은 가능성이 있는 건 뭐라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미르에게 수건을 가져다줍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쓴웃음을 지은채 수건으로 몸을 닦습니다.
형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나나이 칼:(확인하고 싶은건 잘 해결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타미르 카심:네... 어찌저찌 확인은 했습니다만...솔직히 말해서 믿고 싶지 않습니다.
 
타미르 카심: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타미르 카심:형님이 절 구해준 날이 떠오르네요.
 
나나이 칼:타미르...
(타미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만 무거운 분위기에 쉽게 입을 열지 못하고...리안을 바라봅니다...리안은 붙임성이 좋으니까...어떻게 해주지 않을까?)
 
리안:타미르씨..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저희는 친구잖아요! 힘든 일이 있다면 나눠야죠!
(알려줘)
 
나나이 칼:그래! 우린 친구니까...
(알려줘...)
 
타미르 카심:리안, 나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이 일은 묻어줬음 좋겠어
 
리안:(시무룩....) 타미르씨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어쩔 수 없지만요... 너무 상심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무슨 일이 있었는지 감히 헤아리지는 못하나...
 
리안:(시무룩.........)
 
나나이 칼:..응, 타미르가 말하고 싶지 않다면 할 수 없지..
 
타미르 카심:우선 할수있는 일을 합시다.
 
나나이 칼:(타미르에게 이즐린에게 들은 이야기? 계획을 전달합니다...)
 
타미르 카심:이즐린이 음악을 노래하면 제가 바람으로 파도를 움직일 거예요.
 
타미르 카심:그러면 무언가 해답이 보이겠죠.
 
리안:(리안이랑 나나이는 옆에서 킹블 흔들면 대죠?)
 
나나이 칼:그거 멋진걸... 타미르와 이즐린씨가 맡아주신다면, 걱정할 필요 없겠네.
 
타미르 카심:두사람은 사막왕을 보좌해주세요.
 
리안:네 알겠습니다 타미르씨!
 
나나이 칼:그래, 맡겨둬.
 
리안:
img
 
 
누구..에게?
 
리안:me
생명력 / 5 → 6
 
리안:진통제 / 1 → 0
헉 이성치요!
 
아코
 
리안:생명력 / 6 → 5
이성치 / 2 → 3
 
이즐린 빈트 타누크:진통제 사용할게요...
img
 
이번엔 저에게..
이성치 / 2 → 3
 
이즐린 빈트 타누크:진통제 / 1 → 0
img
 
 
img
 
『점점 깨지는 세계』
 
이곳저곳에 퍼진
 
깨진 공간이
 
점점 넒어지고
 
기분 나쁜 소리가
 
바다를 잠식해 갑니다.
 
나나이는
 
공포심 특기로 판정하여
 
실패하면 【이성치】를 1점 잃습니다.
 
H (GM):choice[영혼,암흑]
 
CHOICE:-> 암흑
 
나나이 칼:
나나이 칼《암흑》 판정
3+6
 
목표치 : 7
 
나나이 성공입니다.
 
img
 
img
 
깨어지던 이 곳에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난생 처음 보는 깨진 그림자
 
사막의 태양과 닮은
 
이곳의 바다 위의 태양이
 
그 빛을 잃어갑니다....
 
그림자인가?
 
깨진 공간인가..
 
......
 
간신히 버티던 공간이
 
악마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완전히 깨집니다.
 
그림자보다 깊고 어두운
 
허공의 틈 사이로
 
악마가 몸을 내밀며
 
큰 소리로 울부짖습니다.
 
클라이막스 전투입니다.
 
클라이막스 전투에 돌입하기 전
 
클라이막스 특수 조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투의 탈락
 
자발적 탈락은 할 수 없습니다.
 
전투 중 【생명력】이 1점이 감소했다고 하여 탈락하지 않습니다.
 
【생명력】이 0이 되어 행동불능이 된 캐릭터가 탈락하게 됩니다.
 
사망
 
【생명력】이 0이 된 PC의 PL은 자신의 PC를 「사망」 시킬 수 있습니다.
 
「사망」 선언 시 아래의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하고 사망 연출을 합니다.
 
1. 공격 : 공격 어빌리티를 1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기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 합니다.
 
2. 유언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임의의 캐릭터 1명에게 원하는 만큼 전할 수 있습니다.
 
회상
 
각 캐릭터는 전투 중 1번 【회상 장면】을 열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판정 전 【비밀】을 공개하고 그에 해당하는 회상 장면을 연출합니다. 달성치 +3 증가 또는 공격의 추가 대미지 1D6을 부여합니다.
 
2. 자기 공격의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상대가 회피판정에 실패했을 때, 【비밀】을 공개하고 그에 해당하는 회상 장면을 연출합니다. 연출이 끝나면 원래 공격 효과에 +1D6의 대미지를 부과합니다.
 
의식시트 「악마 퇴치」가 공개 됩니다.
 
img
 
(To GM): 타미르 카심의 플롯 ▶ 2
 
전원 플롯이 도착 했습니다.
 
이즐린, 그릇을 깨는 자와 버팅입니다.
 
생명력 1 감소.
 
이즐린 빈트 타누크:생명력 / 6 → 5
 
1라운드
 
리안의 턴 입니다.
 
제공 된 의식 시트를 활용하여
 
악마를 퇴치하는 것을
 
GM 으로서
 
추천합니다.
일단 배를 몰아야 하나요? 항해술로 배를 몹니다(ㅠㅠ)
 
리안 《항해술》 판정!
 
리안:
리안《항해술》 판정
3+3
 
목표치 : 5
저만믿으세요우아악
 
리안은 건조하고 흩날리지 않는
 
푸른색의
 
거대한 파도를 마주합니다.
 
비록, 모습은 다를지라도
 
배는,
 
사막의 그것과 같습니다.
 
1라운드 나나이의 턴
 
나나이 칼:(리안의 긔띔으로 아까 봤던..왕족에게는 악마의 피가 흐른다는 벽화의 내용을 떠올리고 사막왕에게 양해를 구해봅니다)
 
사막왕:태양의 가호가.
 
사막왕:(사막왕은 단도로 자신의 손을 베어 피를 내어줍니다.)
 
나나이 칼:(사막왕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피를 가져와 주술을 준비합니다)
 
나나이, 폭력분야 랜덤특기로 캐릭터 시트에서 굴림해주세요!
 
가변 입니다!
 
나나이 칼:
나나이 칼《포박》 판정
4+1
 
목표치 : 5
 
나나이 칼:
나나이 칼가변특기
1. 폭력 : 구타
나나이 칼《구타》 판정
3+3
 
목표치 : 7
 
나나이 칼:
img
 
 
나나이 재굴림 해주세요!
 
나나이 칼:
나나이 칼가변특기
1. 폭력 : 찌르기
나나이 칼《찌르기》 판정
3+6
 
목표치 : 9
 
나나이 칼:무기 / 1 → 0
 
나나이 칼:(ㅠㅠ겨우 주술 준비를 끝마칩니다...)
 
나나이는
 
가볍게 팔을 어깨 높이 만큼
 
들어 올려
 
바람을 불러 냅니다.
 
어디선가, 맑은 공기가
 
강하게 여러분의 등 뒤에서
 
불어옵니다.
 
그 바람을 타고
 
사막왕의
 
핏방울이
 
그릇을 깨는 자 주변에
 
흩뿌려집니다.
 
1라운드 타미르의 턴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바다에 흐르는 기운을 이용햐 노래의 힘을 증폭시키겠습니다.
소리를 사용하겠습니다.
 
타미르 《소리》 판정 !
 
타미르 카심:생명력 1점을 사용하겠습니다.
타미르 카심《소리》 판정
2+1
 
목표치 : 5
 
타미르 카심:ㅋㅋ 무기쓸게요
 
매크로 돌려주세요!
 
타미르 카심:
img
 
 
타미르 재롤!
 
타미르 카심:무기 / 1 → 0
타미르 카심《소리》 판정
1+5
 
목표치 : 5
와나...
 
(To GM): 이즐린은 인어인 저와 감정을 맺었으니 관련인이겠죠?
 
타미르가
 
있는 힘을 다해
 
바다에 대고 외칩니다.
 
분명 타미르는
 
소리를 지르는 것 같지만
 
여러분의 귀에는
 
그저 파도가 깨지는
 
소리만 들립니다.
 
(From H (GM)):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1라운드 4번째 턴
 
H (GM):choice[이즐린,그릇을 깨는 자]
 
CHOICE:-> 그릇을 깨는 자
 
1라운드 그릇을 깨는 자의 턴
 
그릇을 깨는 자:choice[리안,이즐린,나나이,타미르]
 
CHOICE:-> 리안
 
그릇을 깨는 자는 리안을 목표로 공격 합니다.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가변특기
6. 괴이 : 마술
 
리안:(백덤블링으로 못피하는?)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소원
4+5
 
지정특기 : 마술 | 타입 : 공격
목표를 1명 선택한다.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지정특기를 하나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에 성공하면 이 어빌리티를 사용한 자의 【이성치】가 1점 감소한다. 목표는 -3의 수정을 적용하여 회피판정을 한다.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그릇을 깨는자의 소원 어빌리티가 리안에게 명중합니다. 리안 회피 하나요?
 
리안:(해야,,,죠...)
 
시트에서 수치 적용 후 굴림 해주세요.
 
리안:
리안회피판정
2+4-3
 
목표치 : 10
 
리안:(ㅋㅋ)
 
리안 회피에 실패 합니다.
 
그릇을 깨는 자의 대미지 롤 입니다
 
그릇을 깨는 자:10
 
부적 쓰실 분은
 
리안:그릇을 깨는 자에게 부적 사용합니다
 
매크로 돌려주세요
 
리안:
img
 
 
그릇을 깨는 자 대미지 재롤
 
그릇을 깨는 자:6
 
타미르 카심:오 맞을만 하다
 
리안:어디가
 
타미르 카심:아까보다는
 
나나이 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나이 칼:(리안 감싸기 하겠습니다ㅠㅠㅠ)
잠만
 
나나이 감싸기 어빌 롤!
 
나나이 칼:
나나이 칼《친애》 판정
4+1
 
목표치 : 5
 
리안:여러명이 맞아줄수도 있나요?
 
.... 룰북 펼치기엔 제 방 불이 꺼졌네요?
 
여러분이 롤플 연출 해주신다면
 
뭐든 안 될까요?
 
돼.
 
타미르 카심:같이 맞는거 마술?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럼 제가 마술판정으로 블록..시도할 수 있나요..?
 
나나이 칼:
나나이 칼감싸기
6+5
 
목표치 : 5
지정특기 : 친애 | 타입 : 서포트
당신이 플러스 【감정】을 가진 캐릭터가 데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데미지를 1D6점 줄이고, 당신이 대신 받을 수 있다. 단, 이 효과로 데미지를 0 이하로 만들 수 는 없다.
 
대미지 롤 해주세요.
 
나나이 칼:
나나이 칼1D6
5
 
나나이는 1 대미지만 입고 리안에게 향하는 그릇을 깨는 자의 공격을 막아 내게 됩니다.
 
나나이 칼:생명력 / 6 → 5
 
쥰니 멋지잖아
 
나나이 칼:(리안에게 공격이 향하는 것을 보고 온힘으로 리안에게 달려가서...감싸서 회피합니다)
(자신을 감싸는 나나이를 멍하니 쳐다보다 이내 정신을 차립니다) 나나이씨..!
(살짝 상처를 입었지만 운이 좋았는지 그외엔 괜찮아 보입니다..) 괜찮니? 다치진 않았어?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은 해볼수있다 4번째 악마퇴치 의식을
 
(From 이즐린 빈트 타누크): 하지만 조건이..........
 
리안:아뇨 저보다는..! 나나이씨가 다치셨잖아요!!!!(울먹거리며 나나이의 상처를 살핍니다) 어째서...... 괜찮으세요?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당신도 어찌저찌 먼 관계로 인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그러니 한번 해보십시오
 
(From 이즐린 빈트 타누크): 뭐...라고요...?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안되어도 다른 수가 있습니다.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그러니 한번 해보십시오.
 
나나이 칼:(리안이 무사한걸 확인하고 흐흐 웃으며 대답합니다) 이게 선배가 할 일 아니겠어~나 튼튼한거 알지? 상처도 별 거 아니고..리안이 괜찮다면 다행이다.
 
리안:튼튼한건 저도 마찬가지인데...(ㅠㅠ) 정말 괜찮으신거 맞죠?!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
 
나나이 칼:그래~그럼 리안이 다칠일 없게 하면 되겠네~
 
리안:두고 보시라구요!
 
1라운드 5번째 이즐린의 턴.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즐린은 그릇을 깨는 자를 바라보며 호흡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리안:부적 / 1 → 0
 
타미르 카심:만약 이즐린씨가 실패하면... 일단 저까지만 버텨봐요
 
리안:보너스부적 주세요
 
안 됩니다.
타미르와 약속한 대로 하기 위해, 그를 바라보면서.
 
(From 이즐린 빈트 타누크): 정말로 있다는 건가요....?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제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 저와 감정을 맺은 당신도 관련이 있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From 이즐린 빈트 타누크): ...알겠습니다.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안되면 GM을 쪼갯다... 크흑흑
 
이즐린 빈트 타누크:....천천히 바다에 떨어졌을 때의 곡조를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작은 소리로, 점차 힘을 더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From Pharos a.): ...세상에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왜요. 안된대요?
 
이즐린 판정은 《노래》 인가요?
 
(To 이즐린 빈트 타누크): 소리
 
이즐린 빈트 타누크:소리로 판정하겠습니다
 
이즐린 《소리》 판정!
 
넹 ^^!
 
에너미의 정보는 언제나 비공개지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굴리겠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소리》 판정
2+5
 
목표치 : 6
 
타미르 카심:넘었다아
 
바다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
 
사막과는 다른 이 차디 찬
 
푸르름이 가진
 
따스함이
 
낯설면서도
 
친근합니다.
 
이 알 수 없는 감각이
 
이즐린의
 
목소리에 담겨
 
바다 위를 유영합니다.
 
이즐린 현재 이성치 3이므로 3d6 으로 굴림!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리고 여기서
회상 사용하겠습니다
 
네. 매크로 사용해주시고 회상 씬 연출 해주시면 됩니다. 적용은... 대미지 죠?
 
이즐린 빈트 타누크:네
 
알겠습니다!
 
매크로 사용 후 회상씬 연출 해주시면 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
img
 
(계속 노래를 부르면서 생각합니다.)
모두...터무니없는 일에 끌어들이고 말았군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일식이 오기 전에 모든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이즐린 빈트 타누크:처음부터 제가 왕과 동행했다면 아무도 만나지 않고 평범한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었을까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아니면 애초에 대신관으로써의 임무를 숨기지 않았다면 되는 것이었을까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태양께서도 참 짓궂으시지, 그 때 다른 사제를 보내야 하셨습니다.
* 하셨습니까.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제 와 그런 것을 묻는다 한들 어떻게 할까요.
의뢰인으로써든, 지금 제 눈앞에 있는 악마를 봉인할 사명을 가진 자로써도 이는 온전한 저의 책임이니.
 
이즐린 빈트 타누크:부디 저의 노래가 닿기를, 그래서 모두 무사히 그들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지른 결례를 부디,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리안, 아니,
(이 뒤는 파도 소리에 가려 들리지 않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정도로 마무리하면 될까요
 
이즐린 3d6 굴려주시면 제가 계산 할게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rolling 3d6
 
(
4
 
+
4
 
+
6
 
)
 
 
=
14
 
타미르 카심:타미르의 마력증폭으로 10배가 추가되지요?
 
또한 1d6 굴려주세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rolling 1d6
 
(
5
 
)
 
 
=
5
 
그릇을 깨는 자:
악마 퇴치 의식
대미지 145가 그릇을 깨는 자에게 적용 됩니다.
 
그릇을 깨는 자의 회피입니다.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4+6
 
목표치 : 5
 
부적..쓰실 분?
 
이즐린 빈트 타누크:부적 사용할게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
img
 
 
이즐린은 대사제 임명 때 받은 자신의 분신과 같은 부적을 손에 쥡니다.
 
그릇을 깨는 자 재롤.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6+3
 
목표치 : 5
 
타미르 카심:와나
부적 / 1 → 0
 
리안:지엠님! 이 멋진 롤플을 보시고도
아무생각이 안드시나요?
 
더 이상 부적쓰실 분은 없나요?
 
타미르 카심:지엠님 부적이 없어요!!
 
타미르 카심:제발
 
타미르 카심:신이시여, 저희가 부적이 없사옵니다. 부디 저희를 굽어살피어주십시오..
 
리안:ㅇ
제수면잠옷귀엽ㄷ죠
 
이즐린의 기도가
 
깨진 그림자 처럼
 
흩어집니다.
 
그릇을 깨는 자는
 
노랫 소리를 피해
 
모래바람이 부는
 
공간을 깨고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 납니다.
 
2라운드
 
2라운트 첫 번째 턴. 리안 입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대가 선원을 보살피는 자라면!!!어!!!??
 
의식을 이어 나가신다면 1번 의식부터 시작 하셔야 합니다.
 
리안:항해술로...배를 몹니다....
 
리안:진짜..무릎까지 꿇었는데...
 
리안 《항해술》 판정!
 
리안:
리안《항해술》 판정
2+1
 
목표치 : 5
무기쓸게요 ㅎㅎ
 
무기 매크로 돌려주세요!
 
리안:
img
 
 
리안 재롤!
 
리안:
리안《항해술》 판정
6+2
 
목표치 : 5
 
리안:으아아 저만믿으세요x2
 
리안은
 
이 바다 위를
 
항해 합니다.
 
배는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며
 
다시 한 번 더
 
그릇을 깨는 자를 향해
 
항해를 시작 합니다.
 
2라운드 두 번째 턴 나나이 입니다.
 
이미 2, 3단계는 완료가 되었으므로.
 
4단계 바로 진행 됩니다.
 
의식시트 4단계로 진행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가 미처 공개해드리지 못한
 
「이즐린 빈트 타누크」 핸드아웃의 비밀이 모두에게 공개 됩니다.
 
어 다 눈감아
 
빨리
 
저 지금.. 무슨 핸드아웃 공개했는지 기억이 안나니까
 
...팝업으로 띄워주는 것만 봐..죠
이성치 / 3 → 2
 
나나이 칼:이성치 / 3 → 2
 
타미르 카심:이성치 / 4 → 3
 
자 그럼 다시...
 
나나이의 턴 입니다.
 
나나이 칼:(악마를 바라보고, 기억속에 남아있는 곡조를 떠올리며 흉내냅니다)
 
나나이 칼:(소리로 판정하겠습니다..)
 
나나이 《소리》 판정!
 
나나이 칼:
나나이 칼《소리》 판정
3+5
 
목표치 : 7
 
나나이는
 
오랜 기억 속에
 
사막의 모래 알갱이처럼
 
흩어져 있던
 
자그마한 기억들을
 
떠올려
 
파도에 흘려보낼
 
곡조를
 
흥얼 거립니다.
 
대미지 롤입니다. 2d6
 
나나이 칼:
rolling 2d6
 
(
6
 
+
1
 
)
 
 
=
7
 
그릇을 깨는 자:
악마 퇴치 의식
70의 대미지가 그릇을 깨는 자에게 적용 됩니다.
 
그릇을 깨는 자의 회피 입니다.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1+4
 
목표치 : 5
 
타미르 카심:선을 넘는다
 
그릇을 깨는 자는 다시 한번 공허의 공간으로 숨었다가 여러분 앞에 나타납니다.
 
2라운드 세 번째, 타미르의 턴
 
타미르 또한 의식의 4 단계 부터 진행 하면 됩니다.
 
타미르 카심:파도에서 부딫히는 멜로디를 이어 부르겠습니다.
 
타미르 카심:소리로 공격하겠습니다.
 
타미르..일반 공격인가요?
 
타미르 카심:악마퇴치 의식입니다.
 
타미르 《소리》 판정!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소리》 판정
5+6
 
목표치 : 5
 
타미르 보정 없이 대미지 롤 하실 건가요?
 
타미르 카심:보정... 회상말하는거죠?
 
타미르 카심:없이 갑니다.
 
타미르 카심:제 이성치 3입니다.
 
타미르는
 
나나이가 불렀던
 
곡조를 받아
 
이어 부르기 시작합니다.
 
다시
 
파도 위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집니다.
 
타미르 대미지 3d6롤!
 
타미르 카심:
타미르 카심3D6
12
 
그릇을 깨는 자:
악마 퇴치 의식
대미지 120이 그릇을 깨는 자에게 적용 됩니다.
 
그릇을 깨는 자의 회피.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5+1
 
목표치 : 5
 
타미르 카심:와
 
그릇을 깨는 자는.. 여러분을 놀리는 듯
 
어둠 속을 왔다갔다 하며
 
거대해진 두 팔을 쥐었다 폈다 반복 합니다.
 
2라운드 4번째, 이즐린의 턴
 
타미르 카심:크아아악!!!!!!!!!!!
 
이즐린 역시 의식 4단계를 바로 진행 해주시면 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타미르의 곡조를 이어받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소리로 악마퇴치 의식 판정합니다...
 
이즐린 《소리》 판정!
 
이즐린 빈트 타누크:
이즐린 빈트 타누크《소리》 판정
4+2
 
목표치 : 6
 
이즐린 빈트 타누크:선원의 안녕을 굽어살피는 자여...
 
이즐린은
 
나나이와
 
타미르가
 
이어준
 
곡을
 
다시 품에 안았다가...
 
바다로
 
돌려 보냅니다.
 
이즐린 3d6 대미지 롤.
 
이즐린 빈트 타누크:
rolling 3d6
 
(
3
 
+
5
 
+
1
 
)
 
 
=
9
 
그릇을 깨는 자:
악마 퇴치 의식
대미지 90이 그릇을 깨는 자에게 적용 됩니다.
 
그릇을 깨는 자의 회피 입니다.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5+4
 
목표치 : 5
 
사막왕:
img
 
 
사막왕은 일어나 그릇을 깨는 자를 향해 왕국에서 내려오는 유리 부적을 던집니다.
 
그릇을 깨는 자 재롤.
 
사막왕: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2+4
 
목표치 : 5
 
아이쿠~ 사막왕이네?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5+3
 
목표치 : 5
 
사막왕:
img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4+1
 
목표치 : 5
 
사막왕:부적 / 4 → 2
 
사막왕:
img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4+1
 
목표치 : 5
 
타미르 카심:근데 쟤도 진짜 주사위 잘나온다
 
사막왕:부적 / 2 → 1
 
사막왕:
img
 
 
타미르 카심:사막왕이 가슴팍에서 부적을 꺼내 사용합니다.
 
리안...
 
라운드 내내 4단계를 못 했죠?
 
리안.. 뭔갈 보여주세요.
 
리안:(뭘보여줘)
(지금 키잡고있어요)
 
나나이 칼:(리안의 키를 강탈합니다)
 
리안의 4단계 연출을 보면
 
나나이 칼:리안! 뭔가 보여줘!
 
힘이 날 것 같아
 
타미르 카심:타미르가 파도에서 멜로디를 뽑아 신비로운 곡조를 노래합니다.
 
타미르의 파도를 닮은 음색이 갑판 위를 돌아
 
리안에게 휘감깁니다.
 
리안은 익숙하지 않은 소리들 사이에서
 
자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신뢰하고
 
친근한
 
이 갑판위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습니다.
 
파도가 깨지는
 
소리는
 
여전히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께 한 이 사람들의 소리는
 
그 곳이
 
사막의 모래 위에 있든
 
푸르른 바다 위에 있든
 
변하지 않음을
 
...
 
이 모든 항해를
 
이겨낸 뒤의 모두를
 
생각 하며
 
리안 《인내》 판정.
 
리안:
리안《인내》 판정
3+3
 
목표치 : 5
 
타미르 카심:넘었다!
 
리안은 자신의 크고 투박하게 들릴 법한 목소리를 가다듬고, 노래 합니다.
 
그릇을 깨는 자:
그릇을 깨는 자회피판정
3+5+4
 
목표치 : 5
 
실패임.. 제가 -로 안눌러서
 
여러분의 노래가
 
바다 위에 울려 퍼집니다.
 
누군가에겐 그리운 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안도의 바람이
 
누군가에게는.........그저 바람이 되어
 
그릇을 깨는 자에게 닿습니다.
 
그릇을 깨는 자는 괴로워 하며
 
공간을 마구 찢어 놓습니다.
 
어둡기만한 틈새 속으로 도망치려 할 때
 
하늘은 빛을 발합니다.
 
깨진 그림자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여러분은 자신과 닮은 그림자를 밟은 채
 
검은 것이 더욱 더 어두운 찢어진 공간 사이 사이로
 
모래처럼 빨려들어가 사라지는 것을
 
바라봅니다.
 
일식이 끝나고
 
악마는 모습을 감춥니다.
 
여전히 일렁이는 파도 위에 여러분은 서 있습니다.
 
그릇을 깨는 자가
 
남기고 간 크게 찢어진
 
공간에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사막의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고향인 저 뜨거운 세계로
 
여러분은 다시 뱃머리를 돌려
 
바람을 이고
 
나아 갈 수 있습니다.
 
푸르름의 이 미지의 세계 또한
 
여러분의 앞으로의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곳으로 향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모두와 함께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이 배에는
 
여분의 작은 배가 있으니까요.
 
(From H (GM)): 타미르에게...
 
(From H (GM)): 익숙한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From H (GM)): 이것은 너무나 그리웠던
 
(From H (GM)): 너무나 듣고 싶었던
 
(From H (GM)): 목소리...
 
(To GM): 미치겠네
 
(To GM): 찾을때는 죽어도 안나오더니 이럴때만 나와서는
 
타미르 카심:형님, 리안, 그리고 이즐린씨.
 
나나이 칼:응, 타미르.
 
리안:네 타미르씨.
 
이즐린 빈트 타누크:네, 타미르 님.
 
타미르 카심:제가 3년전에 형님의 손에 왕국으로 왔던거 기억하시나요?
 
나나이 칼:응, 기억하고 있지.
 
타미르 카심:아무것도 남지 않은 제게,
외로웠던 제게,
그리고 낯선 모든곳에서
제게 집과 가족을 주셨죠
사실 알고 계실거예요.
제가 다른 곳에서 왔다는걸요
 
나나이 칼:.....
 
타미르 카심:제가 모래에서 허우적댈때 얼마나 황당하셨겠어요
 
나나이 칼:타미르...
 
타미르 카심:배조차 처음 몰아보는 제게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려주셨죠
사막왕국...
제게는 두번째 고향과도 같아요.
형님은 제게 부모님이나 다른없구요
 
타미르 카심:사실 형님을 떠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제 귓가에
제가 그동안 너무나 찾고 싶었던
이들이 저를 부르고 있어요/
 
나나이 칼:...그래?
 
타미르 카심:그러니...
 
타미르 카심:절 잊지 말아주세요.
 
타미르 카심:제가 형님과 살던 모든 것들을
가슴속에 안아주세요
저는 영원한 당신의 동생이니까요
 
나나이 칼:(ㅠㅠ타미르에게 미소짓고 가볍게 포옹합니다) ...당연하지.
이렇게 졸업하는구나! 그동안 고마웠어.
 
타미르 카심:형님...
...너도 우리를 잊으면 안돼. 알지?
 
(To GM): 저 인어로 변해도 됩니까?
 
타미르 카심:당연하죠.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은 제게 보물과 다름없으니까요
 
(From H (GM)): 물론이죠.
 
타미르 카심:타미르의 머리가 서서히 흰빛으로 물들더니 이내 다른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타미르 카심:아, 진짜 제가 말했죠. 참가조건 충분하다구요
몇번이나 말해야 알겠어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할 말을 잃은 채로 멍하니 타미르를 바라봅니다.)
 
(To GM): 제 흰색 캐릭터 있죠?
 
리안:(머엉..)
 
타미르 카심:애초에 제가 인어인데 누굴 찾아요
(ㅎㅎ) ..하얀 머리도 잘 어울리는데, 타미르.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손목의 붕대를 풀어 나나이의 팔에 묶어줍니다.
 
타미르 카심:제 마력이 깃든 거예요. 부적으로 대신 쓰세요.
 
나나이 칼:인어의 부적이라... 든든한걸. 고마워.
소중히 할게.
 
타미르 카심:아니 바람잡이들은 매번 바람을 부를때마다 피를내는게 말이 돼요?
고마워요
 
타미르 카심:리안도 고마워
 
리안:네.. 건강하셔야 해요..
 
타미르 카심: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고
 
타미르 카심:앞으로도 잘할거야
 
타미르 카심:왕국 세손가락 안에 드는 천재 바람잡이가 해주는 말이니까
 
타미르 카심:리안... 나는 널 믿는다
대신 너무 속고 다니지 마라
 
리안:그럼요! 타미르씨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할께요..그리울 거에요...
안 속거든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시선을 돌립니다....)
 
리안:(...)
 
타미르 카심:이번 의뢰 받았을때 내가 얼마나 고심했는지 알기나 하냐
 
리안:죄송해요..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죠..
 
타미르 카심:그래도 이렇게 됐으니 됐다
 
타미르 카심:돌아가면 네 이름을 널리 알려
 
리안:그럼요..당연하죠..
 
타미르 카심:다른세계인 이곳까지 닿을 정도로
헤헤 놀라지나 마시라구요!
 
타미르 카심:이즐린씨. 당신을 처음 봤을 때는 정말이지 어디서 애를 속이는 사기꾼인줄 알았습니다.
 
리안:애 아니거든요?
 
타미르 카심:당신을 떠봤을 때도 있었고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렇게 보셨다고 하셔도...드릴 말씀이 없네요.
 
타미르 카심:견제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괜찮습니다.
당신과 함께하면서
저는 당신을 좀더 알았고
내가 당신에게 가졌던 감정이 뭔지도 알았으니까요
 
타미르 카심:물론 알려드리진 않을겁니다
 
타미르 카심:마지막에 저와의 대화
절 믿어달라는 대화
 
타미르 카심:믿어주셔서 정말 기뻤답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가만히 웃습니다.)...저는 평생 당신이 품었다는 감정을,
잊지 못하고 살게 되겠네요.
...(태앙신의 인장이 새겨진 반지와 장신구 몇 개를 빼서 타미르의 손에 쥐어줍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약속했던 보상...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이즐린 빈트 타누크:그래도 드릴 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반지에 새겨진 건 태양신의 인장입니다.
 
이즐린 빈트 타누크:이 세계의 태양이 모래의 흐름을 보시듯, 그쪽 세계에서도 바다의 흐름과 그대의 안녕을 봐 주시기를.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손을 파르르 떨더니 이내 다리에서 힘이 빠진 것인지 무릎을 꿇었습니다.
 
타미르 카심:아하하...
 
타미르 카심: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타미르 카심:모래바다의 안녕과 당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타미르 카심:타미르는 이즐린의 손등에 살짝 입을 맞추곤 부끄러운지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타미르 카심:절 잊으면 안됩니다~
 
타미르 카심:다음에는 같은 세계에서 만날테니까
 
타미르 카심:형님도요! 리안도!
 
나나이 칼:잘 지내~(손을 흔듭니다)
 
타미르 카심:그럼 안녕히 돌아가세요!
 
리안:조심히 가시라구요!(손흔듬
 
이즐린 빈트 타누크:....안녕히.(손을 흔듭니다.)
타미르도 손을 흔듭니다
 
타미르 카심:손가락에는 어느샌가 태양신의 인장이 끼워져 있었습니다.
 
타미르 카심:아 지금 캐릭터를 보면
 
타미르 카심:흰머리 버전도 볼수있어요
 
타미르 카심:오른쪽 마우스 클릭해서
 
타미르 카심:에에 안본줄~
 
나나이 칼:....그럼. (남은 두사람은 어떻게 할 거냐는 듯, 이즐린과 리안을 바라봅니다)
 
리안:(타미르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새기려는 듯 시선을 때지 않습니다)웃으면서, 보내줄래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역시 바다에서 시선을 뗴지 않고 있습니다.)
 
나나이 칼:(ㅎㅎㅎ)...리안은, 진짜 바다에는 흥미없니?
 
리안:나나이씨는요..?
 
나나이 칼:나? 나는 글쎄...
 
(From H (GM)): 타미르, 마지막으로 이들의 항해에 불어줄 바람 묘사를 제게만 보내줄 수 있겠어요? 간단히도 좋아요.
저는, 돌아가서..해야 할 일이 있어요..
 
타미르 카심:타미르의 작은 손길에 부드러운 바람이 세 사람의 등을 밀어줍니다. 마치 타미르의 손이 닿는 것 같아...
 
나나이 칼:해야할 일? 뭔데?
(사막왕을..바라봅니다)
 
사막왕:(사막왕은 리안의 시선과 마주합니다)
 
사막왕:(그리고 부드럽고 인자한 미소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리안:(사막왕의 미소에 웃음으로 화답하고 다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더이상..숨길 필요는 없겠네요..해야 할 일..
 
리안:저는 왕족, 사막왕국에 제1왕위계승자입니다
왕좌의 계승의식을 위해.. 위장신분으로 활동 중이였어요
 
타미르 카심:쟤가?
 
리안:?
 
리안:숨긴 건 미안해요..활동 중에 신분을 통해 득을 취해선 안된다는 규칙이 있어서...
 
나나이 칼:(눈을 크게 뜨고 리안을 바라봅니다) ...그러면, 이제 왕궁으로 돌아가야겠구나.
 
이즐린 빈트 타누크:...정말, 정말 큰 결례를 범했습니다. 다시 한 번 사막왕과 그 계승자를 뵙습니다.(몸을 숙여 예를 갖춥니다.)
 
리안:아니에요..아니에요! 이즐린씨..
그사이 해적들이 얠 특이한 노예로 삼으려고 데려갔다가 모래폭풍에 휩싸여 전멸.
노예칸에 있던 아이 중 여럿은 타미르의 귀와 피부를 경멸했고 타미르는 그것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중 한 아이만이 타미르를 온전히 하나의 것으로 봐주었음
뭐 다 죽어버렸지만
 
타미르 카심:그 아이가 지금의 타미르의 머리색, 눈, 피부색을 하고 있었고. 타미르는 자신의 외형이 눈에 띄어서 마술로 외형을 바꿨다는 이야기
이후 사막을 홀로 떠돌다 나나이한테 구출당함
 
리안:저는..여기서 여러분이 저를 왕족이 아닌 저로 대해주시는게 좋았어요..이즐린씨는 제가 누군지 알고 계셨던거 같지만..
 
리안:그래도 절 친구로 대해주셨던 마음은..틀리지 않았을 거라 믿어요
 
이즐린 빈트 타누크:...친구, 군요. (미소짓습니다.)
 
리안:나나이씨도..나나이씨는 제가 봤던 사람들중 가장 믿고 따를수 있는 분이시니까요
 
리안:이런 저라도..이끌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나나이 칼:????????????????
 
타미르 카심:빨리!
 
타미르 카심:빠ㅏㄹ리 엔딩봐
 
리안:타미르씨! 왕국에서 절 그렇게 대하는 사람은(ㅋㅋ) 아무도 없을 거에요..언제나 혼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타미르 카심:ㅋㅋㅋㅋ 그래 리안
나중에 후기같은거 써줌 좋겠다
 
나나이 칼:(무슨 후기...왕 후기?)
 
리안:(?)
 
그렇게
 
타미르가 돌아간
 
그리움의 파도 소리가
 
여러분의 배에서 멀어져 갑니다.
 
그렇게 여러분 또한
 
익숙한
 
모래 냄새가
 
불어오는
 
이 세계의 저편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나이가 바람을 타기 위해
 
능숙하게
 
팔을 들어 올리려는 그때
 
여러분의 배의
 
돛이 유려하게
 
곡선을 그리며
 
펼쳐 집니다.
 
익숙한
 
바람이 여러분의
 
등을
 
받쳐줍니다.
 
이 바람이
 
어디서 부터 불어 온 건지
 
모두....
 
...
 
세계와 세계의 경계에서
 
마지막으로
 
푸르른 사막과
 
인사 합니다.
 
───────────────────────
 
이것은
 
뜨거운 사막을 헤치고
 
차디찬 바다를 가르며
 
모두의 마음을 받아
 
노래하고,
 
참고, 인내 하며
 
처음이었을
 
거친 파도를
 
용감히 항해한
 
제1 왕위 계승자
 
아니,
 
사막 왕국의
 
새로운 사막왕
 
『리안』
 
태양신을 모시며
 
그 누구보다
 
사막위의
 
바람을 기다리는
 
자들을 위한
 
태양신을 모시는
 
대 사제
 
『이즐린 빈트 타누크』
 
모든이의 바람을
 
이끌고 사막 위에
 
떠다니는 배의
 
돛의 주름을 펼치며
 
누구보다 자신이
 
신뢰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던
 
『나나이 칼』
 
오래 전..
 
이유모를 사고에 휘말려
 
모든 걸 잃었던 소년.
 
피부를 깎아 내리는
 
거친 모래처럼
 
고통의 과거를
 
거친 바위를 연마하듯
 
부드럽게 다독여준
 
이들 속에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정직한 바람을 몰고 온
 
『타미르 카심』
 
이들의
 
모험
 
T.Bab
 
Pharos a.
 
BP
 
KEPY
 
이들의
 
이야기...
 
...
 
여러분의 귓가에 울리는
 
이 소리는
 
나아간 자들의
 
알 수 없는 앞을 알리는
 
예언의 노래
 
밝게 일렁이는
 
파도 소리.
 
2021.01.25
 
예언의 사막과 노래의 바다
 
Ending.
 
───────────────────────
 
img
 
죄송합니다 사실 3사부터는 제가... 준비 된 스크립트가 아니라..즉흥이어서...
 
나중에 꺠어나서 보면 이상할듯..
 
지금 공개합니다.
 
^^
 
나나이의 비밀이 만천하에 공개 됩니다..
 
리안:타미르한테 빈자리 안느껴지게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내내
ㅠㅠㅠㅠㅠㅠㅠ
 
리안:이크바르? 그런동생 둔적없습니다
 
타미르 카심:당근
 
리안:ㅇ
님들아..
 
나나이 칼:미쳤어요?????
 
미쳤어요?
 
오늘 아침은 초코우유임.
 
나나이 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렇다
 
리안:충성죽을때까지 따르겠씁니다
 
KEPY:안뇽이~
설거지좀 하고 옴
 
H (GM):ㅋㅋ다녀오세요~
 
BP:안뇽하세요 왔습니다~! 대기중
 
Bab T.:저두용~
 
H (GM):왐마야
다들 언제 오셨담
 
Bab T.:크크
광기카드 계속있따
 
BP:ㅋ ㅋㅋㅋㅋㅋㅋ
 
H (GM):좋..아?
 
Bab T.:ㅎ
 
BP:광기카드 품고잇는 리안...그건 그것대로 맛잇다.
 
Bab T.:나나이가 지켜줄거니까ㅡ덱에 나올일 없음
트루
 
BP:고럼고럼
 
KEPY:컴백컴백
 
BP:리하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ㄱ기다
 
KEPY:어제 누우면서 타미르는 돌아가서 뭘할까 생각했음
 
H (GM):오늘이겟ㅈ죠
 
KEPY:응 오늘
 
Bab T.:전방금 콘티짜다옴ㅎ~
 
KEPY:쫀다
 
BP:행동력봐
다들미쳣다
 
H (GM):ㅋㅋㅋㅋㅋㅋㅋㅋ
 
BP:행복하구만
 
H (GM):(뭔데뭐야무서워
 
Bab T.:지금까지 그렸던 로그중에 젤길어요ㅋ ㅋ ㅋㅋ ㅋㅋ ㅋ....실화냐고
 
H (GM):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PY:너무 맛있었나보다
 
BP:ㅋ ㅋㅋㅌㅋㅋ ㅋㅋㅋ
너무갓캐긴햇어...
 
나... 잘 한거지?
 
잘 한거 맞지?
 
Bab T.:당근이지
 
KEPY:ㅇ
 
BP:당연하죠 이모든게 닷님덕분이라고
 
H (GM):(머씈
제가 여러분의 컨텐츠가
되어드릴 수 있는데
 
KEPY:와 우리 정기적 파티인가바
 
H (GM):저 아직 니지동 애니 안 봄
 
Bab T.:응?
아?
 
BP:??????????????????????????
 
Bab T.:실화냐?
 
BP:일단밧줄가져와
 
Bab T.:당 장 봐
 
KEPY:아니 왜 안봤음
갓 애니를
 
H (GM):몰아 보려고
 
Bab T.:
리안《포박》 판정
2+5
 
목표치 : 10
 
H (GM):모았는데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훗 실패다
 
Bab T.:
리안《협박》 판정
6+6
스페셜
목표치 : 9
 
H (GM):이번주엔 ㅂ
 
Bab T.:?
 
B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겠습니다.
 
BP:아미친너무웃겨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PY:나 핸드아웃 비밀 다 풀어주면 안됨?
궁금한데
 
H (GM):##
 
그러지 모
 
Bab T.:야호
 
BP:아니상자열엇으면 큰일날뻔햇내
 
Bab T.:헐 상자 저런거였구나
 
KEPY:나무상자는 열면 안됬었네
 
Bab T.:ㅇㄴ
 
KEPY:안됐었네
최초의 인간은 글엄 얼마나 오래 산거임?
 
졸라 오래 살았지만 엄청나게 잠을 많이 잤을거니까요 실제 기억하는 세월은 생각만큼 길지 않을지도 모름
 
BP:졸라 오래
 
물논 이건 디지님 맴이지
 
고럼고럼~
 
Bab T.:나나이의 초연함이 걍나온게 아니였다구,,,,
갓캐다
 
BP:음음(그런척)
 
Bab T.:척이아니죠
 
H (GM):대웃ㄱ곀ㅋ
파로스님 기절인가바
 
Bab T.:그럴만두...........
ㅠ
 
KEPY:인어는 500년 사는데 타미르는 여기 떨어졌을때 청소년이었음
 
BP:로스님....
그럴만두해
청소년이면 100살정두되나?
 
Bab T.:뭐야 리안이 막내긴했는데...
까마득막내엿네..
 
H (GM):까마득이랰ㅋㅋㅋㅋㅋ
 
BP:귀여워
저님들캐
해포기숙사궁금해요
오타쿠티를내고야마는
 
Bab T.:음...굳이궁금해하지안으셔도...
답이..
 
BP:먼데먼데
 
KEPY:30살 맞음
 
Bab T.:빼박이잔
걍30살이야?
 
KEPY:ㅇㅇ
 
BP:귀엽다
30/500인거잔아..귀엽다
 
KEPY:인어기준으로 어리지
 
Bab T.:귀엽ㅠ
 
KEPY:인어는 청소년기랑 성인기가 긴편이야
 
BP:타미르랑 리안 그래서기숙사어디야
 
Bab T.:그리핀....
 
H (GM):타미르 래번이겟지
 
BP:너무좋아....
엉엉엉엉
 
Bab T.:나나이는요
 
H (GM):후플..
 
KEPY:타미르는 래번클로
 
BP:네후플..
너모좋다
 
Bab T.:크ㅜ
 
KEPY:돌아가서 공부하다가 커서 교수님됨
 
BP:이즐린 슬데여도 맛잇고 미르랑 같이 래번이어도 맛잇겟다.....
 
Bab T.:헥헥
 
H (GM):이렇게
그리핀
주사위야 주사위야
 
BP:글핀망토입고 퀴디치하는리안? 줄도록 설렌다.....
 
H (GM):너의 캐해석 능력을 믿어!
 
BP:줄도록머야 죽도록
 
H (GM):이즐린의 기숙사는?
CHOICE[글핀,슬데,래번,후플]
 
CHOICE:-> 슬데
 
BP:ㅁㅊ
 
Bab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GM):및ㅊ
 
KEPY:맛있다
 
Bab T.:하개좋다 ;;;;
 
BP:얼른줏어먹어
로스님:?
 
Bab T.:쩝쩝
 
H (GM):로스님 : ????
 
KEPY:줏어먹을 로스님이 업다
 
Bab T.:다들그려줘
 
H (GM):호그와트
인세인 시나리오가 있는건 아는데
못 구하는 시날임
^^...아이고 분해
 
BP:이래서 시날은일단 눈에보이면사야한다...
밥님은잘하신거임
 
Bab T.:그런건가?ㅎ
 
BP:고럼
아니밥님말투옮는듯
 
H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 T.:zzzzzzzzzzzzzzzzzzzzzzz
 
BP:너무대화많이햇나봐
 
Bab T.:빨리 후플나나이 그려주세욘
 
BP:;;;ㅇㅋ...
리안도그려주시는거갯지
 
H (GM):ㅋㅋㅋㅋㅋㅋㅋ
 
아 누워서 계타는 기분
 
곗돈 안냈는디
 
개이덕
 
Bab T.:그려주시면 당근저도그리죠^^
 
BP:쥔자멋잇다..이것이 커뮤려?
 
Bab T.:당근이지..
 
KEPY:커뮤러 멋있다
 
H (GM):저 이상한게 TO GM 이 아니고 플레이어간의 귓말도 보이는걸로 아는데
슥 내려서 보는데 안보인 듯?
 
KEPY:안돼
귓말 오지게했는데
그게 안보이다니
 
H (GM):그러니까
 
BP:뭐야나도볼래
 
H (GM):제게 주세요.
삽입해야지..(젼ㄴ
 
KEPY:어케주는디...
 
H (GM):아이디를 알려주는게 가장 빠르지만요...그건 좀 웃기닊가
세션방 들어오기 전에
 
Bab T.:https://app.roll20.net/campaigns/chatarchive/9670803?p=1&onePage=true&hidewhispers=&hideroll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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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리코, 카나다이, 마리루비, 치카세이 준비 중입니다.

과격 구금이고 인간x인간 없읍니다.

모랄도 없읍니다.

책임 안 집니다.

A5 / 20p이상 / 가격미정 / 올예약생산

 

-요우리코 파트 샘플입니다.

더보기

요우리코 <추방>

 

서장.

마을 이곳저곳에 전염병이 돌던 시절.

사람들은 절망으로부터 눈을 돌리기 위한 희생양으로 평소 자신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여성들을 지목했다.

그로인해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죄목들을 뒤집어쓴 여성들이 차례차례로 목숨을 잃어갔고, 마을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마녀라고 지칭하게 됐다.

사쿠라우치 리코. 그녀도 그런 희생양 중 하나로, 전염병으로 인해 부모를 모두 잃은 사이에서 혼자 살아남았기에 마을로부터 마녀로 지목된 것.

그녀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었다.

마녀사냥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에게 목숨의 위협을 느낀 리코는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마을을 떠나 아무도 오지 않는 바위산을 올랐다.

아무래도 그편이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했다.

그나마 지금은 아직 겨울이 오기 전. 생명을 앗아가 버리는 겨울이 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리코는 그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몸을 움직여야 했다.

불행 중 다행이도 평소에 약초를 캐러 다녔던 리코에게 산을 오르는 것은 그다지 힘든 일은 아니었다.

산을 오르던 중 리코에게는 한 가지 의문점이 솟아났다.

아무도 오지 않는 바위산, 그렇기에 선택한 도주로.

하지만 어째서 사람들은 이 산에 오는 것을 꺼려하는 것일까.

아무렴 어떤가 지금은 자신의 목숨이 최우선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의문들을 떨쳐내곤, 곧장 산의 능선을 넘어갔다.

능선을 넘어간 리코는 밤을 보내기 위해 커다란 바위 근처에서 불을 피웠다.

곧 해가 지평선 너머로 내려간다.

리코가 피운 모닥불 너머에는 어둠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둠속에서 외로움과 두려움이 야금야금 발목을 타고 올라온다.

전염병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이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부모님이 보고 싶었다.

이렇게 계속 도망칠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만 같았다.

눈물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려 차디찬 바닥에 스며들었다.

그렇게 얼마나 울었을까, 울다 지쳐버린 리코의 몸은 그녀를 잠의 길로 이끌어갔다.

한기를 느꼈던 것일까? 아니면 사무치는 외로움을 느꼈던 것일까?

그녀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걸치고 있던 겉옷을 두 손으로 꼭 껴안았다.

모닥불의 불이 점점 꺼져갈 즈음, 어둠속에서 다수의 눈동자들이 눈을 번뜩였다.

달빛을 받아 더욱 흉흉하게 빛나 보이는 눈동자들은 점점 리코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중 푸른빛을 띤 두 눈동자가 자고 있는 리코의 몸 위로 올라선다.

푸른 눈동자는 한동안 무언가를 탐색하듯 리코의 몸을 훑어보고는, 그르릉, 목을 긁는 듯한 낮은 소리를 내었다.

그것은 마치 짐승의 울음소리와도 같아 보였다.

타닥-! 순간 모닥불이 터지면서, 안쪽의 불꽃이 위로 솟구쳐 올랐다.

불꽃 너머로 드러난 푸른 눈의 모습은, 최소 2미터는 되어 보이는 커다란 늑대였다.

갑작스런 불꽃에 놀란 듯 보이는 푸른 눈이었으나, 잠시 후 모닥불이 사그라들자 다시금 몸을 움직였다.

푸른 눈은 리코의 짐과 함께 리코를 물어 자신의 큰 몸에 올려놓았다.

올려놓는 도중에 몸이 크게 흔들렸으나, 당사자는 무척이나 피곤했는지 잠에서 깰 생각이 없어 보였다.

푸른 눈은 몸을 움직여 리코가 자신의 몸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몇 번이고 확인하곤, 다른 눈동자들과 함께 빠르게 그곳을 벗어났다.

 

1.

사쿠라우치 리코가 눈을 뜬 것은 하루가 훌쩍 지나간 밤.

주변을 둘러보아도 심지어는 제 손마저도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저 멀리 은은한 녹빛을 띄는 무언가가 보여 그곳으로 몸을 옮긴다.

점이 하나둘 늘어가기 시작하자 리코는 이곳이 깊은 동굴인 것을 인지했다.

돌로 이루어진 벽과 바닥.

바닥에 지푸라기들이 깔려 있는 것을 보니 누군가의 이곳에서 생활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리코였다.

녹빛의 정체는 반딧불이였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도망을 가지 않는다.

리코의 손등 위로 반딧불이 하나가 날아온다. 징그러움보다는 신기했다.

반딧불이를 횃불 삼아 동굴 밖으로 나갔다.

혹시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을까 싶었지만 리코의 기대와는 달리 그곳에 정착하고 있는 것은 수많이 빛나는 눈동자들이었다.

놀라서 엉덩방아를 찍자 반딧불이 놀라 날아가 버린다.

덜덜 떨며 뒤로 가려 했지만 눈동자들 중 하나가 다가와 제 목에 콧김을 분다.

훅훅- 숨소리와 인기척을 보아 적어도 자신보다는 큰 무언가, 아니 짐승이라고 생각했다.

애초에 인간이라고 착각했던 자신이 어리석었다.

손에서 땀이 샘솟는 것인지 바닥을 짚은 땅이 조금 축축해진 것 같다.

그 순간.

리코의 옷이 강한 힘으로 끌어올려졌다.

꺄악! 소리를 질러댔으나 힘은 기세를 멈추지 않고 자신을 아까의 동굴로 끌고 들어갔다.

발버둥을 치지만 무시당한 채 처음의 짚더미에 눕혀졌다. 그러곤 가까이 눈을 마주한 채 으르렁거렸다.

마치 여기서 나오지 말라는 무언의 메시지.

리코는 빠르게 알았다며 끄덕거리고는 몸을 동그랗게 움츠리곤 짚더미를 제 몸 위에 얹었다.

이 모든 상황이 꿈이길 빌지만, 리코는 애초에 신을 믿지 않으며 실제로 그녀의 바람을 이루어 줄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눈을 떠 보니 동굴 안쪽까지 햇빛이 들어왔다.

밖으로 나가면 안 되는 게 아닐까 우물쭈물거릴 쯤 푸른 눈을 한 은빛 늑대, 통칭 은빛 털이 입가에 고기 한 덩이를 물고는 리코에게 다가왔다.

입가로 계속해서 밀어내는 것이 음식이 아닐까 싶다.

피는 떨어지지 않지만 비릿한 냄새를 풍기는 날고기.

인간이 이것을 정말로 먹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미안하지만 먹을 수 없다며 거부한다.

계속되는 거부에 은빛 털은 고기를 삼키고는 나가 버린다.

다음에 가져온 것은 과일과 토한 고기.

반쯤 소화된 고기는 늑대의 새끼들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육질이 부드럽다.

하나, 리코는 과일만 먹고는 고기는 거부한다.

은빛 털은 리코의 식성이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거 무리에 있었던 제 인간 조상에 의하면 날고기는 물론 토한 고기 역시 잘 먹었다고 들었는데, 인간은 개체마다 개성이 달라 먹는 것 역시 다른가싶다.

날고기, 토한 고기는 안 되고, 과일은 된다. 그럼 남은 것은 물고기와 들에 자라나는 식용 풀들.

오물오물 건네준 과일을 작은 입으로 베어 먹는 리코를 보자니 역시 자신이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은빛 털이었다.

리코는 이후 산딸기와 버섯, 연어 등을 먹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대로 잡아먹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것저것 손수 먹을 것을 가져오는 것을 보니 자신을 먹이용으로 쓰는 것 같진 않아 보였다.

리코가 동굴 밖으로 나가게 된 계기는 참다못한 소변을 동굴 구석에 누다가 들킨 날이었다.

먹을 것을 가져온 은빛 털이 몇 번 킁킁대더니 바로 소변을 눈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리코는 그러지 말라며 은빛 털의 몸을 손으로 잡아끌었지만 여성의 힘으로는 늑대를 이기진 못한다.

잠시 리코와 젖은 자리를 보던 은빛 털은 리코의 옷 밑단을 물고 그녀를 동굴 밖으로 데려간다.

두 번째로 나온 동굴 밖은 밝고 넓었다.

하늘 높이 솟은 커다란 나무들과 여기저기 피어 있는 작은 꽃들.

광장이라고 볼 수 있는 공터에는 기이하게도 인간의 흔적이 조금 남아 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몇 십 년은 지난 것. 도기에는 거미줄은 물론 이 역시 나가 있다.

돌칼이나 절구 등의 생활 도구들 역시 낡아서 깨져 있거나 삭아서 반쯤 사라져 있다.

그나마 멀쩡한 것은 검은 나무로 만들어진 평상.

어떤 재주로 만든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것들에 비해 부셔지거나 방치되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 위에서 뒹굴고 있는 늑대들이라 생각한다.

리코는 인간의 흔적을 보고 자신처럼 이곳에 온 사람들이 더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 은빛 털을 쪼아댔다.

하지만 인간이 늑대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을 리가 없다.

결국 어떻게 됐을까 속으로 삭힌 채 은빛 털이 가자는 대로 몸을 옮길 뿐이었다.

발걸음의 종착지는 영역 근처의 냇가.

내심 물이 반가웠던 리코는 잠시 주변을 돌아보고는 옷을 벗고 더러웠던 몸을 씻었다.

이곳 역시 사람의 흔적이 남아 있다.

몸을 물 깊게 넣을 수 있도록 깊은 웅덩이가 있었고 빨래터 역시 작게나마 존재했다.

하지만 이곳도 과거의 시간에 머물러 있는 듯싶다.

리코는 그제야 실감했다. 이곳에 사람이 있었으나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리코는 체념한 얼굴로 다시금 옷을 걸쳤다.

은빛 털은 만족한 것인지 귀를 높게 세우고는 꼬리를 살랑거렸다.

그렇게 늑대 무리와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계절은 이제 가을에서 겨울로.

생물에게 있어서 죽음의 계절이 찾아왔다.

 

-카난다이 파트 샘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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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난다이 <억압>

 

#프롤로그.

거친 성기가 쿠로사와의 안을 가득 메운다.

찌걱찌걱, 가뜩이나 부운 음부는 거대한 기둥을 받아내기 힘든 것인지 핏물을 흘리고 있다.

바다색같이 푸른 털을 지닌 거대한 늑대가 제 몸의 반 정도 크기의 여성을 범하고 있었고, 여성은 한껏 찡그린 얼굴을 한 채 통증을 참아내고 있다.

마운팅 자세로 한참을 피스톤질 하던 늑대가 여성의 목에 이빨을 드리운다.

그러곤 꽉 물어 여성이 반항하지 못하도록 붙잡는다.

여성, 쿠로사와 다이아는 애초에 도망갈 생각이 없지만 늑대에게 그 생각이 닿을 리가 없다.

다이아는 이 강압스러운 행위가 가능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

교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이아는 통증에 눈을 떴다.

다이아의 음부는 카난의 거대한 성기가 들어박혀 있었다.

말로는 들었지만 이렇게 난폭하게 할 줄은 몰랐던 다이아다.

애초에 다이아는 카난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몰라 했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 늑대, 카난의 반려로 들어갔으나 다이아가 보기엔 카난은 자신을 탐탁지 않아했다.

카난이 자신을 선택한 것은 가능한 빨리 짝을 찾아 뿌리를 내리려는 것.

카난의 무리는 자신을 포함해 친구인 마리, 부하 늑대 2마리의 작은 무리였기에 가능했던 선택이었다.

다이아는 이렇게 된 이상 카난이 자신을 사랑해주길 원했다.

손을 뻗어 목뒤를 만졌다. 카난이 물어 피가 났던 곳이다.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부스러기를 보니 노란빛이 섞인 투명한 고체가 달라붙어 있었다.

연결부 역시 마찬가지다.

다이아는 기억을 더듬어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냈다. 카난의 침이었다.

다이아가 바라보고 있을 쯤 카난도 눈을 떴다.

다이아가 잘 일어났냐고 묻자, 카난은 낮게 그르렁 거린 채 연결부를 보더니 다시금 제 침을 연결부에 치덕치덕 발라댔다.

그 느낌이 어릴 적 화상을 입었을 때 가라앉으라고 발라주는 연고와도 같아서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정되었다.

카난과 자신은 서로 이름을 알지만 말은 통하지 않는다.

애초에 종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늑대라는 종은 타종에게 새끼를 얻을 수 있는 모양이다.

이런 정보들은 동생인 루비의 입을 통해 마리라는 늑대가 알려줬는데 교미를 통해 몸을 연결하고 몇 달간 붙어 있으면서 늑대의 유전자를 타종의 몸에 넣는다고 했다.

이런 부끄러운 것까지 동생의 입을 통해 들어야 하나 싶었으나, 동물과 소통이 가능하다고 전해져 온 쿠로사와 가문에서 유일하게 그것이 가능한 것은 루비뿐이었다.

그렇기에 다이아는 제 반려인 카난의 속마음을 알 수 없었다.

다행인 것은 마리가 자주 놀러와 루비의 경향을 알려준다는 것이었다.

그것마저 없었으면 이 조용한 동굴 안에서 자신 혼자 떠들어야 했을 것이니 말이다.

차라리 이렇게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애초에 더 이상 사람들 속에서 지낼 수 없기 때문이다.

루비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으나, 쿠로사와란 성은 앞으로 볼 수 없을 것이다.

쿠로사와의 마지막 당주로서 마지막 사명을 이루어냈다.

동생을 지켜냈다.

그것만으로 된 것이다.

나머지는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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